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가드 [427512] · MS 2012 · 쪽지

2013-10-13 11:45:36
조회수 1,937

연고대 안갈꺼면 사회탐구 2등급 받아도 무방하다는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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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제보에 의하면

모 선생님께서 교시하시길,

"식사에 비유하자면, 국영수는 메인 디쉬이지만 사탐은 후식이고 제2외국어는 음료수다. 사람이 메인 디쉬 안먹으면 배고파 죽을 지경이지만 후식이나 음료수 안먹는다고 배고프지 않는다. 메인 디쉬 배부르게 먹으면 후식을 먹을 필요 없잖느냐? 우리학교 문과생 중 정시로 sky 갈수 있는 녀석은 7~8명밖에 안되니, 나머지 학생들은 국영수에 몰입하고 사탐은 하루 1시간만 공부하던가 안나오는 탐구과목은 버려라. 서성한은 탐구 22나와도 가고 중경외시는 탐구 33 떠도 간다. 과탐을 금지옥엽으로 여기는 이과와는 다르다. 국영수만 잘본다면 탐구는 못봐도 무방하다"

"11수능 언어97점, 수리100점, 외국어97점 받은 선배가 탐구가 90 93 94 85였는데도 서강대 경영에 갔다. 너희들도 국영수에서 2개만 틀리면 탐구가 박살나도 서성한은 골라갈수 있다. 연고대도 잘하면 들어간다."

"사탐 실질 비중은 서성한은 5% 이하."


...... 나름 입시전문가라고 타칭자칭 하시는 분이라
벌써부터 사탐 공부 안하거나 하더라도 쬐끔 하는 학생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이를 어쩌죠? 울학교 서성한~건동홍까지 한명도 배출 못할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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