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고소한 故손정민 유족…"경찰 수사방향 바뀌긴 힘들 것"
2021-06-25 18:00:57 원문 2021-06-25 14:47 조회수 3,292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유족이 손씨와 실종 전 함께 술을 마신 친구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이 손씨 사망 이후 50여일 동안 수사한 뒤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중간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향후 새로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는 한 검찰 송치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다.
6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고 손정민 씨 추모현장. (사진=연합뉴스)손씨 유족, 친구 A씨 고소…변사사건 심의위 연기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손씨 유족은 친구 A씨를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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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응원한답시고 아버지 블로그나 여기저기에 댓글로 살인이 맞다고 부추긴 사람들이 만든 결과물 같음.. 네티즌들이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강경 대응 하라는 둥 고소 하라는 둥.. 솔직히 나와서 시위하는 거야 하겠지만 만일 무고죄로 처벌이라도 받게되시면 본인들이 대신 감옥 가줄 것도 아니지 않나 싶고..
진짜이게타진요랑다른게뭐임
솔직히 아주 만에 하나 진짜 살인사건이라고 하더라도 그랬음을 입증할 수가 없는 사건인게 이미 수사로 밝혀진 상황에서 형사 고소한 건 돈과 시간만 쓰는 거지.. 그거 응원하는 사람들이 제일 나쁨.. 아버님도 그러한 관심을 계속 받으며 자신의 주장을 밀고 나가면서 오래오래 사람들이 안잊기를 바라서 그러시는 것 같고..
그러니까요
살인범으로 만들어 달라는 수준까지 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