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ival [345711] · MS 2018 · 쪽지

2013-11-15 01:09:42
조회수 3,431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홍보글#############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3948191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명예홍보위원 알리미입니다.

2014 수능을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미 대학에 합격하신 분은 축하드리고, 아직 합격을 기다리거나 원서영역을 준비하시는 분은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수험생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보를 드리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과거에 우리 학교 성균관 의과대학에 대한 잘못된 소문들이 수험생 여러분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적이 있었는데요. (물론 지금은 그러한 오해가 많이 풀려서 다행이지만요^^)

 

우리 학교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시는 분이 계시기도 하고, 아직 오해를 가지신 분도 계셔서 저희는 철저하게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학교를 소개해 드리고자 홍보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우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이 가진 특징을 간단하게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전국 최고의 장학금 제도!

 

 

- 성균관 의대에서는 입학생 전원이 6년간 12학기의 학비를 전액 지원받습니다.

 

장학금 유지조건은 직전 학기 평점평균 “2.8”입니다. 한 학기 의과대학 등록금이 많게는 천만원에 이른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12학기동안 돈을 전혀 내지 않고 삼성의료원의 의사가 된다는 사실은 누가 보아도 매력적인 장점이죠^^ 특히 다른 의과대학들보다 장학금 수혜율이 월등이 우수해 평균 90%~95%!!!!! 에 해당하는 학생이 100%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희들은 매 학기 초에 1학기에 “7천원이 찍혀있는 학비 지로종이를 은행에 내러 간답니다^^

(7천원은 학교 소식지에 대한 비용입니다 ^^)

 

 

- 정확한 data를 아래에 소개드려 봅니다. [자료 : 2012년 기준]

 

1 : 삼성장학생 20/ 20(장학금 총액 130,200,000)

2 : 삼성장학생 18/ 20(장학금 총액 100,188,000)

1 : 삼성장학생 41/ 43(장학금 총액 160,221,000)

2 : 삼성장학생 35/ 38(장학금 총액 112,340,500)

3 : 삼성장학생 37/ 42(장학금 총액 151,793,000)

4 : 삼성장학생 30/ 34(장학금 총액 139,876,500)

(본과는 의학전문대학원생 포함)

 

전체 : 삼성장학생 181/ 197(장학금 총액 : 794,619,000)

(장학금 수혜율 91.9%!!!!!!!!!!!!!!!!!!!!!!!!!!!!!)

 

 

- 전국 의대 장학금 총액 순위 [출처 : medigatenews.com]

 

1.성균관의대 146337만원

2.고려의대 123316만원

3.가톨릭의대 119132만원

4.연세의대 118611만원

 

 

-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

 

1.포천중문의대(CHA의대)979만원

2.성균관의대 914만원

3.가톨릭의대 696만원

4.울산의대 480만원

 

 

 

 

2. 삼성서울병원으로의 압도적인 진출 현황

 

 

(1) 삼성병원에 인턴(레지던트) 합격률이 낮다?

 

- 가장 관심이 많이 가시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과거에 우리 학교에 대한 과다한 관심들과 함께 터무니없는 소문들이 많이 양산되고 있었습니다ㅜㅜ 저희 재학생들은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지만, 수험생 여러분에게까지 피해가 가는 것이 걱정되어 결과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심지어, “성균관 의대 졸업생은 50%만 삼성병원에 남는다더라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황당합니다. 또한 인터넷에 떠도는 "행정실장의 글"도 행정실에 확인 결과 거짓이었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는 전체 졸업생중 평균 80% 이상이 삼성서울병원 인턴 의사로 취직 하는 결과를 최근 수년간 꾸준히 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병원, 그리고 전국에서도 여러 대학의 높은 성적의 의대생들이 지원하는 삼성의료원에서 다른 의과대학의 수석 졸업생들과 경쟁하여, 매년 졸업생의 80% - 90% 이상이 인턴으로 선발되는 것은 굉장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수치는 다른 의과대학들의 모 병원 인턴 수용률과 비교했을 때에도 실제 대학 재단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들보다도 떨어지는 수치가 아닙니다^^. 다른 의과대학에 다니시는 친척이나/ /누나가 있으면 한번 여쭤보세요^^

 

게다가 나머지 20%도 개인적인 이유 (USMLE )로 공중보건의 지원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 201351일 기준으로, 삼성서울병원 교육수련부에 공개된 전공의 출신대학 현황 중, 소위 Big5 대학에 관한 항목만 뽑아보았습니다.

