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이 재수해서 서울대vs삼수해서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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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해야 겠군요.
일단 사람 나름이다 라는건 예외로 두고 일반적인 입장에서 봐야 될것 같아요
될놈은 되거든요...
일반적인 시선에서 봤을때
제 입장은 서울대는 불가능입니다
혹시나 여러분들은
숨만 쉬고 1년공부해서 서울대를 갈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을때
불가능하다면
그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하구요
ex) 수능공부는 1년만으로는 부족한것 같다
수능이 1년안에 100점에 가까운 등급을 받기란
극악이다
가능하다면
ex) 1년 숨만 쉬고 공부하면 될것도 같다
뭐 이렇구요
제의견은
1년만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구요
일단 19년 인생동안 공부와 연관없는 삶을 살앗던
고3학생을 전제로 햇을시
1년은 크나큰 욕심으로 봤고
일단 삼수를 미리 생각하거나 그런건 일절 없는 상태라 가정하구요
1년동안 했을시 서울대에 합격은 좀 힘들지 않나
하는
입장에서
삼수를 한다 했을시
양적이나 질적으로 좀더 나은 성적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1년 쏟아부어서 안되면
2년도 안되는거고
3년도 안되는거면
12년동안 공부해온 우리중
서울대 간사람은 타고나야 하는건지...
흠...
보통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삼수를 했을시
합격하기 힘들꺼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으신건데
이런 마인드라면 1년하고 결판보는건가요...흠...
혹여나
처음부터 삼수를 작정한 사람이
1년은 개념하고 다른 1년은 문풀이
또는 1년은 수학과탐구를 팔고 1년은 언외 외국어를
판다고 가정하면 어떨지
궁금해요 ㅋ
어디까지나
서울대라는게
현실성있는곳이냐
타고나야 되는것이냐
에 대해서 궁금하거든요...
아는 동생이 서울대 아니면 안간다고 하는데...
제 입장에선 뭐라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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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먹고 공부해도 1년만에 서울대를 가는것은 당연히 사람나름이죠.. 1년이 아니라 N수를해도 매한가지라 생각합니다. 공부라는게.. 오래 열심히 한다고 수능 때 원하는 만큼 점수나오고 원하는 대학 무조건 가게 되는 것은 아닌것같아요. (그냥 내생각임.)
제가 언급했다 싶히
사람 나름이지만
시간의 유무도 중요 한거 같아서
1년동안에 진짜 숨만쉬면서 공부해야 하는것과
2년동안 숨만쉬고 공부하는것에 대해서
2년동안 하는게
아무련 양이나 질적으로 좀 우세하지 않을까 해서요...
보통은 진도를 1년안에 마스터 하는게 가능하냐
좀 여유롭게 2년잡는게 좋은가?
로 구분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사실상 모든 과목을 1년만에 진도를 다 끝내고 실전 마스터를 한다는건 일반적인 사람으로썬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말씀하신대로 2년동안 숨만 쉬고 공부하는게 양이나 질적으로 좀 더 우세하기야 하겠지만, (물론 올바른 공부법이 성적향상을 가져오겠죠) 2년공부가 더 나은 결과를 보장하지는 못한다고생각해요 ..ㅎ
그렇군요
보통은 올바른 공부법이
1순위 이긴하지만
제 기준에선 사람들이 틀리는 이유가 실수도 실수지만
머리속에 든 양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햇네요...
보통 틀릴때 몰라서 틀리는게 안배웠거나 생소해서 틀리는것이지
배웠는데도 틀린건
생각외로 봐서...
어려운 문제라도
1994 부터 모든 기출을하고
국가 모의고사를 보고
듄변형을 보고
모든걸 통달할수 있을 시간에
모르는게 가능할까?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실상
꼴통? 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고3까지 공부를 안햇다 가정햇으니
고3이라는 학생을
기준으로 2년을 공부한다 하면
고2라 가정해서 하는 공부2년과
삼수2년가는 다른가요..?
