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영어 21-24, 30-34 기출분석
- 본 게시글은 저의 지난 칼럼의 합본입니다. -
시작하기 전 중요사항에 대한 정리하고 갑시다.
* 이항대립에 관하여
나 vs 남
개인 vs 사회, 제도
인간 vs 자연
실행 vs 계획
반응태도 vs 현재상황
동적이미지 vs 정적이미지
유형 vs 무형
수단 vs 목적
왼쪽 개념들은 차이성, 미시성
오른쪽 개념들은 동일성, 거시성입니다.
흔히, 왼쪽 개념에서 차이성이 강조될 경우 긍정적 개념이고
미시성이 강조될 경우 부정적 개념이 됩니다.
반대로, 오른쪽 개념에서 동일성이 강조될 경우 부정적 개념이고
거시성이 강조될 경우 긍정적 개념이 됩니다.
또한, 69평에서는 주로 차이성(미시성)이 강조되고
수능에서는 주로 거시성(동일성)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빈칸추론 풀이원칙
1. 상반부 빈칸은 주체를 잡는다.
2. 하반부 빈칸은 의도를 잡는다.
3. 병렬 문장을 잡는다.
4. 강조역접과 비교급에 주목한다. (+it that 강조구문)
5. 설정된 비교집단과 비교한다.
* 강조 역접이란 무엇인가?
- 글의 방향을 뒤집는 것이 아닌, 강조를 위한 역접
예) 얼굴 ㅈㄴ 중요하긴 하지!
그러나, 얼굴이 다는 아니자나?
꼭 강조 역접 형식이 아니더라도
A가 아니긴한데.. 중요한건 B라는 거지!
이런 문장은 무조건 중요합니다!
자, 들어가시죠!
1. 생각해보기
밑줄의미 유형은 <나에서 남 중심 태도로의 변화/ 남에서 나 중심 태도로의 변화>로 고정되는 것일까?!
2. 중요문장(강조된 문장)
= But even though it feels reassuring for individuals to be hyperconnected, it’s better for the organization if they periodically go off and think for themselves and generate diverse ―if not quite mature ―ideas.
3. 위 문장이 중요한 이유 : 강조역접, 비교급
4. 빈칸유형처럼 풀기 : 주체인 leader를 잡고 리더의 역할(positioned to)에 대한 문장을 찾는다.
5. 그래서 그 문장이 무엇이냐
= Thus, it becomes the leader’s job to create conditions that are good for the whole by enforcing intermittent interaction even when people wouldn’t choose it for themselves, without making it seem like a punishment.
1. 지문에서 문제상황이 제시될 경우, 그 문제상황을 강조하는 비평문인지
문제상황에 대한 대안, 해결책을 제시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2. 문제상황=tension / 대안=상호작용
3. 중요문장(강조된 문장)
=Autonomy has never been a one-way street and is never granted absolutely and irreversibly.
4. 위문장이 중요한 이유 : never
1. 문제상황= 너무 완벽한 기하학적 모양 (유형) / 대안 = 제약되지 않은 형태 (무형)
2. 강조된 문장
= Insofar as they agree with the underlying concept or idea ―thus possessing the precision that the ancient Greeks sought and celebrated ―geometrical shapes can be grasped, but they do not give rise to emotion, and, most importantly, they do not move the imagination to free and new (mental) lengths.
3. 강조역접으로 문제상황을 강조하고, 그 대안을 바로 다음 문장에서 제시한다.
1. 이 지문은 대안을 따로 제시하지 않은 비평 지문이다.
2. 강조된 문장
= Frequently this has displaced citizen involvement. Money for services is not a replacement for citizen responsibility and public participation.
3. 이유 : 사실상 강조역접, 열거 바로 뒤 문장
4. replace와 displace의 차이? : displace는 강제성이 포함된 의미입니다. dis는 부정적 의미임을 알아둡시다.
31. When examining the archaeological record of human culture, one has to consider that it is vastly ____________.
상반부에 빈칸이니 주체를 잡아야 합니다. 주체인 고고학 연구의 특성을 잡아내면 되겠군요!
Many aspects of human culture have what archaeologists describe as low archaeological visibility, meaning they are difficult to identify archaeologically. 인간사회는 비가시적(무형적)이고, 이는 파악을 힘들게 한다네요!
Archaeologists tend to focus on tangible (or material) aspects of culture: things that can be handled and photographed, such as tools, food, and structures. 고고학자들은 유형적 요소에 집중한다네요!
(이와 같은 열거는 주로 밑밥을 깔 때 합니다.)
