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분석] 언매 6분컷의 비법

안녕하세요

국어 암기법을 전승드릴 옯대전입니다.

오늘 6평이었죠..ㅎ.ㅎ

저도 풀어봤는데요.. 94점 정도 나온것 같네요...

너무 감이 떨어졌군요...;;

그리고 주목할 점은 언매가 엄청 쉬웠다는 점입니다.

타이머 재고 풀었을 때 아마 6분~7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당

그럼 언매 문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지 준비해주세요!!!

쓰으으으읍...

저는 안읽었어요.. 언매를 거의 마스터하신 분들은 <보기>를 안읽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생소한 개념이나, 내신틱한 지엽적인 내용, 자신이 자신없는 내용은

꼭 읽어주세요,, 문제 들어가다가 다시 지문으로 돌아오는 경우 생깁니닼ㅋㅋ

불규칙 용언을 찾고 그 활용 양상이 같은 것을 찾는 문제였습니다.

저는 불규칙을 찾을때

'어'나 '어'를 넣습니다

1번부터 확인해볼까요

구르+어=굴러

잠그+아=잠가

ㄴ위배

2번

흐르+어=흘러

푸르+어=푸르러

ㄴ위배

3번

뒤집+어=뒤집어

껴입+어=껴입어

ㄱ위배

4번

붙잡+아=붙잡아

정답+어=정다워

ㄱ,ㄴ 위배

5번

캐묻+어=캐물어

엿듣+어=엿들어

정답

2번으로 넘어갑시다

이 문제는 발음과 표기를 비교하는 문제입니다.

문제를 이해를 못하신 분들은 <A>를 한번 읽고 오시면 좀 더 수월할 것입니다.

1번

서+어=[서]

탈락 & 표기 반영

2번

끄+어=[꺼]

탈락 & 표기 반영

3번

풀+니=[푸니]

탈락 & 표기 반영

4번

쌓+으니=[싸으니] ==> 괄호 '[  ]'는 발음할 때 나타내는 겁니다.

탈락 & 표기 미반영

5번

믿+는=[민는]

교체 & 표기 미반영

뭐 전형적으로 소거법으로 풀면 빨리 끝나겠네요

안은문장이 안은문장의 서술어 쓰이고 있는가?

음 서술절을 안은문장을 찾으면 되겠군요

딱봐도 (라)아니겠습니까?

서술절을 아는 문장이란

S + V(S + V) 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즉, (S + V)가 문장에서 서술어 역할을 한다는 뜻이죠

내 동생은(S) 누구보다 V[마음씨가(S) + 착하다(V)]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서술절을 안은 문장은 표지가 없기 때문에 예문을 많이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문 연습을 하고 싶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뭐 20문제 정도는 만들 수 있습니다.

안긴문장이 안은문장에서 체언을 수식하고 있는가?

정말 체언을 수식하는지 찾으면 됩니다.

에이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ㅋㅋㅋ

(가) (노래를 부르기)가 쉽지가 않다

주어 역할을 하네요

(나) 마당에 (아무도 모르게) 꽃이 피었다.

여기서 꿀팁

(여기서 모르게)가 "꽃"을 꾸미는지 

"피었다"를 꾸미는지 헷갈린다면 어순을 바꿔보세요~!!!

마당에 꽃이 (아무도 모르게) 피었다.

이젠, 서술어를 꾸미는지 알겠죠??

(다) 나는 (동생이 오기) 전에 학교에 갔다.

의존 명사 '전'을 꾸미는 군요~!!

라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은 의존명사가 아니었네요ㄷㄷ

사실 저도 헷갈려서 찾아본 사실;;

암튼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정성추)

따라서 (다), (라)를 제외한 (가), (나)가 답이 되겠습니다.

저는 1번 선지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에서'가 붙었다고 반드시 부사어가 아닌것.

제가 이 개념을 내신 준비하면서 배운건데 평가원에 나온다니 ㄷㄷ

그럼 이 개념을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그럼 주어 찾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주어를 찾을꺼면 서술어를 찾아라!!!!!!!!!!!!!!!!!!!!

서술어의 주체는 주어다!!!!!!!!!!!!!!!!!!

바로 적용해 볼게요

학교에서 열린 회의는 잘 끝났니?

서술어는 끝났니이고요

여기서 끝났니의 (동작하는) 주체는?

