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수능 음성인식기술 지문 기억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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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읽어도 이 지문 정보량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 문제가 어려운 건 아니어서 그런지 오답률을 낮네요..
물론 논지를 바탕으로 잘 쓰여진 글 같기는 한데, 낯선 용어가 너무 많이 튀어나와서 정말 정신 안차리고 읽으면 중반즘 가면 뭐읽는지도 모르고 활자만 보고있게 될 듯 한 느낌인데,
그 당시 어떤 느낌이셨나요?
또, 이거 과학 기술지문 중 정보량 좀 되는 편인가요??(개인차야 있겠지만, 저는, ct지문이나, CD드라이브보다 읽을 때 버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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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은 기술지문중에서 가장 많은것같이 느꼇구요,, 다행히 문제가 너무 쉬워서 금방 넘어 갔어요
지문 개헬 ㅠㅠ
그지문 김동욱쌤이 현재까지 가장 어려웟던 비문학이라고까지 하셨어요ㅠ
아 내가생각하는게아닌갑..
음성인식이 벡터나오는거 맞죵??
저는 정보량이 많은 지문은 나오는 개념마다 동그라미쳐서 시각화해놓고 머리속에 개념을 체계적으로 구조화시키면서 풀었어요.
계속 보고 머리속에 있는거랑 대응시키면서 생각하면서 풀면 깔끔함.
13수능 1컷이 98인건 정말 이해가안됨..
그니까요 이상기체 방정식도 어렵지 않았나요..
악 ㅋ 저만 어려운게 아니었군요 휴 다행...
진심 13수능 컷 보면 내가 국어호구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엇...
그당시 수능봤던 학생인데 지문은 정말 이해 잘 안갔는데 문제가 너무너무너무쉬워서 대부분 잘맞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