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두달, 국어 성적 올리는 법 + 추석특강
2022학년도 파이널 계획.pdf
바로 본론입니다. 아래 영상을 시청하셔도 되고, (영상이 전달력이 더 좋습니다.) 영상 아래 글을 읽으셔도 됩니다.
파이널에 성적을 올리기 위해선 두 가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실전 모의고사 제대로 활용하기
2. 기출 소홀히 하지 않기
실전 모의고사로 성적 올리는 법
실모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아래 두 가지만 하면 됩니다.
1. 피드백
2. 기출과의 연계성찾기
___
1. 매 시험마다 자신의 문제점을 찾고, 인식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다음 시험에 적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매 시험마다 스스로 피드백지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꾸준히 하기 힘든 작업이라, 제 학생들은 제가 강제로라도 관리합니다.
아래는 실제로 제 학생들이 작성하고 있는 피드백지입니다. 살펴봅시다.
1) 시험이 끝나면 밴드에 '구글 설문지'가 올라옵니다.
2) 아래 질문에 스스로 피드백을 작성합니다.
3) 그 피드백을 매주 학생들에게 제공합니다.
-> 자신의 실수를 매주 바라보고, 개선하고, 수능 전까지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떤 질문들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자기가 헷갈렸던 이유, 단점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스스로 수립해야 합니다.
그 후 다음 시험에 적용하면 성적이 올라갑니다. 실제로 제 학생들도 현재 처음에 비해 성적이 많이 올랐구요.
이런 피드백 과정을 수능 전까지 거치고, 누적해야 수능날 최고의 성적이 나올 거예요.
___
2. 기출과의 연계성찾기
최근 문학의 난이도는 상당히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6평 34번은 오답률 2위였고, 올해 9평 34번은 오답률 1위입니다.
두 문항은 답을 내는 논리가 똑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 등장하는 고난도 문학 문제는 모두 답을 내는 논리가 비슷비슷 합니다.
스스로 그 논리를 모아 정형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힘들다면, 강의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실모는 그냥 풀고, 채점하고 버리는 시험이 아닙니다. 절대로.
-> 실전 모의고사의 출제진 분들은 엄연히 수능 출제에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실전모의고사를 풀고, '수능의 논리'가 '실모'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살펴야겠죠.
실제로 저는 강의에서 그런 문학 선지들을 따로 뺴서 '논리'만 짚어주곤 합니다.
기출은 많이 봤으니까, 생소한 문제로 기출의 논리를 학습해야 하는 것이죠.
스스로 기출의 출제 패턴이 어떻게 반복되는지 살펴보며 빅데이터를쌓아야 합니다.
____
스스로 하기 힘들다면?
이번에 개강하는 제 파이널 수업에선 이 두가지를 수능까지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도울 예정입니다.
1. 강제로 피드백을 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2. 기출의 논리가 어떻게 실모에 반영되었는지 짚어서 가르칩니다.
3. 나아가 6월, 9월 모의고사의 경향성에 맞는 기출을 주기적으로 복습할 예정입니다.
첨부파일에 2022학년도 파이널 계획 올려놨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어떤 모의고사를 쓰는가?
- 한수 모의고사를 사용합니다.
- 문학 선지를 구성하는 방식에 있어서 가장 평가원과 유사하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독서 퀄리티는 요즘 실모라면 모두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개강 일정 : 9/26 (일) -> 매주 일요일 오후 6:30 ~ 10:00 에 수업합니다.
수업 자료 : 한수 모의고사 + 매주 밴드에 제공되는 수업 자료 + 주간지 : 기출부터 리트, 양치기까지 모두 할 수 있는 200p 상당의 주간지
-> 비대면 학생들은 택배로 자료가 제공됩니다!
수업 장소 :
현장 - 강남(서초)오르비
비대면 라이브 - 인터넷이 되는 곳에선 어디든
수업료 :
수업료 - 280,000 + 80,000(한수 모의고사 + 주간지) = 360,000원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결제 링크로 이동합니다.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07/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07/l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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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지환입니다.
개인적으로 화법과 작문에 한해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전자책으로 2000만원 매출, 올해 2022 피램 화법과 작문 집필도 했으니까요.
화법과 작문은 딱 1~2주면 충분합니다. 이번 추석이 수능 전 화법과 작문에 시간을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___
추석 특강, 왜 들어야 하는가?
아직도 화법과 작문은 '그냥 풀고, 그냥 맞추면 되는 거 아님?'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독서처럼 풀면 되지~' <-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화법과 작문'은 화작만의 출제 포인트가 있고, 출제 원리가 있습니다. 제대로 정리되면 그 무엇보다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죠.
