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사(전문의)가 공개하는 월급 명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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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런 의사한테 진료 안 받아야 할텐데..
직업의식도 없이 돈만 좇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폐해죠
너무 돈돈돈돈돈돈 하니까
돈이 제일 중요한줄 알고 의사를 택하신거겠죠
돈도 물론 자본주의에서 중요하지만
인간답게 사는게 가장중요한데 ㅠㅠ
직업의식도 기본권이 보장되는 상황에서 추구 가능한 것이죠.
마치 군의관할 때까지 돈 안 버는 것처럼 하는구만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하여간 지식이 후달리는놈들은 죄다 "똑똑한놈들은 성격 더럽다" 라고 몰아가는게 취미인가?
더 이상한건 그댓글 좋아요수..
이거 왜들 까시져;;디씨말투야 원래 저런편이고 15년간 교육받고 갓 세상에 나오면 박탈감 느낄법도한데
그리고 돈만 좇는다라.. 어딜 봐서요? 글의 요지는 돈벌고 싶어서 의대오는건 재고해라 ㅇ거지 히히 의사 ㅈ망이야 이건 아니지 않을까요?
말투는 좀 거북하지만 말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제가 잘못 이해한 거 같기도 하네요..ㅎㅎ
근데 저 글쓴이가 글을 참 애매하게 쓴듯
이건 이글 본 제 생각이에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폐해죠
너무 돈돈돈돈돈돈 하니까
돈이 제일 중요한줄 알고 의사를 택하신거겠죠
돈도 물론 자본주의에서 중요하지만
인간답게 사는게 가장중요한데 ㅠㅠ
대부분들의 의대생 의전원생 분들은 돈을 보고 오진 않아요 ㅠ 오히려 돈을 추구한다고 오해사는 이유가 현행 제도로의료행위를 할 경우 재정상 적자가 나고 이윤이 안 나니까 이 부분을 보상해달라고 하는 측면 때문인 것 같아요.
의사도 가장이고 생활을 영위행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돈이고, 그동안 쏟은 기회비용 및 노력을 보상받고 싶어하죠 사실 당연한 거고요.. 이 부분을 가지고 ㅉㅉ 사람목숨가지고 돈달라하는놈들 이런 소리가 나와서 약간 껄끄럽네요 ㅠ
설마 노력한만큼 받아가는 시스템이 정의롭지 않다고 말하시는건...?
이 처우개선은 돈이 아니라
적어도 좋아하는일 하는데 몸은 안아프게 복지쪽이요
예를들어 근무하는시간이요
아 제가 글을 올린취지는 절대로 의사분들이 "돈벌려고 의사 하는 사람들"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돈만 보고 의사하려는 분도 계시겠죠....
하지만제가 의사 관련 다큐멘터리를 봤었는데 그때 깨달았어요
신경외과에 유명하신 교수님이 출연하시는 다큐를 봤었어요
정말 만약에 돈만 보고 간다고 치면
즉 돈만보고 의사를 한다고 하면 절대 만류 하고 싶은데
의사분들 유명하신 분들은 절대로 돈을 벌려고 의사를 하지
않더라구요
오직 사명감 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서
1% 자리에 오르시더라구요 돈을 많이 받아도
사치하는데 쓰지 않으셔요 그냥 사명감으로 일을했고
그 사명감으로 일하는 재미도 있고 돈도 살만큼 주네
라고 느끼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시간이 없어서 요약해서 적을께요... ㅠ..ㅠ
제가 의사분들 열심히 하시는분들을 보며 느낀 점은
"진짜로 대단하시다. 어떻게 사명감이 저렇게 클수가 있을까"
이런생각이 들고요
대한민국정부가 의사분들 의료계에 근무하시는분들
처우개선좀 해주셨으면
의사분들 뿐 아니라 간호사분들도요
그걸 우리 문과탑이신 정부와 법조계 인사들이
배알이 꼴려서 절대 안해주죠^^
대한민국 의료법체제는 개쓰레기입니다.
이건 누구도 부정못해요
의료질서비스는 세계 최고수준이지만
그와 반대로 현행 의료법체계는
너무 복잡하며
진실을 전부알고나면 의사나 일반인들이
결국 남는게 없는,
고로 정부 고위직 관리들과 국회의원들만
윈하게 되는 그런 법체계에요^^
바꿔야죠 ㅎㅎ 바꾸면 되죠
정부 고위직 관리들과 국회의원들이 뭔 상관이져...??
국회의원들이 다 문과일리도 없고
어떤 점에서 쓰레기인가요?
다문과임 개시발이죠 ㅋㅋㅋㅋㅋ
인턴레지던트 생활하며 버는 돈은 의국비로 거의 날아가지 않나요??
의국비가 한달에 3~4백만원이나 나가나요..
