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jinny [478107] · MS 2013 · 쪽지

2014-07-07 09:11:03
조회수 3,424

차진희T_영어 빈칸 추론 기술 (1)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4681224


안녕하세요

영어 차진희T  입니다 ^^

오늘 절기 상으로 '소서' 라네요. 서울 엄청 더울 꺼라고.. 하던데...

세월호 사건에
6월 모평 대란에
EBS 연계교재는 수능완성까지 모두 나왔으니..
답답하고 마음만 무거워 하 실 것 같아서..
뭔가..  도와드리기는  해야 겠는데.. ^^
무거운 영어공부를 좀 가볍게 만들어드리고자.. 글 올려요 ^^


아... 무엇부터 얘기할까 생각해보니..
영어 시험이 아무리 개판으로 나온다 해도
'빈칸추론' 유형은 모든 수험생들에게 '긴장' 타게 만드는 유형이니까..'이 놈(?)' 부터 잡기로 해요 ㅎㅎ

빈칸 추론 영역을 제대로 풀려면, 출제 의도가 뭘까.. 생각해보면
?

한 마디로
1. 글의 소재파악으로
2. 글 속의 단서를 잘 잡아서 (의견 표현 / 단서사이의 관계요약 / 구체적 예의 논리 연결성)
3. 논리의 연결성을 알아내라!! 


지난 번에 제가 어떤 분 쪽지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독해는 크게 3 단계
1. 정확한 내용파악 (설명문 위주의 내용일치/  도표 / 심경/ 장문)
2. 저자의 의견 파악 (요지 / 주장 / 주제 / 제목 / 요약문)
3. 논리의 연결성 파악 (빈칸 / 연결사 / 무관한 문장 / 글 순서 / 글 위치)


빈칸 추론 유형을 들여다 보면, 저자가 독자에게 자신의 의견을 설득하는 논설문 유형을 따를 수 밖에 없고, 그런 시각에서 보면, 빈칸추론 문제는 단순히 빈칸의 위치로 추론하기 보다는, 글이 쓰여진 형식으로 분류해 보는 것도 글 분석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리 해봅니다 ^^

TYPE 1 Definition (fact / wisdom)

  - 전형적으로 1~2 문장에 저자의 의견을 피력하는 글 (단서: 동사시제- 현재 일것) 

  - 일반적인 사실이나 관계 규명을 자신의 의견으로 설득하는 과정이므로,
  - 반드시 '

for example / for instance (앞 문장 주제
) 등의 예시가 필요하고,
      연결사가 없다 하더라도, 실증적 예가 곧바로 나온다면 앞 문장이 주제문



필자의 생각을 나타내는 동사

It is expected (predicted) that / I think/ believe (feel) that

I insist (demand / argue / maintain)

make a difference (=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matter (=be of importance)

counts (=be significant)

S tend to V / be likely to V / be prone to V / have a tendency to V / inclined to V

 

 

필요 / 의무 ()동사 (강력한 주장)

need to / require (=necessary)

had better / might as well

must / have to / should / ought to

 

필자의 주관을 나타내는 형용사

indispensable (=absolutely necessary)

imperative (=vital / crucial)

important (=of great significance / value)

crucial (=decisive / critical)

basic (=essential / fundamental)

obvious (=apparent / clear / urgent / sure / for sure)

with certainty / for certain / the key to ~


등의 표현들을 유의해서 보면, 저자의 의견을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논리의 흐름을 파악하기 훨씬 쉽습니다 ^^

무더운 여름의 시작은, 우리처럼 시험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정신''싸움'의 또다른 시작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무리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해 왔다 하더라도
7.8 월의 여름과 싸워서 이기지 못한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는 '절대' 얻을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면서,

우리 함께 힘내자구요
난이도가 쉽네 어쩌네 다들 멍멍대도..
불변의 진리는
'입시는' '절대평가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모두 상대 '우위'를 갖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들 싸우세요 !!

담에는 TYPE 2.Conventional Ideas
유형 빈출 표현을 정리 해서 올려드립니다 !! ^^


건강들 조심하시고~~ ^^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