그래서 '화법과 작문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석특강'을 준비했습니다.
(홍보글이긴 하지만 아래에 이번 수능 예측도 있으니 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미 올해 초에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강의입니다.
제가 백날 말하는 것보다 후기 몇개 읽어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첨부합니다.
지금은 많이 노련해졌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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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수업 일정 (9/20 + 9/21)
1일차 - 화법과 작문에 필요한 모든 개념 끝내기
> 1일차 적용 연습 - 2015~2018 학년도 화법과 작문 기출 및 해설지
2일차 - 2021학년도 및 2022학년도 기출에 적용 연습 및 기출의 연계성 살펴보기
> 2일차 적용 연습 - 2019~2020 학년도 화법과 작문 기출 및 해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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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안내
2일만에 화작의 모든 부분을 다루는 것은 물론, 작년보다 더 완벽해진 교재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평가원의 보도 자료를 근거로 화법과 작문의 본질을 정확히 인지하고, 화작을 대하는 태도 자체를 바꿔드릴 것입니다.
1. 어떤 정보를 중요하게, 강하게 읽어야 하고
2. 어떤 정보를 약하게, 날려 읽어도 되는지,
3. 지문 유형에 따른 출제 방식은 어떻게 다른지,
4. 항상 나오는 출제 포인트는 무엇인지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최종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문을 읽으며 문제를 예측하고, 빠르게 풀어낸다."
2주 후에 평가원 화작 지문을 장악하고, 그 위에서 뛰어노는 스스로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후회되지 않는 추석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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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일정
- 날짜 : 9/20(월) + 9/21(화)
- 시간 : 오후 6시 30분 ~ 오후 10시
- 수강료 :
현장 - 140,000원
비대면 라이브 - 98,000원
결제는 아래서 해주시면 됩니다.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31/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31/l
교재 제공
본교재 - 밴드에 파일로 제공
워크북 - 9/22 수업이 끝난 후 택배를 통해 2015~2021학년도 화법과 작문 기출 및 해설지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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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총평 및 2022학년도 수능 예측
그런 입장에서 이번 9월 모의평가 화법과 작문이 '왜' 어려웠는지, 수능은 어떻게 나올지 얘기해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설강의가 올라가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조만간 해설강의가 올라갈 텐데, 단순한 해설이 아니라 올해 수능이 어떻게 출제될지, 9월이 의도적으로 힘을 뺀 시험인 이유, 어떻게 출제했으면 어려웠을지 등을 다뤘습니다.
올라오면 꼭 보시길 바랄게요.
위 영상 5:45 부터 보시면, 이번 9평 화작이 어려웠던 이유, 앞으로의 출제 방향을 보실 수 있습니다.
6월 모평 때 예측한 내용이 9월에 그대로 나온 걸 보면,,,
아마 이번 9평 때 예측한 내용이 수능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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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실모 활용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 글 참고하시면 됩니다.
조만간 9월 모평 해설강의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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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모의고사 파이널 1회부터 푸나요?
중간부분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혹시 몇회차부터 시작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한수 파이널을 따로 구매해서 진도 나가는 부분이랑 겹치면 그냥 제가 산걸로 풀까해서욥
7회차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수 파이널을 구매하신 학생분들은 제가 학원측에 요청해서 한수 교재비 빼고 결제할 수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넵! 감사합니다 ㅎㅎ
결제 후에는 자료가 택배로 오고 현강이면 가면 되나요?
넵 맞습니다! 현강은 현장에서 자료가 제공되고, 비대면라이브는 택배로 제공됩니다!
주간지에 선택과목 문제도 있나용
주간지에는 문학 독서만 있습니다!
다른 추석특강이랑 시간이 겹쳐서 비대면 라이브로 보기에는 힘들 것 같은데 혹시 녹화분으로 제공도 되나요?
넵 한달간 녹화분 제공됩니다!
선생님 첨부파일에 있는 전화번호로 문자 드렸는데 확인부탁드립니다!
답변드렸어요!
피램 화법과 작문 책으로 공부하러했는데 절판이 되서요..전자책도 종이책이랑 똑같은가요??
아님 추석특강이 더 좋은가요??
전자책은 작년 ver이기도 하고, 올해 트렌드나 좀 더 주목해야할 지점이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번의 수업으로 개념을 끝내시는 거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라고 생각해요!
