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22 수완 실전모의고사 1회 지문 해석(2)
안녕하세요~ 혼설입니다. 22 수완 실전 모의고사 1회 나머지 문제들을 해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해도 사실 한 문제만 남았습니다.
이 문제는 식민지 팽창 시기 나라별로 어떻게 행동했는지 잘 나오는 문제여서 가져왔습니다.
문제 자체는 영국을 묻는 문제인데요. ‘우리나라’가 영국이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힌트는 총 2가지입니다.
1. 처칠
처칠이라는 인물을 아는 사람이면 바로 영국이 생각날 것입니다. 처칠은 영국의 총리를 수행한 인물로
역덕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한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란 없다”를 말한 인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진짜로 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아무튼 처칠이라는 인물이 영국의 총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우리나라’가 영국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2. 마흐디 운동, 이집트와 협동
지문을 보면 수단의 마흐디 운동, ‘우리나라’와 이집트의 포 등 내용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흐디 운동은 아프리카의 민족운동으로 무함마드 아흐마드가 주도했습니다.(1881~1899)
이집트 등의 지배자들이 가혹한 지배+영국 식민 통치 등의 반발로 전개된 사건으로
영국으로(+이집트) 중심으로 한 연맹국이 진압하면서 종료됩니다.
비록 처칠이라는 큰 힌트가 있긴 하지만, 처칠을 잘 모른다면 마흐디 운동이라는 다소 지엽적인 사건 알아야 했습니다.
그럼 정답인 1번을 보겠습니다.
1번은 영국의 식민 통치 정책 중 하나인 종단 정책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카이로와 케이프타운을 연결하였습니다.
여기서 인도 콜카타까지 포함시켜 3C 정책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제 정답보다 중요한 오답 선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번 범슬라브주의를 내세운 것은 러시아로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등에 범게르만 주의와 대립하여 발칸반도의 세력을 넓혀나가게 됩니다.
3번 하와이 제도, 괌 등을 병합한 나라는 미국입니다. 원래는 스페인이 통치했으나 미국이 전쟁으로 통치권을 빼앗게 됩니다.(수능 문제에서 종종 나옵니다.)
4번 베를린-비잔티움-바그다드를 연결한 독일의 3B 정책으로 사진에도 나왔습니다.
이는 독일의 빌헬름 2세 즉위 이후 시행한 정책인 점 기억해 주세요.
5번 알제리, 모로코 등은 프랑스의 식민지입니다. 프랑스는 지중해 연안 지역과 사하라 사막 지역부터 마디가스카르까지 이르는 횡단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아프리카 식민지 지도입니다. 이번 수능에서도 나왔고 다음 수능에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유형이기 때문에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지문 해석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개인 사정으로 수완 지문 해석을 더 이상 할 수 없지만,
지엽 단어 암기 자료 글과 필수 연도 자료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공지는 추후에 업로드하겠습니다. 봐주셔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역학은 할만한데 비역학 전자기력 파트 풀다가 원래 전자기 문제 이렇게 못 풀었나...
-
진학사 그래프 6
이거 저만 그래프로 안뜨고 이렇게 뜨는건가요??그래프로 바꾸려면 어케해야하나여
-
사람입니다.
-
물론 그 대학이 싫은 게 크긴 한데 복학하면 내 동기들은 3학년임 나랑 아무도 안...
-
개웃기네 5
-
질문받는다
-
오르비를 얼마나 하는거임;
-
걍 계정 가입하고 인사글쓰니까 사람들이 8만덕 주던데 그러고 글 조금 쓰니까 10만덕 됨
-
우울글
-
우울글은 보는것만으로도 정신에 좋지 않아요
-
당신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4
오늘은 내가 공부를 왜 못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니 원래 내일 올리려 했는데...
-
경험상
-
예
-
덕코 1
그래서 머하면 생기는건데..?ㅠㅠ나도 알자 나 2000있는데 활동하다보면 걍 생기는거임?
-
4월에 딱 들어가려면 언제 예약 걸어야되나엽
-
교육 괜찮을까여ㅠㅠㅠㅠ
-
힘든가요? 교차는 말구요
-
딱히 위화감 없을거 같은데 트루먼쇼 느낌으로다가 30분마다 사진글 쓰고
-
나도 여자 눈 같다 소리 들었었어
-
Emma와 Clara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 시선을 고정하고, 해변 도로에 나란히...
-
뭐알사람들은다알잖아
-
진학사 5칸 0
지방 의대 5칸인데 쓸지말지 고민이에요 나머지 두 개는 6칸, 7칸인데 너무...
-
프사 뭘로 할지 정함 11
벤젠 고리형태 결합 ㅈㄴ이쁘지않음?
-
하존나춥네시발 1
소화도 안됨 또 잠 못자게 생걌네
-
밥을 먹어보아요 12
이 집 잘하네요
-
단 한번이라도 나보다 낮은 학벌이 떠드는 것을 보고 무시하거나 그런 생각이 들었거나...
-
아니 가격이… 재수하는 비용보단 싸다고 부모님이 위로해줬어요
-
연대 문사철 평균 6칸 정도인데 원서철 되면 더 떨어질까요?? 발뻗잠 하고 싶은데 불안합니다ㅠㅠ
-
원래 경제, 국제통상에 관심이 있고 매우 좋아하는데 학교를 높이려고 어문계열로 틀까...
-
예뻤어~ 8
날 바라봐주던 그 눈빛~
-
알파가 개념서고 베타가 N제라 알고 있는데 현우진T로 따지면 각각 뉴런 드릴 포지션 맞나요?
-
이로써 1
완전한 애니프사단이라고 할 수 있겠군..얼마나 유지 가능할지
-
곧 20살 되는 고3이랑 사귈예정
-
ㅇㅈ 16
안녕하세요 오르비공공재 저능부엉이입니다
-
"그렇다 최고가 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
-
제발 1
내년에 입시판 떠날 수 있길
-
내일부터 진짜 4
오르비 최대한 줄이고 갓생살기 도전 학벌이 망해서 열심히라도 살아야해
-
갓곡 ㅁㅌㅊ
-
아니 새벽1시에 5
숨고에 왜 대학생,대학원생 수학과외로 견적을보냈는데 토익영얼르가르쳐달래 뭔 미친넘이여
-
세상에 멍청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
ㅈㄱㄴ 헌혈스택 지금부터 쌓으면 가능할라나
-
저도 여르비인데 1
잘생긴 분들 쪽지 부탁드립니다
-
가만히 놔두다간 끊임없이 덧나
-
70명정도 뽑는 학부에 경쟁률 8ㄷ1인과고 240명정도 실지원자있는 학부에서...
-
수능 썰 0
수능 끝나고 앞자리 07년생 현역이 ‘야 껌먹을래?’ 라고 껌을 줬어요 01년생인...
-
많은 생각이 드는구나 이제 새로운 시작인데 시작이 너무 늦었구나..
-
퇴근! 2
이쁜 트리보며 퇴근~
-
이기상쌤이… 2
기상쌤이 한지는 몰아서 듣는거다! 예습2시간+강의2.5시간 하면된다! 라고 하셨는데...
-
여러 명을 만나봤는데 국적 차이는 거의 없고 여자라는 생물은 거의 비슷합니다 물론...
-
근데 100명 채워지면함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