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책을 덮어야 할때입니다.
안녕하세요.
상승효과 이승효입니다.
수능을 4일 앞둔 수험생 여러분.
아직 할게 정말정말 많은것처럼 느껴지죠.
문제를 하나라도 더 풀어야 할것 같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그만 책을 덮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니 이제 공부를 그만하라는거냐고요?
그게 아니고요. 책을 덮어야 한다는거에요.
시험장에서는 책을 볼수가 없습니다.
오직 여러분의 뇌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요.
남은 기간 동안에는
책이 없는 상태에서 머리 속에 들어있는 정보들을
주제별로 떠올려보면서 정리를 해야 합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거죠.
사실 수능에 출제될 문제 중에서 80퍼센트 이상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잖아요.
교과서 순서대로 어떤 내용이 있는지 떠올려보세요.
어떻게 내가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도요.
이미지 트레이닝의 의미를 다르게 표현하자면,
인풋을 멈추고, 인풋된 정보를 정리하면서
아웃풋(인출)하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시험을 잘보기 위해서는
특이한 한문제를 더 맞추는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미 공부한 것들, 맞출수 있는 문제를
정확하게 빠르게 푸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스무스한 아웃풋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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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좆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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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ㅋㅋㅋㅋ 나도 이거 달러욌는데
책 덮고 집가는중 ㅋㅋ
아닠ㅋㅋㅋ 집에 가란 얘긴 안했...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나는 꼬추가 존나 크다!!
이러면 커지나요?
더 작아집니다
이 댓글에만 대댓이 없네요..ㅎ
크기는 모르겠는데 중력의 힘으로 길이라도..
ㅅㅂ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왜진
중력의 힘님 프사도 중력 받으셨나 아래로 너무 기울었는데?
도형이 좀 약한데 지금까지 풀었던 실모/n제에서 도형만 정리해서 수능장 가져가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도형이 약하다면, 내일 몇시간만 투자해서, 중등수학, 수1에서 도형 단원에 있는 증명을 한번씩만 꼭 해보세요. 문제 푸는 아이디어는 다 그 안에서 나오게 되어 있어요~
감사합니다
백지복습을 하ㅕㄴ 되는건가여?
네, 백지복습이랑 같은 원리에요. 어쨌든, 무언가를 보지 않고 키워드만 있는채로 머리 속에서 꺼내보는 연습.
6,9 2등급 나온 확통입니다.
삼각함수 도형파트는 어떤 공부를 더 하는 게 좋을까요…? 연계교재들은 지금까지 2회독씩은 했어요! 기출이 별로 없어서 막막합니다.
수능에서는 꼭 확통 1등급이 되길 바래요. 도형은 윗윗댓글 참고하시고요. 몇개 안되는 기출문제라도, 중학수학개념(닮음/삼각비/피타고라스 등)으로 풀수 있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책을보고 백지복습 형식으로 떠올리는 연습 해도 좋을까요
네, 아웃풋이 스무스하게 안될때만 책을 펼쳐서 찾아보는거죠. 계속 책을 보고 있으면 모르는것과 아는 것이 구별이 잘 안될 수 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물리도 화이팅!
감사합니다!
유형별로 어떤개념을 쓸지보단 교과서 개념순으로 쭉 떠올리는 연습을 하는 건가요?
그리고 그동안 풀었던거 다시 푸는게 이시점에서 새로운거푸는거보단 나을까요
책을 보지 말라는건, 문제를 그만 풀라는 뜻이기도 해요~ 풀었던 문제든 새로운 문제든요. 문제를 풀면서 내가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머리 속에 교과서 개념이든, 유형이든, 기출문제든, 떠올려보면서 기억을 정리하고, 안떠오르는게 없는지 확인해 보는거에요.
오늘 교육과정 목표(?)같은거 쭉읽어봤었는데 의미가 있는걸까요? 글고 책덮는건 수능전날에 해도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문제에서 개념적인 소재를 아웃풋하는게 스무스해야하는건 이해했습니다
혹시 단순 계산 (사인→코사인, 피타고라스 정리, 코사인 정리, 등)에서 종종 계산실수가 난다면
그 계산 포멧을 개념처럼 생각하고 그거대로 인출하는 연습을 하는것도 도움이 되겠죠?
계산이 큰 걱정이라 사소한거라도 챙기고싶네요..
