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전기전자vs 동국대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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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로결정하는데 입시사이트에다가 vs붙여놓고글올리는거 별로좋다고생각안했는데
혼자고민하려니 머리가터질것같아서요..아는것도없고ㅠ
둘다예비받앗는데 왠지붙을것같아 글올려요ㅋㅋㅋ
원래는 한의대는생각도안하고 공부했다가 수능치고나니 점수대에맞고
의료인이라는점이 매력적으로 생각되어 고민하게됐습니다
일단제가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오랫동안직업을갖고살수 있느냐인데
제가여자인데 주변에서 여자가회사취직하면 출산하고 나와야한다 뭐이런얘기 많이들어서요
공대를가기가 고민이되는데 사실인가요??
글구 그과에서공부하면 어떤직업가질수있는건가요
보통대학원진학을많이하는편인가요?찾아봤는데 감이안와서요ㅠ
또 한의대는 특이한직업이고 적성에안맞으면 못견딘다는데 그건무슨의미인지
아시는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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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거뇨 일년에 한달일하면서
님이 한의대에 관심이 전혀 없다면 연대 전기전자를 추천 드리고 싶네요
그점도 중요한것같네요..
본인이 관심이 전혀 없거나 싫어하는 것 억지로 하는 것도 그래서..
저라면 연전전
연전전
연전전이요
ㅇㅈㅈ
여자 전전이면 레어하긴 하네요.
적성 x 남자면 연전전이지만 여자분이시라 기계 전기 쪽은 조금 그런 듯 연전전 나오면 거이다 취업하죠
저라면 동국한.....근데 연전전도 조음
연전전 정도면 여자분이라도 취업은 전혀문제없으실듯....
인식 입결은 게임이 안됩니다 연전전>>>>동국한
벗 취존
뭐가 게임이 안된다는 건지??
올해기준 동국한 초합이 연전전 초합보다 높고
추합 더많이 도는거 감안하면 연전전이 더 낮을 것 같은대요 ㅎㅎ
그리고 부천한량님의 인식이 다수의 인식을 대변하는 건 아닙니다...
동국한>>연전전 이라하면 덜태클받겠네요
여기는 수험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사이트라서 진로상담에 대해서 좋은 조언을 얻기 힘듭니다.
엠엘비파크, 클리앙, 뽐뿌 등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 들어가서 조언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둘 다 선택할 경우 진로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만 정보를 구하는 건 위험하니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 예를 들어 전자회사 연구원이나 동네 한의원 원장님들 찾아가서 진로상담받아보세요
그런사이트도 있군요! 좋은조언 감사합니당ㅎㅎ
한의대 사이트는 모르겠는데
이공계 사이트는
싸이엔지, 하이브레인넷 이공계의 별 등도 있습니다. 참고
그리고 본문에 나와있는대로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출산 후 기업에 계속 머물러있기가 힘듭니다.
오랫동안 직업을 갖고 살 수 있느냐 -> 한의대네요
공대 나와도 직업을 오래 갖고 있을 수 있긴하지만 사정이 생겨서 일 그만뒀다가(자식 어렸을 때는 직접 키우고 싶다던가해서) 재취업 할 때는 한의사가 훨씬 유리할듯하네요
여자가 공대나온후 직장에서 차별이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출산문제도 그렇구요. 또한 공대보다는 한의대가 안정적일거라 생각해서 한의대를 추천드립니다.
-어떤 공부가 하고 싶으신지, 어떤 직업을 가져서 살고 싶으신지를 생각해보세요. 두 학과 모두 적성, 흥미가 비슷하다면 동국대 한의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자분이기도 하고 롱런에 중점을 두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댓글 중에 입시점수가 연전전>>>>동국한이라는 말이 있는데 연전전이 최근 들어서 높은건 맞아도 00년도 초중반까지는 동국대 한의대가 인서울 의대와 커트라인이 비슷했던 했기 때문에 인식이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사실 점수에 따른 인식 같은건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는 의미가 없는 것이긴 하죠.
http://www.zema9.com/index.php?_filter=search&mid=board_info_enter&search_keyword=2012&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263072
-댓군님께서 손수 작성하신 2012학년도 청솔기준 지방한의예과 입시결과입니다.(2013학년도 입시결과는 2012학년도와 유사합니다.)
글을 수정하면서 올려서 이상한 오타가 있네요...
+일단 저는 한의대 본과 2학년이라는 점을 먼저 밝히구요. 위의 댓글에 첨부하자면 연세대 공대 vs 지방 한의대의 갈등에서 항상 후자를 추천하진 않습니다. 본인 성향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문제에요. 경제적으로 보면 후자가 평균적으로는 더 잘벌겠지만 연공이 먹고살 걱정을 할 대학은 또 아닙니다. PK까지 포함하면 공대는 한국에서 4등정도 하는 곳이 연세대인데 여기 나와서 밥 먹고 살 걱정을 심각하게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너무 경제적인 면에만 초점을 두지는 마시고 뭘 배우고 싶은지를 우선 진지하게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진로야 일단 학교 들어와봐야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는 거여서 미리 고민하셔도 혼란스러울거에요.
