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컴퓨터교육과 가지 마세요!!!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3907427
고려대 사범대 컴퓨터교육과의 학과 소개 첫 내용이다. 중·고교 컴퓨터 교사와 컴퓨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컴퓨터 교사가 되는 길은 거의 막혔다. 몇년 전부터 컴퓨터 교사 임용시험이 사라진 탓이다. 이 학과 졸업생 최모(26)씨는 "교사 지망생들은 어쩔 수 없이 수학과 국어를 중심으로 복수전공을 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4년 만에 졸업하기도 어렵고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또다시 헤어져야 하는데~
-
외출증 끊어야댐? 담주에 병원도 가야되는데 둘다 외출증 끊어야돼요?
-
그냥 같은 학교인 오르비언 찾아서 만나면 됨.
-
야심한 밤이네요 3
ㅇㅈ메타를 굴릴 시간이 왔다고 생각해요
-
수황 들어와주세요 15
이거 오류 없나요? 지금 세특 쓰면서 참고하다가 뇌정지와서 1시간째 고민하고 있음
-
ㅇㅈ 2
새순이 자랐어요
-
회전목마에서 노래 나올 때 뱅뱅뱅 추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
세지는 이번에 백분위 95여서 걍 가져갈건데 세사를 3컷 맞아서 바꿔야하는데...
-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
걍 내최애채널암
-
같은 과 졸업하면 뭐하지 일단 선생할 생각은 1도 없음 학교포기 과선택이 맞나..
-
엘랑가 잘하네 0
그래... 행복해라...
-
2026ver 출시일 예정 아시는 분 있을까용
-
반박 다 받음 수능 국어 성적 인증 (국어력이란 무엇일까) 8
19수능인게 함정이긴한데 이제 발언권 가져도 될까요
-
고차통vs 1
설 산림 영남약 냥반 보통 선호도 어떻게 되나요? 답해주면 3스나성공
-
스토리를보기만하고 축하는안해줘 ㅠㅠ
-
노베임 ㅇㅇ
-
단대 11명 뽑고 4칸인데 불합 한참 뒤에면 쓸 이유가 없겠죠? 추합률...
-
친구가 “역시 오르비 네임드 ㅋㅋ”이랬슴 근데 무슨 말하다가 그 얘기가 나온거지
-
그정도면 잘갔지~ 가 아니라 소위 말하는 우리나라 명문대는 어디부터라 생각하시나요?...
-
투표 고고헛
-
서강대 문과대 등록해서 전전으로 복전 하고싶은데요 과 추천좀 해주세요 ㅠㅠ...
-
현역 물2 개념 다 알고 문풀도 꽤 해봤는데 들어보니까 무게분배같이 모르는...
-
현재 계획은 26수능때 수학 1띄워놓고 대학교 1학년 다니다가 군대갔다와서...
-
대학 5년 다니는거랑 같음
-
그건진짜쉽지않은건데
-
성대는 환산방식 분신술쓰고 서강은 안그래도 복전쉬운데 자전 3개로 복사하고 한양은...
-
아오 돌아버리겠네 14
정외 행정은 게이라 쫄리고 사회는 과 인스타 구경해봤는데 좀 아닌 거 같고 보정관은...
-
아 조언 좀 해주세요 지금 목표는 로스쿨인데 확정적 진로는아님 아는 분이 아무리...
-
카투사 특 0
이 시간에 오징어게임 보느라 잠못자고 있음 일단 3화까지 봤는데 마지막 지려벌임
-
확통사탐런은 진리임
-
마스 물린게 ㄹㅇ 에바네.. 이걸 빼 말아 아오
-
등급을 최대한 잘받을려한다는 가정하에 뭐가 가장 쉬움? 각 과목 성향 말하자면...
-
아니 뭐야 진학사 열어보니까 미친듯이 들어오고있네 그만들어와라...
-
인증내놔. 1
-
냥대는 사과계열 중대도 비슷 집은 중대 25분, 냥대 1시간10분 본인은 로스쿨...
-
4년안에 졸업못할듯…
-
3코리롤덱은 전시즌들에도 성공한적이 없는듯 4코딸깍운영> 1, 2코리롤덱 순으로...
-
고대건축이 6칸인데.... 적성안맞으면 공부 힘들까요? 아니면 서성한높공 가려고 합니다
-
Entp, 숙극곰 싸우는거 개꿀잼이엿는데 ㄹㅇㅋㅋ
-
안 쓰는 게나음? 한 활동 없이 말만 터는 것보다 안쓰는 게나은건가ㅠ
-
https://orbi.kr/0001133554 진짜 신기하네요..
