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16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16번째 날입니다.
열대야 미쳤네요. 살려주세요.
216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5회 모의고사에 냈던 문제인데, 꽤 주목할 만한 소재라 재탕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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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임 못봤어 21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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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정도라 생각하면 보통 어디에 넣는지 궁금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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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변신로맨스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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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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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수2미적 ㄱㄴㄷ 논증 다 쉽지 않은데 취약유형인 거니까 계속 회독하면서 익히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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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용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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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갔다오면 써먹지도 못하겠네.... 통과로 바로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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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표점 1점씩 깐 다음에 보는게 합리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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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1 04년생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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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세계사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네네
동서 교회 분열말고 그 뒤에 아비뇽 유수로 한번 더 교회 분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그건 보통 선지로 나오면 성상파괴령으로 인한 동서 교회 분열과 구분할 수 있게 나오겠죠??
네네 보통
동서 교회 분열/교회의 대분열
로 구분하여 표기합니다.
아아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저 문제.... 수능특강에서는 안나오는데 기본 개념이라 알아야 하는...
기출로 개념을 알다니 참 아이러니한것같아요~
올해 수특에서 바뀐 몇 안되는 것 중 하나에요
베노오토카페 찢는 윌리엄 ㅋㅋ
으아아ㅏ아아아아
매번 문제 잘 풀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지분 보다는 선지로 풀었어요. ㄱ이후니까 반대로 선지 중에 제일 늦은것 고르는것 고로 4번
1066년 윌리엄 노르만 왕조개창
1077 카노사의
굴욕 (4)
4번!
클카피카베노오토카페찢는윌리엄 카예보해라틴마대
이랑
카예보해
따로 하는 건줄 알았는데 같이 하는 거였어요…?
이걸 어떻게 파훼해
무적파워 용기약자는 무려 기원전부터 18세기까지 한큐에 씹어먹습니다 (서양사)
4!
베노오토카페찢는 윌리엄 카예보해라틴마대
노르만 왕조 개창 1066
교회대분열 1054
노르망디 공국 9세기 (x) -> 10세기
성상 숭배 금지령 762 (x) -> 726
카노사의 굴욕 1077
베르됭 조약 843
근데 제가 약자 신봉자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약자로 안 채워지는 부분도 상당해서
올해는 연도를 닥치는대로 다 외우기로 했습니다
약자만으로는 커버가 안되는게 현실
사실 연표 공부가 그 점을 지향하는 것이 맞습니다. 약자는 보조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효과적인 수단임은 분명하지만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