Reconstructing intangible aspects of culture is more difficult, requiring that one draw more inferences from the tangible. 무형연구는 유형요소에서 추론을 더 많이 이끌어내야 한다네요! (비교급은 강조의 의미입니다.)
It is relatively easy, for example, for archaeologists to identify and draw inferences about technology and diet from stone tools and food remains. Using the same kinds of physical remains to draw inferences about social systems and what people were thinking about is more difficult. 논증구간이니 속독하셔야 합니다.
유형에 관한 추론은 쉽고, 무형에 관한 추론은 어렵대요! (비교집단 = 유형연구)
(병렬적 표현을 사용해서 힌트를 줬네요. 근데 이건 시험장 풀이는 아니고 걍 그렇다는 거.)
Archaeologists do it, but there are necessarily more inferences involved in getting from physical remains recognized as trash to making interpretations about belief systems.
강조역접으로 또다시 강조합니다. 무형연구는 어렵다구요.
① outdated ② factual ③ incomplete ④ organized ⑤ detailed
32. Even as mundane a behavior as watching TV may be a way for some people to _________.
심지어 TV보기 같은 평법한 행위(동일성)도 어떤 사람에게는 빈칸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네여.
(even매커니즘에 따라 빈칸에는 동일성의 반대인 차이성이 들어가야 함)
역시 상반부 빈칸! some people은 어떤 사람일까요?
To test this idea, Sophia Moskalenko and Steven Heine gave participants false feedback about their test performance, and then seated each one in front of a TV set to watch a video as the next part of the study.
(빈출되는 실험지문이었네여! 주제-(연구자의) 연구-결론 형태 기억하세요!!)
연구대상자에게 시험에 대한 잘못된 피드백을 주고 TV 앞에 앉혔네요.
When the video came on, showing nature scenes with a musical soundtrack, the experimenter exclaimed that this was the wrong video and went supposedly to get the correct one, leaving the participant alone as the video played. 잘못된 영상 틀었다고 말하고 현장에서 빠지는 연구자!
The participants who had received failure feedback watched the video much longer than those who thought they had succeeded. 비교급 나왔으니 주목!! 실패 피드백 받은 사람은 성공 피드백 받은 사람보다 영상을 오래 봤대요!!
The researchers concluded that distraction through television viewing can effectively relieve the discomfort associated with painful failures or mismatches between the self and self-guides. In contrast, successful participants had little wish to be distracted from their self-related thoughts! 결론부입니다. 실패했다고 피드백 받은 사람은 안정을 찾기 위해 TV를 오래 보고, 성공했다고 피드백 받은 사람들은 TV를 별로 보고 싶어하지 않은 거였네요!
(비교집단=성공했다고 피드백 받은 사람) (some people=실패했다고 피드백 받은 사람=고통적 자각하는 사람)
① ignore uncomfortable comments from their close peers
② escape painful self-awareness through distraction
③ receive constructive feedback from the media
④ refocus their divided attention to a given task
⑤ engage themselves in intense self-reflection
33. It is important to recognise the interdependence between individual, culturally formed actions and the state of cultural integration. 개별적, 사회적으로 형성된 행위와 문화적 통합 상태 사이의 상호의존성 알아차림이 중요하다.
People work within the forms provided by the cultural patterns that they have internalised, however contradictory these may be. 아무리 모순적일지라도 사람들은 그대로 정해진 대로 행동한다.
Ideas are worked out as logical implications or consequences of other accepted ideas, and it is in this way that cultural innovations and discoveries are possible. (it that 강조구문, 앞으로 이것도 주목해야겠습니다!) 혁신과 발견은 아이디어가 이미 수용된 아이디어의 영향으로 도출되는 식(강조)으로 이루어진다.
New ideas are discovered through logical reasoning, but such discoveries are inherent in and integral to the conceptual system and are made possible only because of the acceptance of its premises.
(강조역접, only로 강조) 결국 중요한 건 전제를 수용하기 때문에 발견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For example, the discoveries of new prime numbers are ‘real’ consequences of the particular number system employed. Thus, cultural ideas show ‘advances’ and ‘developments’ because they _________.
The cumulative work of many individuals produces a corpus of knowledge within which certain ‘discoveries’ become possible or more likely. Such discoveries are ‘ripe’ and could not have occurred earlier and are also likely to be made simultaneously by numbers of individuals.
① are outgrowths of previous ideas ② stem from abstract reasoning ability ③ form the basis of cultural universalism ④ emerge between people of the same age ⑤ promote individuals’ innovative thinking
이 지문은 완벽하게 이해하기가 무척 어려운 지문입니다.
