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는 다른 과랑 비교해서 교수되기 쉬운 편인가요?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4847120
일반적으로 레지던트 끝난 뒤에는 성형외과처럼 대학병원에서 나가면 돈 더 벌 수 있는 과라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갑민가 정을선전을 맞추신..
-
맛점하세요 4
즐점
-
아니 뭐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공군못갈것같 8
공군갤보는데 99컷이라도 02까지 안올수도 있을..것 같은데 컷 100넘어가거나...
-
올해 수능 수학을 목표치보다 좀 많이 못봤습니다 96목표인데...
-
6월부터 1. 2025 적중예감 시즌프리 모의고사 2. 2025 6모대비 최적...
-
ㄹㅇ 기분 개 좆같긴하겠다 공부는 존나 해놓고선 결과를 모르니껜 ㅋㅋ
-
그냥 쭉 다니시는 경우가 많나요 아님 복전이나 전과하는 경우가 많나요?
-
역시 나야
-
걍 미친 척하고 건동홍 하나씩 지르고 떨어지면 군입대 박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의사가 압살??
-
사과해 최우제 0
???: 언제꺼 사과하까 어제꺼.
-
중학교때 선행 이런거 한번도 안하고 국어 모의고사 어떻게 나오는지도 모르고 쳤는데...
-
고속컷 짬? 0
다행히 고속에서 2나오는데 실채 2가능?
-
대략 공부시간 2
수학 3시간 국어 1시간 20분 영어 0~30분 탐구 3시간정도
-
막상 뭘 먹고살아야하는지모르겠음 치킨집밖에없는건가 꿈없는문과라우럿어
-
도란아 힘내보자.......
-
❤️보고 있으면 뇌세포 죽는 재질❤️
-
우리 ○○이 수능 쳤다매 경대 썻니?
-
엄....
-
아주개이신분들! 3
지능형 반도체랑 전자공학과 대우가 많이 다른가요 ㅠㅠ? 지능형 반도체만 밀어준다고...
-
90퍼 수학 5퍼 국어 한지2퍼 사문1.5퍼 영어 0.5퍼 이런느낌.
-
사탐런 질문 4
올수 예상컷 21244 언미물지했음 언매 4틀해서 걍 화작런할꺼고 탐구는 사문 고정...
-
열품타 통계 1
4월부터기록
-
사실 시대에서 유튭뮤직을 막아놔서 오프라인 저장해놓고 들은게 더 많을듯 감마 hay...
-
일단 새벽에 비스크돌 봄
-
오르비 애들 말읻지마라 여기애들한테 대학 갈 수있냐 물ㅇㆍㄱ보지도말고 걍 대성...
-
나 물리과외해야하는데
-
말하고 싶을때 쓰는 글
-
나만 국어가 젤 많지?
-
쌩재수 고민 4
현역이고 대충 중경외시 공대 정도 갈 성적인데 목표는 서성한 그 이상이었어서 성에...
-
24수능 준비할때 통계 12
결과보면 웃음만나오는 통계
-
뭔가 느낌이 쎄함 최저 맞춘 숨은 강자들 많을 것 같음
-
제가 했던건 언어능력 상위 1% 이내 수리능력 상위 30%대 뭐 이랬는데 대충...
-
크아악 3
나좀살려줘..
-
시립대 가고싶다 ㅅㅂ..
-
입대할때는 서울대만 갔으면 좋겠다... 이러더니 막상 수능 치니까 의대가 아른거리네 미친놈인가
-
대부분 최저 못 맞춰서 떨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그 이외의 이유가 있기도 하나요
-
사실 1등급 받는 난이도는 원보다 훨씬 빡셌음 투과목 1등급을 원하는가? 퍼거놈들을 스나이핑해라.
-
대깨설은 투투 박거나 물2지1 이게 정배고 설대 아니어도 되면 걍 지1사탐 진짜...
-
그래도 90퍼센트는 넘겠죠?
-
작용하는 범위가 꽤 큰 거 실감남... 언어능력 백분위 98나왔는데 처리속도 백분위...
-
주식은 과세약하게하고 코인은 과세 개때려야한다 코인은 생산성에 도움이안되는데 주식은...
-
나도 리캡 13
요롱롱 근데이거왜뱃지안주나요 백분위 100 뱃지줘
-
https://naver.me/FSwm8Xrh 원점수 38인데 가져갈지 말지...