 

인턴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펠로우 총합 비율

성균관대학교 31392929264519927.0%

서울대학교 004236152.0%

연세대학교 011634152.0%

가톨릭대학교 20010250.7%

울산대학교 00010010.1%

 

위 표를 보시면 여타 대학교들 보다 우리 성대의대 졸업생 분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혹 어떤 분들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성대의대의 비율이 낮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한 학년의 성대의대 정원이 40명 안팎인 점을 고려하신다면 단순히 낮다고 평가할 순 없는 일이겠죠? ^^

 

 

- 아래는 2008년부터 3년 간의 인턴/레지던트 합격 현황입니다.

 

2008년도 인턴 합격현황 : 02학번 총 졸업생 48

삼성서울병원 41(85%)

 

2008년도 레지던트 합격현황 : 01학번 총 졸업생 36

삼성서울병원 32(89%)

 

2009년도 인턴 합격현황 : 03학번 총 졸업생 34

삼성서울병원 30(88%)

 

2009년도 레지던트 합격현황 : 02학번 총 졸업생 48

삼성서울병원 43(90%)

 

2010년도 인턴 합격현황 : 04학번 총 졸업생 40- 공중보건의로 7명 자원, 33명만이 실질적 인턴지원

삼성서울병원 30(75% - 공보의 진출 감안한다면 실제 합격률은 90% 이상)

 

 

 

(2) 삼성서울병원 마이너과는 성대출신을 뽑지 않는다?

 

-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마이너 과에서 우리학교 출신을 많이 뽑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자랑으로 생각해서 내세우지는 않습니다. 우리 의대에서는 의학 각 분야 전반에 걸쳐 골고루 진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잘못된 인식에 의해, 마이너과에 지원/합격하는 것이 객관적 실적이나 성공의 기준, 혹은 그 병원에서 얼마나 입지를 차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과에 지원/합격 하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2009년도 성균관의대 졸업생 삼성의료원 레지던트 전형결과 (출처 : 삼성서울병원 교육수련부 홈페이지)

 

(괄호의 숫자는 병원 전체 선발 인원)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8) 1

내과(18) 6

마취통증의학과(9) 4

병리과(4) 3

비뇨기과(3) 1

산부인과(10) 1

성형외과(3) 1

소아청소년과(9) 3

신경과(3) 2

안과 (3) 2

영상의학과(6) 2

외과 (14) 1

이비인후과 (4) 3

재활의학과 (4) 3

정신과 (4) 2

정형외과(5) 4

진단검사의학과(5) 1

피부과(2) 2

 

 

강북삼성병원

 

안과(2) 1

 

최종합격자 총 43

 

 

소위 인기과로 불리는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합격자만 13명입니다.

 

성균관의대 졸업생이 삼성의료원 내 인기과 경쟁에서 서울의대 출신에게 밀린다는 이야기는 이미 케케묵은 옛 이야기가 되었고, 오히려 성대 출신 역차별이라는 소문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공정 경쟁의 결과로 위와 같은 성적을 얻은 것입니다^^). 현재 2009년 자료만 올렸지만 그전 결과들도 보면 이와 대동소이한 결과를 보입니다.

 

 

 

(3) 성대 의대생은 Fellow, 교수가 되기 힘들다(?)

 

성균관의대는 1997년에 개교를 해서, 현재 1회 졸업생이 대학에 입학한지 14년이 되었습니다. 남자의 경우 의대 6, 인턴 1, 레지던트 4, 여기에 군의관 3년을 더하면 14년 남짓 되야 Fellow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자 선배님들 중에서는 다른 병원에 staff 으로 계시는 분들이 있지만, 당연히 1회 졸업생분들 중에 남자 선배 분들께서 이제야 군대에서 컴백할 연차가 되셨습니다. 의과대학 교수님들 중에 14년 만에 직행으로 교수가 되신 분은 어느 학교든 전국적으로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현재 임상강사 (fellow) 를 하고 계시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교수가 되기 직전 단계에 계신 분도 많습니다. 수업도 가끔 들어오시곤 합니다. ^^ 교수님들께서도 당신들이 직접 가르치신 성대 의대 학생들이 많이 학교에 남으시길 희망하고 계시니 앞으로 우리 학교 출신 교수가 삼성병원에 늘어나는 건 자명한 결과겠지요. ^^