국어 2에서 3 진동인데 수능때 2등급상위권으로 올리는 기적이 가능할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공부방향만 잘 잡아도 충분히 성장하실 수 있어요. 수능날은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점수로 누가누가 잘 구현하냐가 핵심입니다. 실력이 높아도 점수가 안 나올 수 있어요. 실력을 점수로 최대한 끌어내는 공부가 실전모의고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학이 풀면 다 맞는디 시간이 28~30분정도 걸리는데 이번 추석연휴동안 연계공부위주로 하는것이 좋을까요?
연계 공부로 문학 시간을 줄이려는 것은 복불복입니다. 시험장에 아는 작품이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고.... 기출의 출제 지점을 모르고, 어려운 선지 판단에 시간이 걸려서 시간이 끌리는 겁니다. 물론 연계 공부를 하는 건 좋습니다. 운문 문학 위주로 진행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기출만으로 연습하는건 좋지 않겠죠? 평가원 복습하면서 교육청 기출,사관 기출쪽으로 풀려고 합니다.. 이감이나 한수 같은 사설은 아직 한번도 안풀어봤구요
아무래도 시간을 재고 한 세트를 full로 풀어보는 게 의미가 있긴 있습니다. 실전적인 측면에서요! 저는 실모를 주에 1회는 하는 걸 권장하긴 합니다 ㅎㅎ
얘들아 어제 화작들었는데 진짜 찐이다.... 녹화로라도 꼭 보세용
선생님 비문학 특강 같은 거 안하시나요 한글날 기념특강 이런거요 ㅠㅠ
한글날 기념특강 좋아요..!
일요일이라 정규 강의가 있을 것 같네요 ㅜㅜ 특강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선생님 작수 낮 3 올해 9모 95점 받았습니다.
올해 반수를 늦게 준비해서 기출을 못봤는데요..
이번에 파이널 수강하면 기출도 같이 공부할 수 있을까요?
아님 제가 따로 기출도 공부하면서 같이 해야할까요?
파이널 수강하시면 기출 요소를 계속 끌어오기도 하고, 중요 기출을 다시 다루기도 할 거예요. 다만 기출에 완전 집중해서 수업이 진행되진 않습니다 ㅜㅜㅜ
기출을 중점으로 보고싶으시면 반수반 압축특강 수강을 고려하시거나, 파이널 진행하시면서 중요기출 복습 + 수업 때 언급하는 기출들 복습 이런식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 ! 실모는 미리 풀어오는건가요? 그리고 비대면을 줌으로 할 가능성은 아예 없는건가요..? 옛날에 비대면으로 수강했었는데 집중력이 확실히 떨어지고 잘 안 듣게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수업만큼은 선생님을 따라올 분이 없는 것 같아서 다시 수강 생각 중입니다!
첫주차는 현장에서 풀고 해설하고, 다음주차부터는 미리 풀고 수업자료 보신 후 수업 참여하는 방식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줌으로는 진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ㅜㅜㅜ 밴드 화질 때문에 그러시는 건가요??
아 아니용 그건 아니고 현장이 아니라 완전한 몰입이 안되고 자꾸 딴생각하게되고 그러더라구용,, 그렇다고 인강처럼 생각하자니 실시간이라 멈춤이 안되고,, ㅠㅠ 그냥 단지 제 생각일 뿐입니당!
이거보고 작년 9평 6등급에서 수능1등급맞음
리스펙 ㅋ 기 받아가겠습니다 ㅎ
선생님 안녕하세요...피램 생각의 전개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키트지문(19학년도 6월)을 공부하다가 문득 궁금한게 생겨서 여쭤보려고 해요
키트지문의 보기지문 답이 2번 선지인데,
피램 교재의 해설을 보면 "살모넬라균"은 "세균"이므로, [직접방식은 세균이나 분자량이 큰 단백질 등을 검출할 때]라는 지문 내용의 근거해서 이럴때는 직접 방식을 써야 하는데 2번 선지는 경쟁 방식을 써야 한다고 서술되어있어서 옳지 않다고 되어 있었거든요
이 해설이 납득은 가고 이해도 되는데,
저는 [직접 방식과 경쟁 방식이 있는데, 2번 선지는 경쟁 방식에만 해당되는 선지이기 때문에 틀렸다. 지문에 명시적으로 어떤 방식을 써야 한다는 말이 없는데, 경쟁 방식에만 해당되는 선지는 옳지 않다]라고 생각해서 2번 선지를 골랐고, 맞긴 했는데...제 방식도 허용되는 방식일지 궁금합니다...!
살모넬라균이 '세균'이라는 것은, '직접 방식을 써야한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그러므로 경쟁방식을 써야 한다는 2번 선지의 진술과 맞지 않아서 틀린 거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