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대 기항vs연대 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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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 건물 하나 지으라고 벽돌값을 보냈더니 합격증이 왔습니다?!
원래 점수가 의대수준은 아니었고 물리쪽을 공부해서 서울대공대를 가고싶었는데 이렇게 덜컥 연치를 붙으니 생각이 많아지는데
아직 샤대를 붙은건 아닌데 점수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해서 김칫국을 좀 마시면,,, 어딜갈까요?
요즘 오르비에서 치대입결이 점점 떨어진다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원래 가고싶었던 곳을 가는 게 맞을지, 그리고 치대가 요즘 어떤지 좀 묻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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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으신게뭔지 생각해보세요
서울대공대는 가고싶으면 의치대버리고 갈 수있는 곳같아요
취존입니다!
연치컷이 수직하락하고 있는건 맞긴맞죠ㅋㅋ 페이트 예측 3퍼가 우선합된걸로 아는데ㄷㄷ 일반은 어디까지 떨어질런지... 하지만 이미 합격한 입장에서 이런건 중요한건 아니고 취존
연치 컷이 수직하락한게 맞긴한데 작년만봐도 컷이 연의 버금갈정도였는데....
연치의 컷이 하락한 것이 현실적으로 치과의사로서의 어떤 가치가 떨어진 것이 반영이 됬는지 아닌지가 솔직히 궁금하네요ㅋㅋ
작년에도 별로 안높지 않았나요??
아 작년엔 연의급은아니엇네요..그래도 작년에는 메이져의대급이엇던걸로 알고잇는데요?
작년에 한양의 약간 아래 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계속 연의 성적이란 거의 차이 없었어요...조금 낮았고 가끔은 높은적도 있었죠.
가끔 높은적도 있구요... 추합이 안도는것으로 유명하죠.. 항상 2명정도이었는데 이번은 좀 돌려나요?
이번은 혹 설치 때문이 아닐까요?
원래가고싶던 대학/학과가 연치보다 입결이 많이 차이난다면 고민이 되겠지만
올해 입결만봐선 오히려 설기항이 더 높기까지 할텐데 아닌가요?
결과적으로 설기항이 원래하고싶은거고 입결도 비슷비슷하다면 설기항 가셔야 맞는거라고 봐요
올해 입결만 보면 설기항 2차 524까지도 뚫렸으니 그건 아니죠..ㅎ 연치 핵빵이라고 해도 페잇기준 0.3퍼라 한번 뚫릴 수도 있는 거구요..ㅎ
어떤분 말로는 입결이랑 치과의 실제 상황이랑 맞물려지는게 크게 없으니 그냥 괜찮다고 하신걸로 보아 치대의 하락세가 의대의 하락세보다 엄청 심하거나 그런건 아닌 것 같습니다..?
집안에 여유가 있으시면 치대가는게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공대에 뜻이 있으시면 그리로 가도 상관 없으실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기항 지원자 반갑습니다ㅋㅋ
담주에 서로 몰라보겠지만 얼굴은 마주치겠네요ㅋㅋㅋ
ㅋㅋㅋ그러겟네요ㅋㅋ
저라면 닥연치
이경우는 치대인것 같습닏4ㅏ
입결 상관치 말고 가고 싶었던 곳을 가세용
수능 어떻게 보셨나요???
작성글 보시면 알수있습니다ㅎㅎ
입결 중요ㄴㄴ 하고싶은거 하세요ㅎ
하고싶은거 없다면....연치가세요
연치 아닐까요;
그래도 취존이지만
치대에 정직한 한 표..
하고싶은 일을 하세요!!
당연히치대
하고 싶은거 하세요. 그래야 행복합니다.
연공과 연치라면 공대가 적성이 맞는다고 해도 연치를 추천해드리겠지만 설공이라면야 머.... 취존이죠. 전 그래도 연치... ㅠ
연치가면 후회할 가능성이 설기항을 갔을 때보다는 적습니다
물론 케바케지만서도요
네 저도 그럴거 같긴합니다ㅠㅠ의치를 포기했는데 일이 잘 안풀릴때의 그 기분은 상상도 하기 싫네요ㅠㅠ
근데 보통 그 기분이 현실로 자주 일어납니다.....
공대가서 구체적으로 뭔가 하고 싶은게 있으시면 기항인데 그게 아니라 그냥 공대가 좋다는 느낌으로 가시는거면
연치가 나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전문직이라 공대보다는 장기적으로 봤을 땐 안정적일거에요
연세대 간판이면 어디든 알아줄거구요
이미 고민하시는거면 어느정도 둘다의 장단점에 끌린다는건데 그러면 좀 안정적인걸 택하는게 나중에 후회할 일이 적을 것 같네요.
음... 연치가서 후회하실 가능성도 꽤 되요.. 당장 저희 어머니 병원만 해도 페이닥터 월 급여가 300인데..
제가 10살때는 5~600 이었거든요. 음... 다른대는 한 200에서 아래주는 걸 보시고 어머니도 추세에 맞춰 내린거라고 하시던데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 개원하신 곳 주위의 치과중에 안되는곳을 보셨다는 얘기를 저한테 하신적도 있네요
(연대치대 출신이십니다.)
