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고 봄 오면 [967021] · MS 2020 · 쪽지

2021-10-12 2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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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윤리와 사상 손필기 해설 및 총평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40024041

(2.0M) [329]

10월 윤리와 사상 손필기 해설.PDF

윤리와 사상도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자면... 

칸트 흄 문항(10번)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 문항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쉬웠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수능은 이 시험지보다는 난이도가 높을 것 같기는 합니다.

10월 모의고사 점수에 신경쓰지 마시고, 수능을 잘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윤사러들을 위한 칼럼 및 학습 자료를 자주 제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몇몇 문항들만 보고 가겠습니다.


2번

- 철학과 정치권력의 결합은 플라톤의 필수 개념이니 알아두고 갑시다.


5번

- 홉스는 자연 상태에서는 정의도 없고 부정의도 없다고 본 사상가입니다! (올해 6평 킬러 선지였죠?)


10번

- 칸트도 도덕 법칙에 대한 존경심은 도덕적 행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기출에 등장한 적은 없는거 같아서... 알아두고 가면 좋을 것 같네요. 10월 모의고사에 정오사항이 없다면!)


11번

- 아우구스티누스의 입장에서, 악은 실체가 아닌 선의 부재에 불과하다는 점을 잊지 않도록 합시다!


14번

- 정약용은 사단은 선천, 사덕은 후천!


18번

- 밀은 쾌락의 질과 양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쾌락의 질이 높아져도 양이 줄어들 수도, 변하지 않을 수도, 많아질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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