-
시간 너무 빠름 3
혈육이 재수생으로 23수능 잘보고 하루종일 집에서 노는거 보고 부럽다 생각햇엇던...
-
궁금 아니면 보통 의대생들 휴학하면 뭐하고 사나요 과외나 여행, 반수 정도 하고 지내나요?
-
강기본 독서 들으려고 하는데 마더텅 고2 독서라도 풀고 들어가야할까요? 비문학 엄청 못ㅎㅐ요ㅜ
주제와 관련없는 일반인얘기인데요.
허리아파서 신경치료 받으러갈 땐, 인천에서 대형병원이나 유명한 명의가 한다는 곳에 가게되더라구요. 명의가 하는 곳은 의사 두셋밖에 없는 작은 곳처럼 보이는데 환자는 짱짱 많네요 그런거처음봤었어요ㅋ
송곳을 주머니에 집어넣으면 주머니가 찢어진다잖습니까. 그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요?
교수되기 좋은 과는 개업을 많이 하는 과라고 합니다.
과거 개업 많이 했던,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등은 개업을 워낙 많이해서 교수되기가 조금 수월했다고 합니다.
신경외과가 현재 개업을 많이하긴 하지만, 곧 포화되면 쉽지 않을 듯 해요.
외과 전문의가 아무리 적어도, 외과의 경우 개업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의들이 다 교수로 남으려 해서, 교수되기 힘들죠.
전문의 숫자로 교수가 되기의 난이도를 생각하는 건 틀린 방식이라 생각해요.ㅎㅎ
어..음.. 그런데 애초에 그런 마이너과들은 들어가기가 어려우니까.. 공부는 똑같이 열심히해야한다는 거...ㅎㅎㅎㅎㅎㅎ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저도 배웠네요
성형외과도 지금 포화라고는 하지만 미용 수술은 얼마든지 수요 인원을 늘릴 수 있기에 개원을 많이들 하시는데 신경외과는 외과와 달리 노년층이라는 확실한 수요 계층이 있고 수도 늘어나고 있어 당장 포화상태라 하더라도 개원할만 하다 생각되어 상당 인원은 개원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년층 수요를 신경외과만 수용하는 게 아니라, 정형외과도 비슷한 분야에서 수용하고 있어서... 크게 동의하진 못 하지만, 미래를 누가 알겠습니까?ㅎㅎ
척추는 정형외과보다는 신경외과에서 주로 보는 걸로 압니다. 물론 척추의 대부분을 정형외과가 가져간다면 신경외과도 망할 수 있겠지만, 그럴 일은 거의 없지 싶습니다. 척추는 잘못 건들면 마비인지라...
그렇게 아신다면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 그럼 실제로는 어떤가요?
오 ㅁㅊ ns가 여기있네. 대단하십니다
근데 이런반응이..나올수밖에 없긴하겠다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ㅠㅠ... 교수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님 안녕하세요!ㅎㅎ 저번에 제가 성대의대 가고 싶다고 하니까 님께서 쪽지까지 써 주시면서 응원해주셨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어제 연원의 수시 썼는데 뭔가 기대 안하는데도 떨렸네용 ㅋㅋ 언제가됐든 제가 꿈을 이루면 님께서 해주신 응원이 기억에 참 많이 남을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연원의 ! ㅋㅋㅋ
네?! ㅎㅎ... 연원의도 정말정말 가고싶네요.... 저도 여자지만 외과 계열이나 응급의학 생각하고 있는데(물론 공부하다 보면 확실히 정해질 문제겠지만....)
어딜 가든 붙여만 주신다면 평생 봉사하며 살아갈 자신이 있는데 말이져ㅠㅠㅠ
후배님 ㅎㅎ
저는 cs 생각중이에요
엇... ㄷㄷ 근데 님 삼룡의 다니시는 거 같은데 반수하시나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알아봐주시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디든 다 좋은 의사가 되기에필요한건 자신의 노력이겠지요...저브터 좀 잘해야할텐데..꼭 훌륭한 의사선생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실이라는게...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3대 힘든 과에요. 흉부외과랑 탑을 이루고, 병원따라 다르지만 흉부외과보다도 힘들다는 얘기도 많습니다.
그거라면 감내해낼 자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