단, 어머니 말씀으로는 영업만 하려는게 아니라 정직하고 실력있는 의사는 개원을 하면 장기적으로 입소문이 퍼져서 결국 환자들이 잘 찾아와서 먹고살만은 하다고 합니다.
월급이 200-300은 너무 심하네요. ㅜㅜ
저도 200-300으로 알고 있어요. 단지 초봉입니다.
어머니가 연변에서 개원하셨나요?
음, 급여에 대해서 제가 함부로 얘기한 부분은 제가 잘못 말했을 수도 있겠네요, 확실히 계속 한 병원에서 페이닥터를 하면 봉급이 오르고 그 폭이 작지는 않겠지요.
긜고 서울거리님 그런 유치한 짓 하지 맙시다.
공부로 사람 무시하시는건 영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정도로 무시받을 정도의 사람도 아니고요.
닥취존
설공버리고 단치가는 경우도 많은데
연치라면 뭐....
나같으면 닥연치...
그런데 요즘 연치 입결 정말 많이 떨어졌어요. 이번에도 연치 우선선발 점수가 중앙의 정도 에요. 그래도 연치와 중앙의 합격하면 중앙의로 많이 가는듯해요. 치대는 개원을 해야하기 때문에 무조건 은 아닌듯.
당연히 연치라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네 ㅋㅋ 두개가 분야가 전혀다른데 단순히 요새 치대가 입결이 높다고 무조건 치대가라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가 무엇을 하고싶다는 꿈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 학생들이 꿈이 없으니까 그저 입결따라서 학교 고르는거같음
훌륭하신말입니다 ㅜㅜ
지금 전 다음에서 취업 8종세트를 보고 왔는데요.... 5종에서 8종으로 늘었다네요...
그리고 그걸 따려면 4년 대학 등록금 정도의 돈이 들구요.. 취업이 보장 되면 돈이 안 아깝지만 그것도 아니라니 걱정입니다... 사실 치대 나오면 취업걱정 공대보다는 덜 할것 같아요...서울대도 백수 많은거 아시죠? 눈이 높아서 처음엔 웬만한곳엔 눈길도 안주다가 시간 지나면 그것마저 들어가기 힘들다네요..
정말 걱정이네요...
입결따위 신경쓰지말고 그 후의 진로를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적성도 중요한데 안정성 수입까지 다 고려해보시고요. 집안형편이나
돈벌기전까지 로딩기간도 고려하시고...
세상에 어차피 하고싶은일하면서 사는사람 별로없습니다.
적성만으로 결정하진 마시길바래요
조심스럽게 저는 연치가좋네요ㅋㅋ
저도 엄마 맘으로 연치 권하고 싶어요...취업 안되는데 무슨 적성 따지나요... 취업이 우선 적성은 나중입니다... 물론 서울대 공대 나오고 취업 하시면 문제가 다르겠지만 취업 할때까지 계속 힘들다는 겁니다.
서울대공대가 취업이 안되면 어디가 된단 말입니까;
설공은 취업을 걱정할 클라스가 아닌데 말이죠.
전 연치보다 취업걱정 더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서울대라고 취업 보장은 절대 아니고 그만큼 이공계는 취업이 대학 들어가기 보다 더 어렵다는 말 요즘 흔히 하는 말인데 못 들어 보셨나요?
에구 그럼 치대가면 치과 개업해야 되는데 사업하는건 어디 쉽나요
특히 서울대 전화기는 걱정 안해도 됩니다 ㅋㅋㅋㅋ 기계/전기/화공 경우에는 취직 마피아라고도 불리기도 하고...경영/경제 복수전공하면 진로선택이 폭이 더 넓어지거든요 ㅎㅎ
연치나 설공이나 적성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됩니다. 무조건 연치 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요즘 치과병원이 너무 많아서 경쟁이고 치과는 개원해야하는데 과연 연치 간판보고 손님이 갈까요?처음에는 모르지만 나중에는 실력이나 가격을 보고 갑니다. 저희 동네 설대치대 나오신 치과의사 선생님 경쟁력이 떨어져 고전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요즘 어느 분야든지 모두 힘들다고 하십니다.
어디 개원할 자리가 있어야 안정된 취직이죠..... 치과 1곳이 엄청 잘되면 적어도 10개의 주변치과는 파리날리고 있어요....
취존..
우리가 배운 교과서대로라면 적성대로 가시는게 맞지만 "적성대로 가라" 말할땐 전제조건이 있어요."우리 사회 수요 공급 밸런스가 적절할때 적성대로 움직여야 하지만...수요공급 밸런스가 부적절한데 적성이 우선순위는 아닐듯...그때는 적성보다 전망이 우선일듯... " 아무리 적성이 맞아서 졸업을 잘했지만 나를 반겨줄 사회구조가 안되어있으면 다꽝이죠.그리고 전망은 누구도 모르지만 과거흐름으로 미래를 판단할수 밖에 없을듯...
제 생각엔 연치---빵꾸 날때 기회일듯...추세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