하지만, 강조역접, it that 강조구문, only의 강조표현에 반응하였다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34번은 강조역접이 2번이나 쓰인 지문입니다. 쉽게 풀 수 있으니 해설은 안 하겠습니다.
상반부 빈칸이므로 주체인 animal이 학습을 통해 뭘 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자 하면 됩니다.
0 XDK (+1,000)
-
1,000
-
아마 국수 평균은 더 차이날 듯
-
첨부파일: 2026 기파급 수학 본권 맛보기 파일 안녕하세요. 파급효과입니다....
-
화장실 안에 충전기가 있어?? 한시간 뻐겨야지 진짜개꿀이다.
-
진짜 딴거 3,4인데 탐구 하나만 1이거나 수학 5에 사탐 11인 담요단들이...
-
개같다 진짜 물변표;;
-
잘보시던가가 개 폭력적으로 쓰이는 곳이라 탐잘이라 개슬픈데 국영수잘 보던가 하면 참...
-
건동홍 가기도 어렵다 막상 주위에서 찾으려면 힘들다 오르비가 메디컬 서연고뱃이 많을뿐이다
-
ㅈㄱㄴ
-
수험표 ㅇㄷ서뽑냐?나 분명 진학어플라이에서 했는데 수험표 뽑는 화면이 없네연대...
-
그래서 높게나오는군
-
예비고2 국어 1
모의고사 고1 3,6,9,10 모 봤을 때 3323 나왔습니다 대충 높은 3 낮은...
-
2026 뉴런 굳이 하지말고 테마북 보면서 거기있는 실전 개념써도 무방한거죠?
-
하이퍼버닝 두가자
-
“인문“ 계열이라고ㅋㅋ
-
호랑이 형님들 절 살려주세요
-
아직 물화할지 물지할지 못정했는데 인강 메가 대성중에 뭐 끊는게 맞음?
-
생윤 강의 추천 0
대성에서 생윤 누가 가장 잘 가르치나요??
-
중2고 고등 예습하려고합니둥 수상하는 너무 옛날에 배워서 까먹었고 수12는 아직 좀...
-
그냥 둔재 1
서강 한양 중앙… 에효
-
뭔가 개손해같긴한데 많이 떨어진사람도 많으니까
-
서강대 선방? 2
한양대는 날 버렸어...
-
주식대박 기우제 지내기뿐 나에게 일자리를 안 주는 걸..
-
서강< 이름부터 좆간지
-
탐잘인데 뭐징..
-
어디서 보는거에여…..?
-
연대 경영 합격!! 17
고려대 버리고 연세대로 갑니다~~~
-
예술대학교 4
정화예대는 대학 수준이 어딘지 아는 분? 친구 말로 공부로는 경희대랑 동급이라는데...
-
중앙대랑 경외시 사이에 벽이있는 느낌임 진학사보면
-
난 왜 3점이나 더 잘나오고 컷도 더 낮은 인문을 놔두고 경금을 고집했던 걸까...
-
정시가 처음이라 통합 변표? 분리 변표? 물 변표? 불 변표? 무슨 말인지 잘...
-
서강식 인재 1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거보고 혹시 나도? 하고 개쫄았는데 글 안 보임
-
그러다 보니 단점이 중경외시에서 고르기엔 점수가 너무 남고 서성한에선 부족
-
국3 국1 차이가 수학 두세문제로 커버 가능해서 12111 컷으로 맞으면 서강대 전...
-
출처:...
-
노예비 추합 4
예비 10번까지 부여한다 쳤을 때 제가 11번이었으면 1,2,3명 빠지면 홈페이지에...
-
의치한 정시로 가고싶으면 최소 전과목 1컷성적 만들어놓고서 시작하는거임? 그상태에서...
-
하냥대 사랑해 13
엌ㅋㅋㅋㅋ
-
국망->재종
-
영어가 1>97 2>86 3>63? 인가 그래서 영어 3부터는 평백이 확떨어짐 저도...
-
연세대식 705인데 아
-
ㄱㄱ혓
-
2차까지도 개같이 떨어트리면 어쩌잔거니 제발 좀 붙여다오...
-
세종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세종대 25][세종대학교 주거 관련 정보]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세종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세종대생, 세종대...
-
️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
자퇴를 안해봄
-
변표대학 처음 써보는데 정신 나갈 거 같아~
-
과외각 잡히나 싶었더니 실패했고 편의점알바도 두 번 면접 보러갔는데 둘 다 실패 ㅠ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