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99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99번째 날입니다.
늦잠 자다 아침 수업 놓쳤...
분명 어제 10시에 잤는데 말이죠
299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적절히 까다로운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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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케말슨상님..
아타튀르크센세…
네네 맞습니당
5?
5번!!
내일이면 끝이네요 ㅠ
터키 시골 촌구석을 가도 케말센세의 초상화가 걸려 있어서 진짜 존경하는구나.. 싶었어요
전방위적으로 활약한 개혁 군주였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거 같기도 하고...
아타튀르크
5번
5번.
세브르 조약 (교과서에 나오나요?) 보고 오스만인 거 추론. (지난 번에 베르사유 조약 때 넌지시 언급하셨던 게 기억나서..) 그 다음 그리스 보고 '오스만 맞네!'라는 느낌만 가지고 마지막에 공화국 보고 확실히 터키 공화국, 아타튀르크인 거로 결정. (애초에 소련 이후 중동 근현대에 나올 만한 게 아타튀르크 이외엔 딱히...)
1번. 영국이 오스만을 식민 지배?? X.
2번. 미드하트 파샤 (시대가 맞나요? 아닌 거 같아서) X.
3번. 1차 세계대전 패배로 정권 잡았다고 위에 언급. X.
4번. 러튀 전쟁. (이것도 시기가 맞나요? 아닌 거 같아서) X.
5번. 세속주의 - 케말주의와 연결하여 정답 인정. O.
세브르 조약은 교과 외라 그리스, 술탄, 공화국 통해 푸셔아 합니당
저도 지난 번에 베르사유 조약 문제에서 답변해 주신 거 안 봤으면 그거 갖다가 못 풀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미드하트 파샤는 1877 러튀전쟁 후 실각하고 얼마 안 돼 사망했으니 시기상으로는 맞지 않죠
러튀전쟁에서 오스만은 패배했구요
Kebab
그거 최근에 먹어봤는데 맛없…
그리스와 그들을 지원하는 협상국에 맞서기로 했다(->오스만 제국), 술탄을 몰타로 쫒아낸 후 공화국을 수립하였다
->무스타파 케말
5번!!(2번이 혹시 미드하트 헌법 만든 사람인가요? 처음 봐요ㅜㅜ)
네 그렇습니다
5
5
케밥 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