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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류학과를 목표로 하는 고2입니다. 내신이 많이 안 좋아서 cc가 뜰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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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0
서울대/지방한 중에 고민중이고 컨설팅 받아보려 하는데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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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수면 10시기상 18
언제 다시 자냐? 진짜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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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재수하고 싶었는데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반대해서 못했음 아버지도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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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을 많이 느끼네요 얼마 안된 것 같은 노래도 4년전, 7년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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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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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수능 전부터 재수는 안시킨다고 하셨고 수능 끝난 후인 지금도 재수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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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움바 파스타 맛이 어떨라나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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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 아픔 ㅠㅠ 들으면서 생활을 반성해보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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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고2 3모 1 (백분위 98) 9모 1 (백분위 98) 10모 2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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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독재하고 싶은데 독재할 거면 재수하지말고 기숙학원 가라고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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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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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인것 같긴한데 진위여부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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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 7
중경외시 사회과학 관련 학과(부)들 생각 중인데 실채점 이후에도 가능할까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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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설약/인설수랑 겹치나요? 핑프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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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두 세번 돌리면 되나 그래도 한 몇등급정도가 적절할까요? 어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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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노래 4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마인드 컨트롤! 나보다 어린 아이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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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해돋이 보러 가기 vs 보신각 종 울리는 거 보러 가기ㅋㅋ(한 번도 안 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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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생활하면서 최대전교등수가146중에13임...너무공부를어중간하게함... 제가가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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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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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언매 하는 의미가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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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벅해놓은거 아니겠죠?ㅠㅠ 마지막에 22 검토하다가 종쳐서 걍 냈거든요 고3-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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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이감 0
김승리T도 드디어 이감이구나 작년에 현장 한수였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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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경쟁률 박터지나요 철학? 올해 수시땐 철학이 좀 박터졌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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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흉물은 지어드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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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수시 고민] 학교내신 4.0 친구들이 수능날 2등급을 맞으려면 1
많은 도움 되실것 같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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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자주 가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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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
11. 구하는 것 a^3 a^2/3=2->a^3=4, 답은 2로 체크 22. 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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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화작 미적 영어 생명1 지구1순 54445에 올해 상반기에 공익와서 요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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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조교 1
면접보면 무슨 질문 받나요..?ㅠㅠ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준비를 못하겠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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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이 제일 많이 쓴 닉은 또치임. 수능또치는또치 또치는고슴도치 또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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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생윤 응시자 다 병신밖에 없음? 컷 꼬라지 ㅋㅋ 22
나 06 (전) 현역. 사탐런 하기로 했습니다. 사문 생윤 강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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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쌤이랑 가장 비슷하게 강의하시는 분은 누구실까요? 개인적으로 가장 잘 맞는게 민철쌤이셨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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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 해본적 없고 한 6~7년전쯤 개정전 지2 한번 응시해서 6,9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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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지 말아요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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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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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4
100개 넘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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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내신때 미적분을 선택했고, 미적분 선행을 하나도 안했고수1은 내용이 기억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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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12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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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얘기 5
벡터 분해 후 힘 합성 벡터 분해 후 평속 두 물체 동일 가속도 충돌 ->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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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1 사탐1해도 가산점 받을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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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100회분 정도 풀어보고 싶음 실모 100회분은 주말에 게임하듯이 풀면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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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팡용 1
밥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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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생지 백분위 97 100 1 94 89 치대는 힘들겠죠 10
수학 채점 다시해봤는데 4점 올라서 97점 됐는데 그래도 치대 힘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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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 병 각각 홉스, 루소, 로크입니다. 답이랑 해설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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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앱에 수능성적표 올리려는데 어케 올림? 걍 폰카로 찍어서 올리나 아니면 다른방법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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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발점 확통 책만 샀는데 개정버전으로 들을까요? 0
수1수2는 예전 시발점 둘다 완강했는데 확통은 책만 있어요 확통이라도 책 새로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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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되면 다 빡세게 공부하나요??? 분위기 궁금해요 ㅜ 4
남들 공부하면 견제돼서 스트레스 받는 타입인데 학기. 초에 분위기 살벌함 아님 똑같음?
이런거 볼때마다 어뜩할지 고민댄다
쩝...
살다살다 애 낳는거까지 보상해달라는 미친년은 처음본다.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싸움붙이려고 작정한 주제네요.
저건 주제가 너무 불량해서 오가는 얘기의 수준들도 형편없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그리고 고부관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인데, 흥분해서 이상한 헛소리들 나오잖아요.
저 장면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저 여성방청객이라기보다는
이런 저급한 쌈박질로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프로그램 피디, 작가들이라고 봅니다.
수준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참..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자체가 충격이죠
그렇긴 하죠. ㅎ 그런데 저는 저런 토론을 기획한 게 몇 배 더 충격적이네요.
주제 다시 한 번 봐요.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알려준다. vs 알려주지 않는다." 대놓고 싸우라고 부추기는 거예요.
만약 편한 자리에서 저런 주제가 나오면, 저라면 그러겠어요.
"같이 살면 당연히 알려드리고, 같이 안 살면 당연히 안 알려드린다.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근데 저기에선 그럴 수가 없게끔 상황도 꼬아놓은 듯해요. 집을 어머님이 해준 상황인가본데,
그러니까 집 1억, 혼수 3천 돈계산 드립까지 나오고. 이쯤되면 논리는 온데간데 없고 감정싸움으로 가자는 거죠.
이런 판에서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 존중해야 한다." 이런 소리하면, "그건 당연한 거고, 구체적으로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할거냐"하고 편가르기 들어가는거죠.
결국 개싸움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어요 저런 경우에.
논리로 다투는 논쟁이라면, 차분히 자기 생각을 말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가면서 합을 맞출 수 있지만,
저런 막장 감정싸움에서는, 불리하다 싶으면 헛소리를 헛소리인 줄도 모르고 막 하게 되는 거예요.
김태훈 돈계산 드립, 방청객 '애 낳아주는 건요?' 드립 전부 이런 맥락에서 보시면 될겁니다. 그냥 둘다 멍멍!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둘 다 피해자라 생각합니다. 가해자는 저 토론 기획자죠.
세상에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는거야 뭐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서요. 그저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된다 생각하며 사는데.
저 방송 작가, 피디는 불특정다수로 하여금 저 여성에게 강한 혐오감을 갖게 만들죠.
그로 인해 저 여자가 겪어야할 정신적 피로감은 또 어떻구요. 저 분 페이스북에선 이미 상당한 네임드던데. 제작진 측에선 뭐, 나몰라라 하겠죠.
그런시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상당히 현실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죠.
요즘세태에
어쩌다가 저렇게 감정적으로 갔는 지도 봐야 판단 가능할 꺼 같네요.
아쟁총각님 말씀처럼 싸움 붙이려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그 주제에 왜 싸움이 붙는 지도 판단을 해 봐야하니까요.
애 낳아준다는 답변은 막장인것이 맞지만,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비밀번호 쉽게 알려줄수 있는사람 몇 되는지 함 봅시다
?
위에 아쟁총각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내요. 애초 말도 안돼는 감정싸움 작정하고 붙이는데 뭐 도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