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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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두줄짜리 글만 남겨놓고,,, 그래도 몇 문단은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다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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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중요함
서울대따위 개..나 줘버....리지말고..나 좀 주지...
연대는 자신감 잃을 필요 없는거죠? 될 확률도 많진 않지만 과는 전화기입니다..
자신감 만땅충전하셔도 모자르실판에... 당신의 출발선은 이미 앞을 내달립니다. 앞을 내다보십시오.
학벌은 별거아니다. 좋은대학 못가도 성공할수있어.
이말은 학벌이 조금 모자라도 자신감하나로 살아가시는분들에게 적용된다는것.
자신감얻기위한 일종의 수단이죠.
학벌은 출신대학의 파벌을 말하는 건데 학벌보다는 대학이 중요한 게 아닐까요?
ㅠㅠㅡ
결론이 애매하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학벌을 중요하다. 고로 다시 용기있게 도전하는걸 권장한다는 글이었으면 깔끔할것같은데..
학벌없어도 성공할수 있다는 말은 동정에 불과하다, 학벌은 중요하다.
→ 학벌의 장점은 여러가지지만 그중에 자신감도 있다.
→ 좋은대학이 아니더라도 자신감을 가져라.
좋은대학이 아니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기위해서는 학벌없어도 성공할수있다는 믿음을 가져야하는거아닌가요.
모르비라 두서없이 막 쓴점 이해해달라하면 이상할까요
대학교
고시합격률에는 몇가지 생각해 봐야할 문제가 있습니다.
1. 편입학 데이터 무시 못합니다. 주요대학이 아닌 대학에서 1자리수 합격자가 나오는 중요한 원인으로, 재원들이 편입으로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양극화 문제가 있습니다.
2. 물론, 자신감 말씀하신 부분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로 인한 응시자 수의 엄청난 격차가 합격자수를 가르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예컨대 이화여대의 고시분야 아웃풋 약진은 취업쪽에서 고전하다 보니 자격증이나 고시쪽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이 급증하면서 부터입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서강대의 경우는 응시인원 대비 아웃풋은 최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결론은 응시자 대비 합격률로 보는 것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략 공감은 하는데 본인 원래 기대치가 원래 어느정도인지도 중요. 남들이 볼 때 객관적으로 우수한 학벌 가졌어도 자기가 만족 못하고 자존감 떨어지는 자세면 글쓴분 말처럼 그런 자신감 충족하기 어렵죠.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 연고경정도 다니면서 몇년째 서울대만 오매불망하는 누구 하나가 생각나네요.
학벌중요한데 그것보다 중요한건 자신감인듯
근데 보통 사회에서는 학벌에서 자신감이 생기니까 학벌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듯
이말 아닌가요
넹 이 말이에여
흠...................고시가 취업의 전부라면 뭐 학벌이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프라이빗 섹터로 눈을 돌려보면 같은 기업에 스카이 비스카이 두루두루 섞여있는데요. 몇몇 신의 직장으로 불리우는 공기업은 스카이 아닌 특정학교가 더 많이 합격하여 다니고있는 곳도 존재하고....취업에서 압도적으로 스카이가 독식하는 것도 아니죠. 2,3학년쯤부터는 소위 '명문대'의 대학생들이 현실에 눈뜨게 되면서 '명문'이라는 것에대해서 다시한번 고민해보게 되는 시기가 되는 것도 이런 이유이죠...
근데 자신감이 중요하긴 한 것같음 이게 맞을지안맞을지는 모르겟지만 스카이와 서성한의 정시 입학생은 몇문제 차이지만 마인드가 좀 다른것 같음. 예를들어 cpa같은 것도 연고대 애들은거의 다 한번 씩 본다는 마인드인데 서성한애들은 자기들 중에서도 TOP인 애들만 본다고 생각함
서성한 탑만 cpa? 별로 안그런거같던데요..
하아 연대 합격하고도 자괴감이드네요..ㅜ 서울대..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없습니다
정말 그런거 같아요ㅜ
cpa가 머하는 시험인가요??
공인회계사자격증
말이 나왔으니 71년생 돼지띠로서 한마디 적고 가야겠습니다. 저는 대학입학시절 신촌의 모대학을 낙방하고 후기분할 모집시 중앙대에 진학했습니다. 재수를 할 형편이 못되서 참으로 아쉬웠지만 흑석동에서 참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몇학번이지 아시겠죠(90입니다)
1) 적어도 대학민국 사회에서 학벌중요합니다. 다만 그 가중치는 본인의 꿈이 어디인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공기업 초급관리자인 차장입니다만 적어도 제가 속한 조직에서 학벌 전혀 아니올시다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2) 저도 실행하지 못했지만 서연고 가려다 간발의 차로 못간 사람이 있다면 과감히 1년정도는 반수 내지 재수해서라도 다시 도전해 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기업에 다니는 친구들 얘길들어보면 그 1년은 충분히 보상이 가능하고 본인의 학벌컴플렉스에 시달릴 인생에 비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3) 93년 카투사로 군대갈때(당시에는 문무대에서 필기시험) 최종합격하여 소집일에 가보니 합격생의 80%가 서연고 재학생이더군요. 나머지 20%정도가 서성한중 정도였습니다. 그 땐 성균관대가 재단이 없던 상태로 지금의 위상은 아니었습니다. 저도 분할모집대학 중 (성,한 중) 집 가까운 중앙대에 간걸 보면...참
4) 공기업에 입사하여 내부선발되어 미국대학에 석사를 밟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였지요 적어도 공공부문에서는 학벌이 중요하다고 아니할 수는 없지만 사기업처럼학벌에 의한 눈에 보이지 않은 차별 전혀 없습니다... 힘내시구요. 본인의 조직 내에서의 실적과 행동 그리고 자신감입니다..
5) 참고로 제 형은 서울대, 제 손위 처남은 한양대, 성균관대, 사촌동생은 경희대, 저는 중앙대 이렇습니다. 학교가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수험생 입장에서) 더욱 더 중요한 것은 대학진학 이후 여러분의 실력연마 그리고 미래을 위한 투자입니다.
세계로 나가보세요 그리고 인식의 지평선을 과감하게 넓혀보세요. 그럼 내가 얼마나 좁은 세상에서 살고 생각했는지 새롭게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