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평, 국어볼때만 해도 다행이다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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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학이..
사실 국어랑 영어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제 입장에선요. 국어는 하나 틀렸고 영어는 다 맞았는데, 사실 영어 풀때도 수학 생각하느라 제정신이 아니었죠. 듣기 계산 문제는 거의 못 들었고 검토할 시간에도 수학 생각만 하고..ㅠ
한 문제에서 일 더하기 사를 삼으로 계산해 놓고 그게 안 풀리니까 멘붕이 온건지 뒤에 계산도 다 그렇게 해놨네요. 몰라서 틀렸으면 배우면 되는데 이건 뭐.. 극복할 수 있을까요? 요즘은 시험도 무섭고 그걸 시험장에서만 못 푸는 제 자신도 너무 싫어요. 이러다가 수능날 최저점을 갱신하겠구나 싶고..
완전 유리멘탈 쿠크다스인거 같은데, 어떻게 하죠? 진짜 접근법 뭐 이런건 다 맞는데 계산에서 말려요. 그것도 어려운 거면 모르는데 거의 사칙연산에서..하
진짜 이 악순환 끊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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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의라도 신청해서 볼까요? 아님 현역도 학원에서 모의 볼 수 있는 거 있나요? 경험으로 극복해야 할 거 같은데.. 문제 많이 풀어보려고 하는데 누가 이비에스 문제은행 추천하던데 어떨까요? 마플은 사놨는데 그거 풀까요?
시중 문제집 푸는 걸로 실수 줄이려면 만 권쯤 풀어야 실수 안 할 확률 99%정도 될 듯
반면 사설모의같은 거로 경험 쌓으면 5백 회 정도로 커버 가능할 거라 생각함.
실수 줄이는 법은 모의고사 많이보는거 외에 답이 없음
마..만권.. 그냥 문제질이고 뭐고 안가리고 다 풀어보라는 말씀이신가요...? 사설 모의.. 이제부터 시작해야 겠네요! 는 중간고사..ㅠ
긴 증명 많이해서 긴풀이에 익숙해지는것도 좋아요.(정적분의 근본정리나 평균값의 정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