저도 서울대 공대만 생각하다가 수능 끝난 12월부터 한의대를 염두하기 시작한 사람이라서 좀 뜬금없이 한의대에 왔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자퇴 안하고(^^;;) 이제 4년차에 돌입하려고 하네요. 전기전자공학보다 한의학이 적성이나 취향은 더 타는건 맞는 말이지만 엄청나게 특이한 적성, 취향 가진 사람들만 할 수 있는 학문까지는 또 아닌거 같습니다. MT한의학, (의약학계열 전공자를 위한)한의학입문 이라는 책들을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을 읽고 한의학 재밌겠다,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면 동국한의대 가시는거고, 못해먹겠다고 생각되시면 연전전 가세요.
저한테 필요했던 대답인것같아요.. 책도 추천해주시다니 이틀쯤후에 등록할것같은데 지금책읽어보러나갑니당 ㅎㅎ 감사합니다
MT한의학이라는 책은 한의학보다는 한의대에 초점이 맞춰진 책이고, 한의학입문은 개론서여서 이 책들 만으로 한의학은 이런 학문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죠. 그래도 감은 잡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책 읽어보시고 연세대 전전에 대해서도 더 알아보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빕니다.
헐잘못해서 비추천눌러버렀네요;;죄송해요ㅜ
쪽지드렸는데 답장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진로가 너무 다릅니다.
본인의 가치관과 적성, 그리고 현직 한의사분들＆연고대 졸업자(연고대 전기전자면 더더욱 좋음) 분들과 직접 만나서 진로/직업에 대해 상담을 해보는게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직 한의사＆연고대 졸업자를 제외한 분들에게는 왠만하면 상담받지 않는게 좋습니다. 정보가 왜곡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인터넷상에서는 목적이 불순한 분들이 매우 많죠. 보입니다.
직접만나서상담..해봐야할것같네요 ㅎㅎ조언 감사합니다!
ㅋㅋㅋ 저두 연전전 예비인데 님보다 뒷번호네여 ㅋㅋ 전전에 남자가 엄청 많다는데 님 오시면 인기 많으실듯! 대신 나는 강대에 가겠지 ㅋㅋㅋㅋㅋ 장난이고 많이 알아보시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래여!
헐 강대..안되여ㅠㅠ꼭연전전되셔서 강대안가시길..ㅎㅎ
여자라서 문제네요. 남자와는 다른 상황이라.
한국 기업에서 여자가 적성을 발휘하며 일하기가 미국이나 유럽보다 힘듭니다.
남자들도 아비규환의 경쟁이라 여자라고 봐주지도 않고.
기업들이 보건휴가라고 한 달에 한번씩 여성분들이 겪는 힘든 일을 위한 휴가조차 여성분들이 기업에서 쓰는 경우가 드뭅니다. (주변에 회사 다니는 여성분들 물어보세요. 한달에 한번 달거리를 위해 엄연히 법적으로 한달에 한번 여성에게 휴가를 주게 되있으나, 실제 사용률은 극히 저조합니다.)
이런 열악한 노동환경때문에 여성분들이 기업체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희생해야 합니다. 미국조차 여성이 남성들에 대한 리더십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남성처럼 행동하는 경우도 많고요.
본인이 기업체에 가서 성공하겠다면 당연히 연전전.
본인이 정출연이나 교수가 되서 연구만 하겠다면 당연히 연전전.(이것도 여성으로서의 어려움을 당연히 감수해야 합니다. 한국 남성들조차 피터지는 경쟁중이라. 여성을 봐주고 말고 할 여력도 없고요.)
적당한 급여에 아이를 낳고 가정적 생활을 하며 남편 뒷바라지나 가정의 행복을 우선에 두겠다면 한의대.
길이 많이 다릅니다.
기업에들어간다면 힘든건감수해야겠죠,,?ㅎㅎ그런데 전전은교수랑 피터지는기업아니면 길이없는걸까요?ㅠㅠ
- 공무원(5급 고위직도 일은 힘듬. 7급, 9급은 노동강도는 괜찮으나 급여가 나쁨. 연전전 나온 기준으로. 출세 포기하면 괜찮지만 지역 발령 문제땜에 타의에 의해 옮겨다니는 문제)
- 교사 : 교직 이수학점 따고 기술쪽으로 교사
(근데 연전전가서 전기전자 어려운 공부한 게 아까움. 교사하는 데 무슨 영어 원서 보면 어려운 물리학, 수학 하는 게...)
- 변리사 : 전공 공부 다하고 시험 쳐야 되서 붙을 때까지 고생. 붙고나서는 자영업이라 자유롭지만. 자영업 영업이라 인맥 관리 등에 따라 자신의 급여 수준이 달라짐. 돈에 욕심없으면 그냥 월급쟁이 변리사하면서 한의사처럼 살면 됨.