-
06인데 엄빠 두분이서만 해외여행가서 09남동새이랑 둘이 새해 맞을 예정임 술...
-
작수 올수 47 47인데ㅠㅠ 투과목도 이젠 꿀 다 빠졌다는데 내년엔 괜찮을까요..?
-
졸라 배아프긴하네 ㅋㅋㅋ
-
논술반수 0
논술반수할 때 로고스 들어갈 수 있을까요? 추석이후정도부터 들어가려고 하는데...
-
걱정되네 갑자기
-
한용운 서정주 조정래의 후배가 되고 싶음 제2의 한강이되보는거임
-
친구 왈: 근데 너는 우리학교 오면 삼수할거잖아 해가지구 깜짝놀람...
씁쓸하네여.. 국영수아니면 노답이네ㅠㅠ
사범대내에서 국영수로 복전 가능할텐데 어려우려나
'국영수'가 아니고 3년전부터 '영수과'가 대세죠. 과학은 사대생들만 아는 블루오션이고..예체능 같은 경우에는 요즘 상황이 좋긴하나 정책 영향을 많이 받는 과목이라 좀더 두고봐야 할듯합니다.
위에 기사는 경쟁률 표시도 없고; 국영수 티오가 전체 티오의 50프로인거만 강조해 놓으니 학생들이 속을수밖에. 경쟁률 상관없이 자기 적성에 맞는 학문을 전공하고 싶다면 상관없겠지만.. 교사임용이라는 현실적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픈 분들께는 사범대 돌아가는 것도 잘 알아보고 입학하시길..
2014학년도 중등임용 과목별 경쟁률 올려놓은 곳인데 사범대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www.imgoya.com/board/view.html?flag=notice&no=28231
맞는것 같아요 정말 영어가 대세..!
과학이 블루오션인가요? 자리 별로 없던 것 같던데요. 서울이라 그런가...
국영수가 확실히 티오 많이나죠ㅎ 대신에 적체인원수 상상을 초월합니다. 안타까운점은 적체인원 중에 시험삼아 쳐보는 허수도 별로 없습니다. 임용 자체가 2정 자격증 소지자만 응시할수 있는 시험이고 게다가 올해부터 추가로 한국사 3급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할수 있어서 기존의 허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사대 졸업해도 인적성검사, 교육봉사활동, 한국사 자격증 못따면 임용시험 기회 자체가 박탈되는건데 저 사람들은 그런것까지 다 하면서 공부한 사람들이니..적어도 임용에 뜻을 가지고 있는거고 거진 합격권에 도달한 사람들이 많겠죠. 그래서 과목별 경쟁률을 고려해야 하는겁니다. 자신의 실력이 저런 경쟁률을 압도할만큼 좋으면 어느 지역을 가도 수석으로 합격하겠지만 대부분의 합격생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불과 2년전에 5명뽑는 경기도 역사시험에 600명이 지원했습니다. 이쯤되면 자신의 실력에 관운까지 따라야하고 경쟁률 낮은 과목에 응시해야 붙을수 있는 시험이 되버렸습니다. 아무튼 사범대 입학예정이거나 관심있는 분들은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랍니다.
컴퓨터"교육"과였군요; 컴공 가지 말라는 줄;;
컴퓨터 교육과 친구가 가서 학교가 그과 필요없다고 폐지시켜서 의치한빼고 전과 자유이용권줬다는..ㄷㄷ 친구 운 좋죠..
전 컴퓨터교육과 썼는데 붙으면 가서 물리 복수전공 하려고요.
최근에 암울한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멀리보면 컴퓨터교육과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통부가 생긴다면 말이죠.)
사범대 진학한 뒤 복수전공하여 타 분야로 진로를 펼쳐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보 컴퓨터 과목은 아무래도 비주류 과목이다 보니까 소수이긴 하지만
6월 상반기 추가시험 등을 포함해 임용티오는 꾸준히 있어 왔구요
12, 13년도가 임용티오가 없었기는 한데
최근 중등 sw교육 의무화가 확정되면서 16년도 중등임용부터 다시 티오가 많아지고 있어요
임용고시는 평균적으로 3년 전후로 준비하는 과정이 있다고 하는데
1, 2년 정도 티오가 없었다는걸 기준으로
특정 전공에 대해 비난, 비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됩니다.
이런 글 하나가 입시를 하는 학생들에게 편향된 사고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죠.
무려 2년이나 지난 글이지만 지나가다 혹시나 보게될 사람들을 위해 장문의 댓글을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