혹시 계산 대비할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네, 계산도 교과서에 나오는 법칙/정리라면 수능에서 등장하게 될 패턴이라고 생각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현역때 계산 실수가 없는지 문제 풀이 중간중간에 집착적으로 확인을 하면서 풀이를 진행했어요. 그냥 한번 슥 풀고, 다시 풀면서 검토하는게 아니라요. 틀리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쌤 그동안 틀렸던 문제랑 다시 풀어볼 거 하나씩 푸는 데 풀리던 문제가 막혀서 갑자기 안풀리니깐 너무 불안해욤,,,?? 특히 잘하던 부분이었는데ㅠㅜㅠ 긴장감도 훅 몰려오고,,,,,그냥 놓자니 잘 안놓아지네요오ㅠㅜㅠㅠ
마음이 조급한 상태에서 많은 양의 문제들을 다시 보다 보면 그런 현상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책을 덮을때라고 하는거에요. 뇌에도 정리와 휴식, 심호흡의 시간이 필요한거랍니다. 마음을 편하게 먹는것, 그게 지금은 가장 중요해요. 그동안 공부 많이 했으니까요~ ^^
준킬러~킬러 푸실 때, 일단 눈으로 보면서 상황을 최대한 이해하신 후에 손을 움직이시나요, 아니면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끄적이면서 상황을 관찰하시나요?
제 수업에서는, 한줄한줄을 꼼꼼하게 해석하면서 최대한 조건을 다 뽑아내고, 그걸 하나씩 적으면서 진행하도록 연습을 시킵니다. 고수들은 문제를 한눈에 읽고 파악이 될 수 있지만, 제가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상, 대부분의 학생은 그렇게 하다가 해석을 놓치는 부분이 생겨서 문제를 못풀게 되거든요.
답변 고맙습니다. 최대한 자신감 가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그래요, 편안하게! 실력발휘!!
준킬러는 몇분정도 고민하고 안풀리면 넘기는게 맞을까요..
저는 학생들에게 30초 정도 진전이 없으면 바로 넘어가는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100분 동안에 같은 문제를 1번보느냐, 2번보느냐, 3번보느냐, 4번보느냐에 따라 보이는게 달라지거든요.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https://orbi.kr/00036725765 <수학강사가 보는 뇌의 신비>
감사합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올해 6,9랑 작년 6,9,수능 총정리하고 들어가려는데 어떤가요??
마지막으로 작년6/9/수능 (가/나) + 22예시/올해6/9 이렇게 9개의 시험지를 한번 보는건 좋은데요. 어쨌든, 그걸 다 끝내고 책을 덮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험 보다가 준킬러 풀이가 길어지면 (계산량이 너무많다던가해서 5분이상 지났을때)그걸 믿고 끝까지 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새로 고민해보는게 나을까요?
저는 수업시간에, 킬러를 제외하고 풀이가 길어지고 있다면,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라고 얘길 하죠. 1) 평가원이 미쳤거나 2) 지금 내가 미쳤거나. 2번이라고 판단이 들면 왼손으로 오른손을 꽉 잡고 멈춰야 합니다. (왼손잡이라면 반대..) 계산하느라 5분이상 지난다는건 말이 안되요~. 시간 운용에 대해서는 윗윗 댓글 참고하시고요.
네!! 감사합니다
실모는 언제까지 보는 게 좋을까요??
제가 며칠 간 아파서 앓느라 조금 공부를 못해서 약간 감이 떨어진 거 같아 오늘 내일 각각2회분정도 치면서 감 좀 올리고, 오답정리랑 기출복습과 함께 병행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그때그때 약한 파트만 n제를 풀어주려고 하는데 이정도 인풋은 괜찮겠죠?!
마무리는 실모든, 약한파트 집중 공략이든 괜찮아요. 그런데 그걸 끝내고 나서, 모든 책덮고 생각할 시간을 최소 24시간 이상은 가지는걸 추천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선생님 특강 몇 개 들었었는데 참 많이 도움 됐어요! 추가로 올려주신 글들도 다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구나. 나도 고맙다 친구야~~ 꼭 상승효과하자! 화이팅!! ^_^
넵ㅎㅎ
확통 4등급이 목표인 학생인데 뭘해야할까요 ㅠㅠㅠ 지금 기출끝 스텝 1끝내고,,, 스텝2 하는중이거든요,,
현재 4등급 이하라면, 작년6/9/수능 (나형) + 22예시/올해6/9 이렇게 6개의 시험지를 다시 보세요. 비슷한게 분명히 나오거든요. 그리고 그 풀이를 외우는게 아니라, 제대로 내가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아닌것 같다면 교과서를 보고 이해하세요. 그런 것들 2-3개만 안놓치고 정확히 풀어내도 반드시 점수가 올라가요.