 

실제로 수업시간마다 교수님들이 이제 곧 성대출신 (선배님들) 교수님들한테 수업을 듣게 될 거라고 많이 말씀하십니다. 1-2기 선배님들이 얼마나 훌륭한 결과를 내고 있으신지 알 수 있습니다 ^^

 

그리고 20129월에는 1기 선배님께서 성대의대 전임교원으로 발령을 받으셨습니다! 1회 졸업생이 배출된 지 10년째 되는 해인데요. 이제 교수로 되시는 선배님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는 점은 자명한 일이겠죠? ^^ 학장님께서는 지금 계시는 교수님들께서 정년퇴임을 하시면 우리 학교 졸업생들이 교수가 될 기회가 많아지게 될 것이라고 귀띔해주시기도 했답니다. ^^

 

참고로 현재 1, 2기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알려드리자면, 전임의는 44%, 교수 및 조교수(타 대학병원 포함)7%로 절반에 가까운 선배님들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학교 출신의 펠로우(20%) 선배님들이 타대학에 비해 훨씬 많습니다. 이를 봐도 이미 교수가 되실 선배님들이 점점 늘어날 것임을 짐작할 수 있겠죠?^^

 

 

 

 

 

3. 최고수준의 의과대학 교육 환경

 

 

(1) 부속병원 문제 일타 해결! -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기사 참고하세요 ^^

 

마산삼성병원, 성균관 의과대학 부속병원 전환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30865

 

재작년까지만 해도 부속병원 문제로 학교 측에서 속을 썩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삼성그룹에서 마산삼성병원("성균관 의대 삼성 창원병원"으로 개명) 성균관대학교 재단 측으로 마산 삼성병원을 증여함으로써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사실 병원 하나를 다른 재단에 넘기는 것, 또 제반하는 엄청난 세금/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요. 하지만 성균관대학교도 삼성 그룹 소속이기 때문에 이런 무상 증여가 가능 했던 것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 그동안 저희 의과대학에 대해 인원감축 등의 어떠한 불이익도 없었고, 또한 앞으로는 지금까지 있었던 부속병원 문제로 인한 각종 거짓정보들이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 하나는 마산에 성균관 의대 부속병원이 생겼지만, 실제 임상실습/교육의 99%이상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삼성서울병원에서 그대로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2) 교육병원 = “삼성서울병원”, 별개가 아닌 하나의 가족

 

성대가 부속병원이 없다는 말과 함께, 심지어, 삼성서울병원과 성대는 별개라는 터무니없는 얘기도 돌아다니는데요.

 

종합병원의 가장 큰 목표는 임상/연구/교육입니다. 병원경영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지요. 이 가운데 하나라도 빠지게 된다면, 사실 그 종합병원은 별 볼일 없는 병원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만큼 교육의 위치는 중요한데요, 삼성의료원이 성균관의대와 더욱 밀착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께서 대외 활동이나 연구를 하실 때도 모두 성균관의대 이름으로 하게 되어 있으니,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겠죠. 현재 위의 상황들을 보면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 의대는 재단은 다르지만, 부속병원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 긴밀한 협조를 하기 위해 삼성의료원이 하나로 묶어서 작년부터 새 출발을 했습니다. 기사를 참고해주십시오.

 

삼성의료원 체제 본격가동..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성균관의대, 삼성생명과학연구소 등 6개 기관 총괄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61334

 

이 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성균관의대 학장님께서 삼성서울병원장을 겸임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성균관의대와 삼성서울병원의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삼성서울병원 신임 병원장에 송재훈 교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139286

 

 

 

 

(3) 교육 환경의 우수성 - 우수한 교수진, 학생/교수 비율, 임상실습 track의 차별화, 효과적인 PBL 진행, Elective 실습지원!

