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시 주요쟁점 1편
저는 수학강사지만 입시에 대한 공부도 매우 많이 합니다.
결국 합격하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저희학원 설명회때 사용했던 자료를 인용하겠습니다.
1. N수생 수능유입
6월 모의랑 비교했을때 평균적으로 12만명의 재학생이 수능을 미응시하고
6만명 정도의 신규 N수생이 유입됩니다.
중상위권 이하 고3 학생들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겠네요.
수능 전체응시자 중 N수생의 비율은
28.25% (2020학년도) 에서
29.90% (2021학년도) 로 증가하였으며
정시비율이 낮아 발생한 2018, 2019학년도의 장수생 및
코로나로 인한 반수생 유입의 증가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정시확대 이슈까지 더해져 수능 전체응시자 중 N수생의 비율은
약 31.48% (2022 학년도 추정) 까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6평보다 수능때 1컷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 정시확대 (단순 석차기준 예상)
정시확대는 생각보다 큰 호재입니다.
대학의 입결은 과마다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단순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론: 비 메디컬 학교의 정시입학이 약간 수월해졌다.
3. 정시 군 이동
이건 수능끝나고 공부해도 늦지 않습니다.
추후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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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을 작성하겠습니다!
2편은 올해수능 수학영역 결과예상 및 정시에서의 영향입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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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뜨고 좀 나중에 받나요 접수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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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건실하게 산다
좋은 자료네요좋은자료 개추
경희대에 경우 실수로 서울캠퍼스 인원만 기입되었습니다.
실제로는 2021학년도 428명 2022학년도 600여명을 더 선발합니다.
흐미...
감사합니당 치대나 한의대는 올해 입결에 딱히 변화는 없을까뇨?
치대 x 한의대ㅜ소수변동
작년 현역들 수시면접봐야하는데 수능보다 코로나 걸릴까봐 안온애들 많던데.. 올해도 그러려나
2천등만 하면 수의대..
이번 입시는 문이과 수학 통합이 관건이다.. 이과 침공으로 문과는 ㅈㄴ 피볼거임. 성적 좀 되지만 미끄러진 이과생들은 약대 안가고 서울대 문과에 보험격으로 넣어놓고 재수할거라는게 도긩의 피셜.
프사 청춘돼지 ㄷㄷ
ㅋㅋ최저맞추면 대학 붙여줘 제발ㅠㅠㅠ
올해 수학 1은커녕 노력해도 2 나올까말까겠네... 분명 작년 가형이랑 비교하면 훨씬 쉬운 게 맞는데...
2합5(탐구하나)연대 3합6고대 2합5성대 3합7중... 쉬운 편이라고 생각하고 정시로 가는 것보다 훨씬 낮은건 인정하겠지만 내신때문에 챙길 시간도 없었단말야 엉엉 나 어떡해 엉엉
실모 40개 30번 거르고 96점 만점이라 생각하고 풀고
오답만 슥슥해도 1등급 걍 나옴
ㅋㅋㅋㅋㅋ아 현역인데 무지성실모벅벅해도 되는건지요,,, 그 해답이 맞다면 n제포기하고 기출끝내고 실모만 25개 풀겠...
1컷이 84점 정도로 나올거같네요..선생님 말씀대로 6평보다 살짝 올라가게 된다면요
아 물론 미적 기준이요
수악...ㅠㅠ 머리깨질거같아요 실력정체된느낌..
와 작년 서성한이 올해 스카이급이에여? 차이 엄청나네 ㄷ ㄷ
혹시 시간되시면 영어 123등급 대학간에 유불리 차이들 정리해주실수있으실까요?
상위권 대학 정원이 늘어서 낙수효과가 크다 해도 괴물N수생 유입때문에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을듯요 다들 열심히 해야할ㄷ.ㅅ
우주설님 궁금한게 있는데 이번녇도 미적 92정도 받으면 작년 가형기준 1컷정도 될까요
아뇨 지금기조라면 92점은 1컷보다 아래입니다.
근데 올해 수능시험이 나와봐야...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수시인원을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저 배치표만보면 작년 이과기준 4~5퍼가 건동홍 끝자락인데
대충 걍 석차만 보는거죠
아 그래서 물어보는건데 만약 저게 맞다면 올해 서성한은8~9퍼정도가 되는건가요
근데 제가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본 결과 작년 수가 1등급 인원이 7066명이고 올해 미적 92점 기하 92점 확통 96점 즉 표점 138점까지의 인원이 6042명이던데 심지어 여기에는 미미하긴 하지만 확통도 포함되어 있어 이것보다도 실질 인원은 약간 적을텐데 이번 미적 92점이 원래 가형 1컷보다 아래라고 생각하시는건 그만큼 안들어온 반수생 상위표본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평가원 홈페이지 캡쳐본 볼 수 있을까요? 자희는 평가원 네이버블로구에서 조사하였습니다.
참고로 작년 6월 모의평가 수학 가형 1등급 인원수는 약 7500명 정도였습니다
맞네요 착각했습니다.
5577명이라고 알 고 있었어요.
+ 반수생 표본이 덜 들어왔다고는 생각합니다
이과 수의대라인은 저것보다 컷이 더 높아질 확률이 높나요????
글 잘 읽었습니다. 이 정도면 이과 입시가 약간이 아니라 많이 널널해지는 거 아닌가요? 사실상 한 계단씩 차이가 나서.
수시 이월까지 생각한다면 더 널널해지겠죠?
올해는 이월이 적어지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