1번부터 몇번까지 풀어야 할까요?..
시험치다가 도형에서 막히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모 27번 무등비에서 막히고 멘탈 터져서 그대로 나락 갔던 기억때문에 도형이 너무 무섭네요...
도형에 대해서는 댓글에 답변단게 있으니까 읽어보세요~ 교과서에서 답을 찾으세요. 실모나 n제에 있는 도형 문제들은 원래 다 어렵습니다.
확통 1등급 꼭 맞고 싶은데 남은 기간 올해69, 작년수능,예시문항+실모2개+실수노트 정도 하면 적당할까요? 사설은 보통 1나오고 9월 15 21 22 틀려서 88입니다..
그래요. 그동안 필요한 공부는 이미 충분히 다 했을거에요. 그동안 했던것들 전체적으로 보고, 마음 편하게 시험보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감이 안 잡혀요 지금까지 잘 못 풀었던 문제들을 정리해가면서 백지복습을 하는 건가요? 출제 요소와 그런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연습?을 하는 건가용 (단순한 예지만… 도형 문제에 반지름 길이가 나오면 사인 법칙을 써야지 같은 건가요?)
시험장에서는 그동안 공부했던 모든 것들이 머리 속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공부를 했었다, 라는걸로는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수학도 공부했던 모든 것들, 개념, 기출 문제, 풀이 방법, 원칙 들을 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암기과목 내용 머리 속에서 다 떠올릴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수학도 마찬가지에요~
1등급에 대한 자신은 있는데, 백분위 99를 받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평소 실모에서도 1등급은 나오지만 실수를 하거나 시간이 살짝 부족해서 1컷정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은 어떤 준비를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실전모의고사를 전날까지 풀 계획인데, 실모는 언제까지 푸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개념 완벽하고 반드시 100점을 받겠다, 라는 상태라면 화요일까지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세요. 하루에 실모 여러개 풀어도 됩니다.
저는 멘탈이 ㅈㄴ쎕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100점 받고 올게요.
ㅈㄴ멋지네~ 꼭 100점 받길!!
정리해놓은 상태입니다
나중에 몰아서 봐야지 하다가 문제푸는 양이 많아질수록 그렇게 정리해 둔 부분들이 겹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오르는것같길래 그냥 쌓아두기만 하고 아직 안본상태인데 수능 전날은 너무 정신없을것같고 월,화요일에 좀 쉬운 실모를 풀까요 아님 쌓아둔 실모들을 다시
읽어보기만 할까요..? 지금 밸런스가
중요해서 하루에 수학만 왕창 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ㅜㅜ 긴 댓글 읽어주샤서 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립미다
수능에서 등급을 가르는 문제는 결국 실모나 기출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과 교과서의 간극 사이에서 출제되요. 왜냐하면 학생이 실모에서 공부한건 이미 다른 학생들도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실모로 정리한걸 다시 보는것도 좋지만 꼭 교과서를 한번더 보세요.
참고로 현실적으로 두문제버리고 92점이 목표인 확통이입니다 ,,,
92점이 목표라면, 어떤 문제를 미리 버리고 들어간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그냥 다 풀다가 끝까지 안풀리는 문제 2개 틀리는거에요.
전 올해 06,09 올해 사관 예비시행정도로 정리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괜찮나요?
네 좋습니다. 그정도라면 문제까지 싹 외워버리세요.
싹 다 외워버리겠습니다!ㅎㅎ 수2 9평전 3시간 정리특강 너무 좋아서 잘 써먹고 있습니다!ㅎㅎ
오! 시험장에서 삼차함수 다 박살내자~~ ㅎㅎㅎ
형님….2-3따리는 이제 실모덮고 기출오답과 올해 6,9평만 보는게 맞는건가요? 실모는 22,30번 버리고 하고있는데 그냥 속도빠르게 준킬러 위주만 해도 괜찮은가요?