한번에 못가면 대개 몇번해도 못갈 가능성이 높음
..무섭다....
Zl리는 일반화의 오류;
그래서 '대개'라는 단어를 붙였죠
정말 대개는 그럼
영덕대개 ㅎㅎ
솔직히 웃으셨으면 추천누릅시다.
고3때 충분히 열심했다는 전제가 필요한 발언이긴하지만 대채적으로 맞다보네요
근데 시작부터 2년 잡고 시작하는건 리얼 별로
에너지를 온전히 공부하는데 쏟지않고 자꾸 비축함 내년에 하면 되지 이렇게됨
일단 무조건 한방에 끝낸다 뒤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공부하셔야되요
이게 정답
논점이 뭔지 알수가 없네요
뭘 주장하는 글도 아닌데
논점이라고 할게 뭐가 있을지...
지금까지 댓글 다신분은
논점도 모르는채 댓글 다는건 아닐꺼에요...
적어도 여기서 다루는건
1년에서 서울대 가는것은 욕심이냐
즉 1년만에 서울대 가는건 현실적이냐? 를 묻는다고도 볼수 잇죠...
만약 제가 하는말에 태클이 있다면
밑도 끝도 없다고 보네요...
대다수 문제아들에겐 불가능이에요
경험상 낮은 성적에서 급격히 상승한 케이스는
이미 높은 사고력을 지니고 있었던 경우에만 해당해요
여기서 쓰인 사고력의 의미는 함의가 넓은데요
철학,경제학이나 정치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심도적으로 심취해본경우도 해당되지만
중2병에 만화에 심취해 자신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끊임없이 정답을 갈구한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문제아들이 이런 알고리즘을 거쳤을리가 없습니다
즉 사고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거죠 지식적 측면에서 1년은 짧지않지만 무너진 사고력을 정립하기에 1년은 매우 짧은 시간인거 같습니다
음...
저희가 총 12년간 공부를 해왔잖습니까
사실상 6년이라고 봐도 되겟지만요...
이걸 토대로
서울대라는곳이
1년만에 가는곳이라면
개나소나 간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생각은
1년만에 가는것은 불가능하니
오래오래 두고 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어디까지나 수능이 쉽다고는 하나
1년만으론 힘들고
최소 6년은 해야 할 분량인데
n수생들은
보통 수능에만 포커스를 맞춰 놨으니 넉넉히 잡아 2-3년이면
현실적인건지
그래도 불가능한건지
궁금하군요...
수능만 공부하면 공부시간에 비례해서 점수가 는다고 가정하는건 상당히 오류가 있습니다
툭까놓고 이야기하면 개인적 자질에 따라 다른겁니다
개인적 자질이 선천적인것만을 뜻하는건 아니지만
문제아들은 후천적으로 자질을 향상시킬 기회가 매우 부족했으므로
결국 선천적 재능에 따른다고 볼 수 있겠죠
수능공부하면 사고력이 끊임없이 늘거같지만
수능공부는 숙련도에 초점맞춰진 공부이기에
생각보다 안오르고요 어느순간되면 전혀 안오릅니다
게다가 숙련도라는것도 사고력이 뒷받침안되면 한계가 들어나기 쉽상이라는 겁니다
결국 제가 경험적으로 만나본 문제아들 중
배고픔을 모르는 중산층에서 게임과 tv같은 쾌락에만 열중했던 문제아라면
갈 확률은 실상 0%라고 말하고 싶네요
문제아와 꼴통은
조금 다르게 볼수도 있을꺼 같아요
소위말하는 양아치라기 보단
공부를 말그대로 못하는 사람이지
양아치짓을 하는 사람을 토대로 기준을 잡은건 아닌지라...
어느정도 사고력을 0%잡는것이아닌
일반적으로 평균은 잡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비약적으로
문제아
숙련도
사고력
이야기를 하시는데...
