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R.A.M 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서 후기
[22학년도 6월] : P.I.R.A.M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분석서 후기’
은둔 제자‘s 한마디: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하나이다. GOD (PI) RAM
?. 총평
놀라웠습니다. 정말 놀라워요. 피램의 6월 모평 국어 영역 분석서에는 총 3가지 놀람 Point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는 기간과 양입니다. 일주일 채 되지도 않는 기간 안에 대략 120 page의 해설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해설지 파일을 받아 열어보았을 때 진짜 잠도 안자고 만들었구나란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둘째는 해설의 농도입니다. 분석서를 발색시킬 수만 있다면 발색도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진해요. 진하다 못해 찐합니다. 내용의 디테일은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학생들이 당시에 했었어야 하는 사고의 과정을 깔끔하게 분류해줍니다. ’6평 시험 당시 피램의 80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사고 이정표라고 부르고 싶네요. 이번 6평 독서 지문 중 ’재이론‘ 지문에서 원인인 인간사와 결과인 재이의 인과관계가 뒤집히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평가원이 6평 시험지 만들 때 피램 분석서 보고 참고해서 만든 거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시험지를 뚫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입니다. 솔직히 6평 시험 본 다음에 나국어T가 대비 특강에서 말씀하셨던 ’시험 직후 복기‘도 진행했었고 인강으로 6평 해설 들어보기도 해서 정리되었다 싶은 생각에 120 page 언제 다보냐 싶었는데, 분석도 정독하고 나니까 분석서를 보고 안보고의 차이가 이해도, 정리 정도의 차이로 직결된다는 게 느껴집니다. 아직 분석서 안 읽어보신 분이 계신다면 피램 분석서로 6평 지문 이면의 내용을 추론하고 비판하며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우리들은 저울질을 할 줄 알고 이에 맞춰 행동하는 존재잖아요. 피램T 해설도 보고 분석서 읽어본 제 견해로는 동일 시간 기준으로 피램 분석서로 6평 복습하는 것이 다른 어떤 자료로 복습해서 얻는 이득보다 크다고 느꼈습니다.
?. 해설지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이번 6평 해설지가 시범용이 되어 기존의 해설지 방식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었군요! 짝짝! 피램 생각의 전개 독서, 문학 교재로 공부를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편된 부분에서 좋았던 부분을 말해보도록 할게요.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독서 파트에서 문장으로 다시 정리하기 부분입니다. 기존의 방식에서는 문단 독해 사고과정 부분에서 함께 설명해주셨었는데, 전개로 공부하면서 느꼈던게 ’이 문장은 이 부분과 결국 같은 내용이지‘, 또는 ’이 부분은 재진술로 느낄 수 있어야 해‘, ’A라는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겠지?‘와 같은 설명을 해주실 때 설명 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그 부분이 해설을 읽는 과정에는 명시적으로, 가시적으로 즉각 확인이 안되는게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비단 저만의 고민이 아니였는지 이렇게 New Vers.에서 해결해주신 게 눈에 띄는 좋았던 부분입니다. 문학 파트에서는 실전에서의 판단 과정을 적어주신 것이 제가 실전에서 어떤 식으로 판단해서 답을 골랐는지와 비교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느 선 정도로 생각해서 선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 해설지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
크리티컬하게 아쉽다고 느껴진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파일을 프린트해서 보면 굵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읽다가 이게 굵은 글씨인가 가까이서 보고 확인하고 그랬는데, 이게 폰트의 문제인지 흑백 파일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컬러로 나올 때는 기존의 교제처럼 구분이 잘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 말씀드려요.
?. 실제 출판할 때 반영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
어...지금 여기서 다른 여러 가지를 더 추가하면 분석서가 너무 무거워질 것 같아요. 피램 분석서, 해설지의 장점이 무엇보다도 수능 시험에서의 필연적으로 했어야만 했던 사고를 알려준다는 점인데, 지금의 틀을 깨면서 반영할 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만약 지금 이외에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방식을 추가해야겠다면 ’분석서/분석 보조서‘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 기타 건의 사항
좋은 자료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2,000)
-
2,000
-
이거 조울증임? 0
갑자기 내 자신이 한심해져서 눈물까지 나오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행복해짐(이유는...
-
영어로 1781년 쓰여진 칸트의 은 읽을 수 있어도 식당 가서 주문도 제대로 못 함
-
저녁 ㅇㅈ 5
-
강대표본가지고도 무보 1 80뜬거보면 납득이 가기도하고...