그래 누군지는 모르는 동생아… 실모는 이제 그만하고 교과서와 기출 총정리하는게 좋을듯 싶구나. 속도 올리기 위해서는 쉬운 문제만 하프모의고사 형태로 풀어도 좋고.
감사합니당!!
지금 기하 2등급입니다
9평때는 실수를 2개나 해서 92점이 84점으로 떨어졌어요 (ㄹㅇ 단순실수) 실모 많이 풀었고
실력도 많이 오른 것 같긴 한데 모든 실모에서 80점을 넘기가 어렵더라구요 (물론 어렵다고 유명한 실전모의고사만 풀긴 했지만요) 그런 관계로 매우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인데 수능날 1등급 컷이라도 받기 위해서는 지금 뭘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제가 지금까지 틀린 실모 엔제 문제들 모아놓은 오답노트를 다시 보면서 취약한 부분 메꾸고 있는데 이것만으로 괜찮은가요?
실모가 어려워서 그런거니까 자신감 가지세요. 괜찮아요. 그동안 기출공부했던것들과 교과서 다시 한번 보세요. 특히 기하는 실모n제에 있는 복잡한 것들보다 아주 기본적인 개념들이 훨씬 중요합니다.
기출에 있는 기하 문제들 같이 공부하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6평 4등급 정도에서 이만큼 올리긴 했는데, 제 평생 소원이 수학 1등급 맞는 것이거든요
3반수인데 재수때 이과로 전과해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4등급을 못넘어서,,
이런 글 자주 올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고 나머지 시간에 막판 스퍼트 오지게 달리겠습니다
지금 실모 틀린문제 + 기출 복습하면서 뉴런, 기출의 파급효과 같은 개념서 다시 훑어보는데 어떤가요? 9평 2컷입니다
저는 실모 오답은 하지 말라고 합니다. 틀린 문제 관련 기출과 개념을 다시 본다면 실모는 다시 볼 필요가 없는거죠. 타 교재는 제가 내용을 몰라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마무리 잘하세요~ 화이팅입니다!!
복습 차원에서 쎈 유형별 대표문제 하나씩만 풀어보는건 별로일까요?
헉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백지복습 할게요ㅠㅠ
백지복습 전에 그동안 공부했던걸 총정리 하는건 좋아요~ 유형별 문제집이 아니라 최근 기출을 봐야겠지요.
혹시 수특 수완 한달 전에 보고 안보긴했는데
내일 각잡고 수특 수완 틀린거나 발상 필요한 것만 따로 정리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주말동안 작년 6911 가나형하고 올해 69 미적기출까지 봤습니다!
기출을 봤다면 ebs 정리하는건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네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업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하고 아쉬운 부분은 많지만 그래도 일단은 최대한의 역량을 뽑아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확실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비록 점수가 어떻게 나올 지는 모르겠으나 제 자신이 변했다고 자각하고 있고,
나형 후반대 문제들도 제대로 못 풀던 작년의 제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올해 15번 22번을 혼자서 풀 수 있게 된 것은 분명히 뭔가가 바뀐 것이겠죠..
현재는 여태까지 주셨던 자료 문제들을 마저 풀고 정리하고
필기 했던 걸 교과서랑 같이 보면서 시험장에서 해야 할 생각들 워드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마지막에 주신 자료는 다 풀지는 못하고 간략하게 보기만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작년의 저와 비교할 수 없게 달라졌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어 찾아뵙겠습니다.
+ 공통을 달리다 보니 확통 복습이 좀 느슨해져서..
예시, 6평, 9평, 사관에 작년 수능/사관 풀고 교과서 복습 하려고 하는데 이대로 가도 될까요?
이미 자랑스럽다. 정말 잘했고, 고생했어. 확통은 그렇게 보면 될것 같고, 준비는 이미 충분하니까 자신감 가지고 시험장가자!!!!
저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거를 지난주부터 했는데... 새 문제를 너무 안풀어서 감이 떨어질까 살짝 걱정이네요. 오늘 내일 실모 한두개 정도 푸는것 정도는 괜찮겠죠?
네 이미 하고 있었다면, 그렇게 하세요~ 단 그냥 새로운 문제를 풀기 위해 실모를 본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생각한 무언가를 테스트한다 라는 목적을 분명히 가지고 실모를 푸는걸 추천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화이팅!