 

삼성의료원 7년 연속 1위 종합병원 - 201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21691

 

 

이렇게 아예 한 가족이 되어버린 성균관 의대와 삼성병원은 교육환경도 차별화 되어 있답니다^^ 다음은 삼성서울병원-성균관의대가 가지고 있는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요약한 것입니다!^^

 

 

 

- 삼성 서울 병원의 장점

 

교수님들께서 수업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우리병원은 너무나 다양한 환자분들이 오셔서, 너희들은 어떻게 보면 축복받은 거다. 라고 하십니다. 삼성병원은 특히 다양한 지역에서 환자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몇 명 밖에 없는 case도 접할 수 있습니다. 학생 입장으로선 엄청난 혜택이 아닐 수 없지요. 책에서만 case를 본 사람과 임상에서 실제 case를 접해본 사람은 분명히 다르겠죠?

 

또한 현재 삼성서울병원이 외국인 진료소와 연구동 신축 계획을 진행중이며, 이것이 완성되면 일원동에 거대한 Medi-Cluster가 형성됩니다. 또한 삼성그룹에서 바이오산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바이오산업을 하기에는 병원이 필수적이죠. 벌써 어느 정도 일도 시작하고 있구요. 그만큼 삼성서울병원은 발전하고 있는 병원이고, 앞으로도 전국에서 손꼽는 병원의 위치를 고수할 것입니다.

 

 

 

- 강북 삼성병원과 삼성창원병원(옛 마산삼성병원)

 

삼성서울병원 이외에도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이 성균관의대에 속해 있어 의대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중 실습기간의 일부를 이들 병원에서 수료함으로써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고, 훗날 인턴/레지던트 선택에도 더 넓은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참고

 

http://www.medigatenews.com/Users/News/newsView.html?subMenu=news&subNum=2&ID=93632

 

 

 

-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암병원으로 승격 및 개원

 

올해 삼성암센터가 삼성암병원으로 승격되면서 혁신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의료혁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석학들을 영입하여 세계최고수준의 암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발전 모습이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삼성의료원 암병원 개원. ‘암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쓰겠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404000023&md=20130407004242_AT

 

 

 

- 삼성창원병원, 3관 건립

 

이번에 20162월 완공을 목표로 삼성창원병원에 제3관 건립공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를 보면 삼성서울병원 뿐만 아니라 삼성창원병원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경남 최대의 병원으로 도약하는 모습에 앞으로가 또 기대가 되네요^^

 

삼성창원병원, 3관 건립 사업 첫 삽’”

http://dailymedi.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4&no=769314

 

 

 

- 일원동의 삼성 메디컬 클러스터

 

삼성의료원에서는 이번 2015년까지 삼성서울병원 맞은편에 삼성국제진료센터를, 일원역 근처에 삼성융합의과학연구원을 세워 삼성암병원과 함께 '메디컬 클러스터'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삼성융합의과학연구원이 세워지면 우리 성균관 의대생도 그곳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는데요. 이번에 입학하시는 후배님들은 이러한 새 건물이 완공되자마자 그곳에서 수업을 듣게 된다는 점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삼성, 일원동에 '메디컬 클러스터'헬스케어사업 속도낸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21637201

 

"삼성 "재생의학 육성"줄기세포 연구 본격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21636361

 

 

 

- 우수한 교수진

 

우리병원의 교수님들은 각 분야에서 그 분야를 이끌어가는 분들입니다. 그나마 논문실적이 객관적이라 아래와 같이 실어봅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도 명의 중 명의로 소문이 나신 교수님들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계십니다. 실제로 우리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려고 전국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

 

또한 교수님들의 연구력도 대단하셔서, 국내에서 매년 2,3위를 다툴 정도로 많은 논문을 내고 있습니다. 앞으론 임상의사도 연구하지 않으면 대학 병원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들 많이 하는데요, 연구하시는 교수님 밑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SCI 논문 서울의대, 연세의대, 성균관의대 최다

 

http://www.medigatenews.com/Users/News/newsView.html?send=mail&subMenu=news&subNum=2&ID=85710

 

 

 

- 월등한 학생 : 교수비 (실제로 학생 1명당 교수 숫자가 2.2명입니다. ^^)

 

: 학생개인이 1:1 배정받은 지도교수님, 그리고 미처 학생과 matching 되지 못하신 교수님들 까지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십니다. PBL tutorial 및 강의, 실습 시간에 만나뵐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

 

 

 

- 전국 최장의 임상실습기간 : 우리는 본과 2학년까지 임상 전 트랙에 관한 블록 강의를 마치고, 본과 3, 4 학년에는 실습을 위주로 교육받게 됩니다. 본과 3-4학년 때에 강의부담이 적고, 임상 전반에 걸친 모든 과에 대한 실습을 경험을 해볼수 있다는 것은 우리학교 만의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우수한 선진 PBL 교육과정을 실제로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학교 !