- 사업 : 벤처기업 사업 차리면 되나, 일은 회사원보다 힘들기때문에 여성이 하기가 쉽지 않음
- 공기업 직원 : 시험과 자격증을 일찍부터 준비해야 함. 공기업들의 성비가 여성이 적기 때문에 여성들간의 경쟁이 심할 수 있음. 하지만, 들어가면 오히려 여성에 대한 복지가 잘 되 있음. 승진 욕심만 없으면 오히려 편할 수 있으나, 공기업도 기술직은 소외직임.(기술 중심 공기업인 한전, 한수원 등은 예외이나, 이들은 모두 지역에서 근무)
- 은행 등 금융권 : 수학 잘하고 금융에 관심있으면 공대 출신도 꾸준히 진출할 수 있음. 평소 금융계통 관련 인턴, 교육, 인맥 등 관리 필요. 관련 과목 수강은 필수. 복수전공으로 진입은 가능.
- 해외 : 전전은 해외 진출에 유리. 글로벌 표준이라 언어문제만 해결되면 진입장벽 없음
오르비에 연대전전 예비분들이랑 동국한 예비분들 많이계실거 같은데... 이런거 감안하면 여기서 물어봐야 옳은 답 못 얻으실걸요 서로 상대쪽 대학가라고 훌리짓할테니까요
그런걱정도했는데..다행히 납득할만한이유와 좋은의견을 달아주신분들이 많이계시네요ㅋㅋㅋ
저는 연대전전예비도 동국한예비도 아니라 이번에 한의대 입학하는 학생으로서 사심을 조금 담아서 ^^ 동국한 추천드립니다... 그냥 제 견해는요! 전문적인 자기 기술하나 가지고 살아가는게 얼마나 메리트있는지 몰라요~ 저는 한의학 좋아하고 공부하는게 즐거울거 같은 입장에서 말씀드리는건데 뭐 14잼ㅋ님께서 한의학 맞지않으실거같으면 제가 말씀드리는 메리트가 그닥이겠지만요 ㅎㅎ 나중에 자녀분 낳으시고 또 기르시고나서도 틈틈히 자기 전문적인 기술써먹을수도 있고.. 또 크게 직장에 얽매이지도 않아도 되고... 아무튼 여성분들이 대기업에서 차별받고 그런 입장 생각하신다면 한의대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아무래도 여성분들이아직 우리 사회에서 양성평등적 지위 상에서 많이 취약한게 사실이니까요.. 아무쪼록 내일까지겠네요 ^^ 잘 고민하셔서 현명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한의대가 적성에 맞을거 같으면 동국한 좀 아닐거 같으면 연전전 노력 노동 대비산출은 동국한이 평균으론 많이 앞설듯
일반 사기업은 여자로서 많이 힘들구... 나중에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아이와 직업 둘중에 택1해야하는 상황이 올거에요...
전문직 메리트와 여성분이시니 동국한 추천
참고로 전 연전전 대기자 아닙니다 ㅋ
여성분이시니 (사실갠적으로남자분이라도ㅋ) 동국한 한표!
여성분이시니 동국한 ㅊㅊ
오르비가 입시 싸이트라 서연고에 대한 환상이 지나치게 높은거 같아요.
제 친구들 중에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는 친구도 많고 한의사 하는 지인들도 좀 있는데
삶에질, 사회적 지위, 수입 등 여러면에서 대기업보단 한의사가 훨씬 좋습니다
동국한 추천
여자면 동국한.. 남자면모르겠는데 ㅎㅎ
어른들 많은 사이트, 한의사들 많은 사이트: 클리앙, 보배드림(맞나?),제마나인 3곳 추천합니다
이 곳은 수험생과 훌리들로 득실득실댄답니다
보배드림은 어른들은 많은데, 철 없는 어른들이 많아서 비추합니다.
글쿤요 ㅎㅎ 여튼 디씨나 오르비에서는 한까들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뭐, 한의대말고도) 좀 어른 있는 사이트에서 상담받는 게 제일이긴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글쓴이님이 언급하신 안정성이란 면에선 한의대에 한 표 던지고 가요
진짜 이런 글 볼때마다 이런 글 올려서 얻어가는게 있나 싶기도하고 그냥..볼때마다 씁쓸하네요 제가 한의대를 가고싶어그런지 몰라도 그냥..일방적으로 글쓴분 디스하는게 아니라 지나가다 생각나서 써봐요..ㅈㅅㅈㅅ
공대 간다면 아무래도 회사로 많이 갈텐데
그런 단체 생활이 걱정된다면 전문직인 한의사를 선택하는게 낫겠죠?
공대 간다면 아무래도 회사로 많이 갈텐데
그런 단체 생활이 걱정된다면 전문직인 한의사를 선택하는게 낫겠죠?
2021년 현재 동국한>서울대>>>연대 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