쌤 69예비 지금 다시 눈복습 손복습하며 정리중입니다! 아직 복습할게 남아있는상태에요 ㅠㅠ 특히 삼차함수틀과축,리퍼런스 미분, 적분 ,합성함수 미분파트요! 내일까지 최대한 69예비 정리하고 가볍게라도 위의 교재 슥슥보면서 필요한개념 얻어갈거만 정리하고 화욜부터 기존에 정리한 교과서 69예비를 떠올리며 복습하면되나요?
그래 그렇게 하면 될거 같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차분하게 해 :-)
해야할게 많은데 복습하다보면 시간오래잡아먹어서 다못할까 걱정입니다 ㅠㅠ
자신감 가지고 차분하게 문제 읽으면 다 풀릴거야 :-)
백지복습을 흐름이나 증명위주로 하려는데 암기를 한다고 생각하고 하는게 좋을까요?
+미적이고 80점이상 목표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증명같은것보다는 실제로 문제 풀이할때 쓰는 개념이나 원칙, 관련 최신 기출을 떠올리는게 중요해요
선생님 시간 100분 잡고 기출 돌리려는데
올해 6,9를 할까요 작년 6,9를 할까요?
올해 6/9, 2022예시문항부터 보고나서 작년껄 보세요~
알긴아는데 그 주제별로 너무많은 테마들이있어서 못꺼냈을땐 어떻게해야되죠
그런 경우에는 우선순위를 세워서 심플하게 정리를 해두어야 해요.
수능 전날에 쉬운 실모를 하나 푸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기출하고 지금까지 푼 실모 다시 볼까요..?
그동안 공부했던 기출과 개념 벼락치기 하듯이 다시 한번 보면서 외우세요. 실모보다는. 단, 수능 전날은 칼럼 내용 처럼 책 안본 상태에서 정리를 하는게 좋아요.
9평 높1 나온 확통이인데 9평 이후에 실모를 거의 50회차를 넘게 풀어제끼면서 난이도 때문에 좌절감에 빠졌다가 그래도 꾸역꾸역 어떻게 해서 막판에 실모도 92-100 진동 수준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목표가 무조건 1컷보다 4점 이상 맞는거라… 지금 실모 푼거 복습중인데 ‘과연 수능장에서 이런걸 마주하면 목표한대로 풀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올해 6,9,사관,예비시행으로 돌아가면 ‘에이 이건 내가 이미 아는거라 쉬운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면서 자꾸 저 자신을 갉아먹습니다… 이럴땐 실모 복습을 멈춰야 하나요?
실모를 많이 보면 실모점수가 오릅니다. 그렇지만 그게 수능점수를 보장하는건 아니에요. 학생이 최고점을 원한다면, 결국 한두문제 싸움이잖아요? 남들이 당황하고 어려워 하는 문제를 내가 맞추면 되는거죠. 그게 어려운 이유는 기출에도 없고, 실모에도 없는것이기 때문일거에요. 그렇지만 분명히 교과서 어딘가에는 근거가 있을겁니다. 따라서 교과서를 마지막으로 1독하길 추천합니다. 개념서 말고요, 교과서.
올해,작년 6,9랑 수능 문제 풀이법 외우는 게 좋을까요?
문제 풀이법과 관련된 개념/기출은 다 외우는게 맞습니다
저 힘내라는 말 듣고싶어요!ㅠ
힘내라힘내라힘!힘!!힘!!!!
선생님, 작년 수능 나형 풀어보니까 18, 20, 21,29, 30 빼고는 다 맞췄거든요..
근데 올해 9모 5등급 나왔어요 ㅠㅠㅠ 올해 6,9,예비만 보고 수능 보면 될까요? 목표는 4등급입니다..
근데 작년 나형이 쉬웠나요?,,,
선생님 확통 6모 9모 88점 1등급 노리고있는 학생이예요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는 하겠는데,,, 먼가 제 스스로 백지상태에서 하려니까 잘 안떠오르네요 ㅜㅜ 마플교과서같은 기출개념/아이디어를 짚어주는 책으로 문제 말고 개념들만 사아악 복습하는건 어떨까요? 그 중에서 특히 생소하거나 중요한 개념은 노트에 적어서 수능장까지 가져가구요
올해 실모랑 개념서보면서 몰랐던개념 행동영역같은거 적어둔 종이들 싹 모아서 3장정도로 만들었는데 그거계속 보면서 이미지트레이닝하는것도 좋은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