 

PBL (problem- based learning) 이란 문제중심 학습으로, 실제 임상에서 보는 환자의 증례에 대한 토의가 생물학적, 임상적, 사회적, 행동학적, 인구학적 측면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는 토론형태의 학습입니다. 이를 통해 의대생들은 clinical reasoning 및 비판적 사고, 협동과정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본교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된 PBL 교육은 예비 의료인의 임상적 상황에서의 사고능력, 대처능력, 협동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저희 선배 의사님들의 실력으로 이러한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으십니다^^

 

매주 1개의 증례에 대한 토론, 발표 형식의 수업이 6명의 학생 + 1분의 교수님이 한조가 되어 역동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교수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feedback 으로, 본교의 tutorial 과정은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 다른 외국 의대에서 벤치마킹하러 오기도 하고, PBL 관련 학회에서 우리학교만의 노하우를 궁금해 하기도 한답니다. ^^

 

 

 

- 해외 elective 실습 적극 지원

 

본과 4학년때 해외 각지의 우수한 병원에 1달 이상 실습을 다녀오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왕복 항공료 등을 포함한 전폭적인 실습비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현재 타임스 선정 세계 30위권 대학이고 아시아 최고 랭킹 대학인 NUS(싱가포르 대학)에 실습을 "신청"만 하면 선택 실습을 1달 정도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그 밖의 대학병원도 어디든지, 비행기 왕복 비용은 지원해주니 엄청난 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 학생 연구 적극 장려

 

학생 수가 적은 만큼 교수님들께서 많은 배려를 해주시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모든 학생들에게 주고 있고, 일부 학생들은 아래 기사와 같이 SCI 논문에 이름을 등재하기도 합니다.

 

참고

 

http://www.skkumed.ac.kr/news_view.asp?bcode=news&number=73

 

 

 

 

4. 학생 생활

 

 

- 서울 기숙사 신축

 

몇 해 전에 예술의 전당 옆쪽에 삼성서울병원 기숙사가 완공되었습니다. 삼성의료원 바로 옆에 있지는 않지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이용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예술의 전당 근처에서 조금만 가면, 교대역, 강남역도 있고 일원동 근처에 10분 이내에 코엑스도 있으니 정말 교통이 편리한 노른자 중에 노른자 위치에 세워지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발전하고 있는 성균관 대학교

 

현재 성균관 의대는 예과를 수원에서 보내고 본과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합니다. 수원이라 아쉽다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수원 중에서도 가장 북쪽이라 강남에선 30-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고, 실제로 예과 때는 강남에 있는 영어 학원도 다니고, 충분히 서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성균관 대학교는 현재 발전하고 있는 대학으로써 몇 년 사이에 국내외 대학랭킹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그와 더불어 많은 시설을 수원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최첨단 삼성도서관도 지어져 있고, 그 중 의학관은 연면적 만평이 넘는 큰 건물로, 기초의학 교수님들께서 연구를 하고 계시고, 일부 수업을 그곳에서 받습니다. 또한 종합대학으로써 장점이 일부 의대가 떨어져 있는 대학과 달리 예과 때 많은 수업을 접해볼 수 있고, 많은 친구들과 사귈 수 있으며 대학 생활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선후배 관계

 

다른 학교는 다니지 않아봐서 모르겠지만, 저희 학교는 선후배 관계가 참 유합니다. 서로 친구같이 지내기도 하고 동아리 활동도 적절히 하며 친밀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의대라서 선후배 관계가 빡세서, 힘들지 않을까? 이런 말은 저희 학교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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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줄 요약!

 

1. 국내 최고의 전액 장학금 (100%) 제도

입학만 한다면, 대부분의 학생이 6(12학기) 동안 전액 장학금을 받고 졸업합니다.

 

2. 삼성서울병원으로의 진출이 가능한 가장 확실한 길! (전체 졸업생의 80~90% - 입증된 자료)

최근 몇 년간의 인턴/레지던트 전형 결과가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3. 최고수준의 의과대학 교육환경!