사실상 고시도 아니고 텝스도 아니고 토플 토익도아니고
수능에서는 머리가 그닥 중요하다고는 생각안해요
아이큐가 2자리중에서도 엄청 낮음 모를까...
어느정도 사고력은 있어야겠죠...
19살 먹고 사고력을 1년동안 정립하기를 바라는것이 아닌
일반적인 시선으로 봐주는게...
문제아 라고 초점을 잡아버리는건 조금 비약적인거 같아요
그리고 수능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습관이자 패턴으로 한다 생각하구요...
70살된 할아버지가
수능공부해서 한의대에 합격한것과
7년공부한 아버지가
자식에게 서울대 경영
보낸 사례만 봐도 어느정도
수능에는 양적이나 질적으로 시간도 영향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아요
보통 수험생들이 60일 남앗을때 아 시간얼마 안남앗다고
징징되는게
자신이 맘에 들만큼 진도를 못끝냇으니 가능한 말이지
진도 다 끝내고
모든 지문다외우고 다풀어보고 10회독 했다면 그런 말이 안나오지 않을까요...
1년햇는데
3회독과
2년해서 5회독+양과 질적인 공부를 더 한다면
아무렴 가능성이 좀더 열리지 않을까 해서요...
일단 공부와 거리가 먼사람이
1년동안 개념하기도 바쁜데 문제풀이 실전풀이 까지 하는데 시간이 부족할꺼 같다고 봐서요...
공감.. 사고력을 정립하기에 1년은 짧죠.~
사람 나름이긴 하지만 수능이라는 시험이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못 돼요;;;
사탐/과탐은 그래도 좀 낫지만 수학이랑 영어, 언어영역은 타고난 천재가 아닌 이상
단기간에는 못 끌어올린다고 봅니다.
노력도 노력이고 요령도 요령이지만
단순히 1년이라는 시간을 잡고 서울대를 간다는건 무리가 있다는 것인가요..?
윗분들과 관련해서
1년만에 서울대가 불가능하다면
삼수해서도 불가능한가 가능한가도좀...
윗분들 뜻은 알겟지만
결국 1년을 하던 2년을 하던 사람나름이면
2년을 해도 의미가 없다면
그 사람은 평생 못가는건지...
세상에 될넘은 없습니다. 된넘만 있습니다.
1년은 욕심입니다. 다만 1년을 최선을다해서 공부의본질을쫓아 노력해야겠지요. 1년만에 서울대를가려면 무식하게 공부만하는것으로는 터무니없다생각합니다. 제가 고3시절을 그렇게보냈으니까요. 무난히 남들머리돌아가는만큼돌아가는일반인이라면 노베이스 꼴통에서 1년은불가능합니다. 고2 전교꼴등 고3 내신평균 4.2 수능 55654
현 재수 12142인학생입니다
서울대가 아니라 서울대의대도 가능합니다.
이상하게 여기분들은 현실이 너무 척박한나머지 노베이스면 아예 의대는 커녕
서울대조차 불가능 하다 말씀하시는데
사람은 언제나 무궁무진합니다. 본인의 의지력과 숨겨져온 능력이
있을지 누가압니까;;
물론 평균적으로야 1~2%도 안되는건 당연한 팩트입니다.
그러나 아예 불가능하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자기자신의 한계를 규정짓지 마세요
멋진말이네요...
정말 딱 1년이면... 그리고 과 상관 없이 그저 서울대 타이틀만을 얻는 거라면 가능할지도요.. 올백이나 올1등급이 아니어도 붙을수는 있으니까요 근데 마인드를 1년 초과 기간으로 잡는 순간부터 1년 안에 될 수 있을지도 몰랐던게 거의 불가능해질것도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사람 의지나 집중력이라는게 무시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윗분이랑 비슷해요!
다만 운 또한 따라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