1. 학교

2. 회의

3. 학생

당연히 3이겠죠 ㅋㅋㅋㅋ 

학교에서 우리 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안에 대해 뭐라고 해?

서술어는 뭐라고 해로 넓게 잡을 수 있고

이 때 "뭐라고 해"의 (동작하는) 주체는??

1. 학교

2. 동아리

3. 우리

1번이죠... 뭐 우긴다면 할말은 없지만 잘모르겠으면 질문 달아주세요~!!!

2,3,4,5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여기서 돌발퀴즈

"말씀"은 높이는 표현일까, 낮추는 표현일까??

정답은 둘다 되는 표현입니다~!!!

1. 높일 때 예문

고객님들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2. 낮출 때 예문

엄마 제 말씀 좀 들어주세요.

워싱(이건)   칭따오(할말이 없네요)

자 ~!!! 이제 매체 드갑니다~!!!

일단 매체 공부법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와 진짜 정성추)

매체 공부하는 문제집 : 15분 모의고사 강추

이번년도에 새로 나온거라 아직 매체에 대해 감이 안잡힌 학생들에게 추천

참고로 언어 & 매체 모두 수록됨

감이 잡혔다면 사설에 들어있는 매체문제 풀어도 무방

매체 풀이법

1. 문제부터 읽어라

지문 읽어도 어차피 뭘 물어보는지 모름 ㅋㅌㅋㅌㅋㅌㅋ

그래서 나는 문제부터 읽고

꼭!!

어떤 매체 유형인지 동그라미(문풀하면서 설명함)

2. 어절 단위로 꼼꼼하게 읽기

단순 일치문제가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

그럼 시작해보까요~!!!

질문부터 읽습니다

그리고 매체 유형을 찾아요

이거를 읽으라는 소리입니다!!!!!!!!!!!!!!!! 제발!!!!!!!!!!!!

안읽고 넘어가는 사람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ㅜㅜ

이것만 읽어도 풀 수 있습니다.

이건 설명안해도 되겠죠...? 

이건 항목별 오답률(대성)인데 1번이 매력적인 오답인것 같네요

<보기>는 한번 쓱 읽어주고

1번 선지 시작합니다.

아마 1,4 선지 헷갈려서 1번 택한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당

저는 한계를 보고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을 판단하였고

그림에서 숙박시설의 수는 일정하지만 관광객 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고 확신을 가졌습니다.

이 그래프의 증감으로만 판단하여 단순히 "증가"로만 인식하면 틀리게 되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4번 선지를 보자면

증가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ㄷㄷ

이 정도면 설명이 충분하겠죠?

42번 정답만 후루룩 설명하자면

방문객의 동선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시했다는 그림이 아닙니다.

43번을 가보죠

제가 뭐라고 했죠?? 문제 읽고

어떤 매체 유형인지 확인하자고~

이렇게 어떤 유형인지 잡고

선지로 가봅시다.

참고로 43번은 선지 4번이 매력적인 오답인거 같네요

저는 소거법으로 문제를 풀때

2번 선지의 '시의성'을 몰라서 4번이랑 고민을 했는데

4번 선지에서 

인터뷰는 한명밖에 안했습니당

존잘 기만

여기서 시의성이란?

44번 정답 선지로 가보죠

진행자가 궁금한걸 왜 물어봐요 ㅋㅌㅋㅌㅋ 집중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45번으로 가봅시다

상식적으로 ㅋㅋㅋ( 물론 주관이 들어가면 안되기는 합니다만)

유명인이 광고했다고 제품의 성능이 우수함을 강조했다고 볼 수 있나요 ㅋㅋ

ㅇ...인정!!!

이렇게 6평 언매 분석이 끝났네요

글로 풀어내면 긴데 실제 생각을 빨리빨리 하면

6분 찍을 수 있습니다.

아마 김승리 선생님이 현강에서 화작 13분 뿔마 2분, 언매 11분 뿔마 2분이 

적당하다고 말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너무 성급하게 6분 찍으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오히려 자신의 분수에 맞게 정확하게 문제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 6평 못봤다고 너무 좌절하세요 (겨울방학~6평까지 빡세게 한사람 제외)

정신 좀 차리세요!!!!!

여러분

한달 동안 하루에 1.1만큼 더 공부하는 것과

하루에 0.9만큼 공부하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아세요?

놀라지 마세요

전자는 

19.19434249577509

후자는 

0.03815204244769462

어마무시하죠?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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