-
내년에 시발점 대수미적12 하기 vs 수1수2미적하기 3
내년에 시발점을 듣는데 대수 미적 1 2 로 2026 수능을 준비할까요 아니면 지금...
-
사람이 참 알량한게 10
아침에는 분명 수시 납치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제풀고 오후쯤 되면 제발 수시납치되게...
-
ㅇㅇ
-
9덮 0
언미영생윤사문 97 80 97 47 41 9모치고 원서접수 마지막날에 물지 둘다...
-
영어 용어 적극적으로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
문제 풀다가 4번선지 좀 이상한것같아서 qna에 질문 남겼는데 아래처럼 답변 받아서...
-
우리가 아는 정적분의 정의는 사실 미적분학의 기본정리입니다… 그걸 정적분의 정의로...
-
애니 ㅈㄴ 보면 히라가나만 외워도 2는 뜸 ㅇㅈ?
-
흐으읍
-
언매 미적에 2사탐(런x)인데도 빡센데 과탐은...
-
좀 늦게 오눈건가요 하반기패키지 전부 결제했는데 1,2호만 오고 3호는 배송중이라 떠서
-
이거 써보고싶은데 뭔가 어색할거같기도 하고요 써보신분 계신가요???
-
하루는 1실모 하루는 하프모+n제 이런식으로 하는데 부족한가
-
어떤 f(x) = g(x)라는 항등식을 부정적분하면 F(x) = G(x) + C가...
-
혼자 깨지면서 기출분석 하는게 더 실력향상의 지름길인가요?
-
2025학년도 정시 전형 -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단국대 1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수능이 두 달도 채 안 남은 가을이 왔습니다....
-
고려대학교 수학과 / 기대모의고사 9년차 저자 대학재학시절 수능(평가원) 현장응시...
-
무보정 언미화생 23143 수학은 미적 안배워서 그렇다쳐도 나머지는 살자마렵..
-
문제는 지능 이슈로 인해 그런다고 국수가 늘진 않는다는 거임 시발.
-
지1 9덮20번도 케플러 모르는상태에서 교과개념만가지고 ㄷ선지 못푸는거같은데.....
-
저메추 좀용
-
흐흐 1
음료는일부러안시켰지요 이따 스카가서마실거여
-
아직 수완 푸는중인데 지금 드릴 사면 수능날까지 다풀수있을까요? 미적이고 6모 68...
-
여선생님한테 바지 속옷 다 벗고 손바닥이랑 엉덩이 돌아가면서 맞고 싶다 매맞는 태도...
-
검색하다가 발견햇는데 2주나지난건 둘째치고 저게 왜 비하임...???
-
수완실모머냐 2
1회 풀고 15분 남았는디 14번 29번 의문사머지 그보다 이거 계산연습하기...
-
5월까지 국수만 하다가 6모치고 영어 시작 9월부터 탐구 빡세게 수능은 다 잘봤으몬
-
혼자서 먹었는데 7
그리고 주니어라 사이즈가 작음..
-
단정하게 교복입은 모습이 젤 이쁜듯. 치마 줄이거나 이런거 없이. 아니면 노출...
-
현재 국어 : 아수라 풀커리 영어 : 유베 가는 길 + 워마 수학 : 기출끝 +...
-
저 여고생인데 요즘 수학 모의고사 어려운 추세인가요? 13
아 애미 아니 씨발 저 작수 백분위 99인데 실모 자꾸 80점대 나오네요~ 더프...
-
섰었음
-
하루종일 국어수학만 하던데 진짜 너무부럽다
-
2개지요 6
-
정치적 호오와 무관하게 나는 학업성취도평가가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
사규 시즌2 드가도 ㄱㅊ??
-
파생된 다른 개념까지 모두 머릿속으로 들어와서 700페이지에 육박하는 어려운...
-
강대k 2회분 이감수학 파이널 2회분 팝니다 1회분에 7000원 쪽지주세여
-
뼈해장국 먹을까
-
작년거 시즌2 풀고 있는데 타율 4할~7할 나옴 난도 평가원으로 치면 어느정도??
-
아니면 어느 과목에..?
-
지금 대인라 신민우 듣고있는데, 하나 더 듣는거 어떨까 전국서바는 88-92 강k는...
-
패턴 레전드 24시간 깨있고 12시간 수면 24시간 깨있고 15시간 수면 무한반복중ㅋㅋ
-
그만하고싶은데 그만하면 안되겠지
ㅇㄱㄹㅇㅇㄱㄹㅇ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