부속병원문제 해결!

삼성의료원에서의 최장기간 임상실습 + 우수한 의료진 + 해외진출 적극장려

 

4. 서울 중심으로 돌아가는 학생생활!

예과 2년의 수원생활 (서울 접근성 매우 우수함) + 강남구 (병원) 및 서초구 (기숙사) 황금 지리의 활동반경

 

5.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

우수한 삼성의료원 fellow 진출현황

수년 내 삼성의료원 staff 배출에 대한 긍정적 전망

 

이렇게 요약해볼 수 있겠습니다. ^^

 

 

아시아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의료원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우리 성균관 의과대학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의과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생들도 세계적인 그룹, 삼성그룹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세계 수준을 지향하는 의학도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학교 학생들은 정말 우리학교에 재학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 성균관 의과대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은 http://www.skkumed.ac.kr/ -> 질의응답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저희 알리미 회원들이 친절하게 대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언제나 정확한 정보만을 전달하는 성균관 의과대학 알리미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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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nstellation · 73011 · 13/11/15 01:42 · MS 2004

    장학금혜택은 두학기등록금*(x+0.5y)=장학금총액, x+y=학년학생수 방정식을 풀어보면
    대충 짱개식으로 혜택받는 실인원이 가늠이 될겁니다.
    (x는 학부생, y는 의전생수. 꼭 전액/반액이 아니라 반드시 계산이 맞진 않을거임)

    졸업생은 공보의, 다른 진로로 가는 소수, 다른 병원 가는 인원등을
    제외하면 내신이 9,10등급만 아니면 서울삼성에 남는 추세입니다.
    최근 3년정도는 인턴폐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공보의 간 인원이 특히 많았습니다.
    무튼 올해 기준으로 업데이트 해드리면 성대출신 서울삼성병원인원은
    인턴(2013) / R1 / R2 / R3 / R4 // staff - 31 / 39 / 29 / 29 / 26 // 14
    다른 학교출신이 많아야 7,8 대개 4,5명 이하인걸 보면 압도적으로 많고,
    레지던트 총 TO가 인턴 총 TO보다 작음을 감안하면 더 압도적이죠.
    교수인원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앞으로 증가추세가 이어 질겁니다.

    옛날에야 서울대생들이 본원에서 인턴하고 AMC,SMC로 넘어오던 시절도 있지만
    이건 옛날 이야기 맞습니다.
    다만 강북삼성병원이나 창원삼성병원에는 한 해에 1명 내외로 가는 추세입니다.
    (창원삼성이 전공의1~4년차 다합쳐서 성대출신이 2명일겁니다)
    그렇다고 거기서 꼭 성대생이라고 메리트를 반드시 누리는 분위기는 아닌건 사실
    그래도 서울삼성병원 자체도 차고 넘치는 큰 그릇이니까요.
    (울산대쪽 사정도 이건 마찬가지입니다)

    교육이나 시설, 혜택은 두말하면 잔소리일겁니다.
    서울삼성의 수련과정도 기업병원이라 그런지 확실히 다른 병원에 비해선 합리적임
    괜히 투탑소리 듣는게 아닙니다.

    마이너과 비율,인원수는 중요할수도 있는게
    결국 학생들이 자기 의지에 따라 얼마나 입맛대로 선택할수있느냐의 지표가 되니까요.
    과선택도 결국 의사에게 있어 진로선택이죠. 냉정히 말해서 위 자료에 있듯
    메이저도 내과, 그리고 최근 핫한 소아과정도나 본교생들도 욕심을 내는게 모든학교 현실

    다만 다양한 출신이 모였고, 기업병원이기에 공정경쟁을 해야하고
    다른 병원이라면 평범했을 과(내과, 소아과 특히 신경과!)도 경쟁해야하는건
    현실이지만(그만큼 아카데믹하고 뛰어난 선생님들이 모이니까요)
    딱히 아쉬워하는 본교생은 별로 없는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서울아산병원 원장님 아드님도 올해 성균관대의대 졸업하셨습니다ㅋ

  • 재수해서라도 성의 · 455944 · 13/11/15 21:54

    성균관대 의대 짱짱짱짱 성의 사랑해요 헤헿 ><

  • 대성대박 · 430730 · 13/11/16 19:16 · MS 201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