의국비만 나가는 게 아니고 의무는 아니지만 분위기상 대부분 진학하게 되는 대학원비와 생활비 등 생각하면 사실상 인턴~레지던트 기간에 버는 돈은 다 쓴다고 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모으기는 매우 힘들다더군요.
어떤 대학병원이 인턴레지던트에게 월 3백을 주나요??
인턴은 1년만 하니까 차치하고 레지던트 급여자료 인터넷에 대학병원별로 다 나와있는데 조회해 보시죠.. 연간 5천만원대에서 3천만원대까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4천만원대입니다. 이거 월로 나누면 3백만원 이상 아닌가요..그리고 최근에 초과 당직근무에 대한 수당도 지급하라고 법원판결이 나와서 조금씩 더오를겁니다. 물론 당직 별로 안하는과는 내릴수도 있지만..시사메디인 이나 청년의사 같은 홈페이지에 가보세요. 다 나와 있으니까..
그러면야 다행이네요
초과근무수당까지 나온다면 ㅎㄷㄷ할듯
월 970만원이 적은 돈인가요???
의사 되기위한 누적 노력및 기회비용에 비하면야 적당 내지 약간 적어보이네요 ㅠ 일단 당장 의대등록금부터
의대등록금 최소억대 + 근무시간, 강도 개 헬
말투 다 떠나서 굉장히 현실적인거 같은데요?
ㅇㄱㄹㅇ
맞음
표가 이해가안가요..;;;
월급이 총 1340만원인데 이것저것 공제하면 순 970만원 받는다는 소리인것 같아요
세전 1,340만원 세후 970만원 이니까. 일반 직장인으로 치면 연봉 1억6천만원 이라는 얘기입니다. 보통 일반대기업 임원급 연봉이죠. 대기업임원(이사 또는 상무보) 초임이 대략 1억5천 전후입니다. 보통 입사 동기들 중 1~2% 정도가 입사 후 20~25년차 정도에 임원 될수 있죠..
대기업 차장-부장 정도의 직급이어도 1억중반대는 받습니다. 삼성 같은 기업들은 PS, PI 잘 터지면 부장급 연차가 2억을 찍기도 하죠. 임원이 1억대의 연봉을 받는 기업은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견기업중에서도 임원연봉은 최소 2억대는 보장을 해줍니다. 왜냐면 중견기업 임원들 중 삼성, 현대, SK 출신들이 많거든요. 대기업들이랑 엇비슷하게 맞춰주는거죠. 대기업 임원의 연봉은 기본금이 3억부터 시작입니다. 성과금까지 붙으면 4억, 5억을 넘을수도 있고요. 임원이 되는 순간부터 연봉이 저정도로 많이 뜁니다. 그래서 다들 임원 하려고 하는거고요
일반적으로 연봉이다 말하는건 공제 안된금액인가요? 된금액인가요?
의사들은 연봉을 주로 세후 실수령액으로 따지지만 사실 연봉은 세전 수령액을 기준으로 계산해야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근로소득에 세금 안내는분들은 성직자들 밖에 없으니까..
....제가 머리가 딸려서 ㅠ 설명좀 해주세요......ㅠㅠ
우리나라 월급쟁이들은 모두 연봉을 얘기할때 당연히 내가 받는 연봉으로 세금낼걸 감안하고 얘기하는데 의사들은 자기가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만을 기준으로 얘기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럴경우 그만큼의 실수령액을 받기위해 내야하는 세금은 당연히 병원에서 부담하는것이고요..그래서 페이닥터 들의 연봉은 보통 본인들이 말하는 연봉에 세금을 포함하여 1.3~1.5배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저게 왜까임?
말투 다 떠나서 현실적인거 같은데?
역시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싶은거만 보려고 하나봄...물론 저 글쓴 의사도 해당안된다는건 아님
내용은 충분히 고려할 만한데 오르비 자체 특성상 반말이라는 것이 약간의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케이스..... 내용 자체는 많이 공감되는 것 같네요. [의대를 돈만 보고 진학하지 말 것]
확실히 의사들한테 고마움
저런돈받고 저런 노동강도서 일하라면 나라면 절대안함
삶의 질이 어떨지 상상이감
글쎄요..
저라면 할듯 ㅠㅠㅠㅠ
못해봤으니깐 그런듯. IF는 당사자들한텐 굉장히 실례일수도있을듯 물론 내가 의사는아님
의사가 본인 행복하다고 하는건 많이 못 봤어요.. 의사 배우자들이 행복하다고 하지..ㅋㅋ
한데 의사 배우자들도... 그 의사에게 큰 하자가 있지 않는 이상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가 있더라고요. 본인도 '사'자라든가 연예인급으로 예쁘다든가 아니면 결혼할 때 한가득 해 갔다든가.
원래끼리끼리만나서그런거죠.
전문의분들 중에 월 130받는 사람도 있어요 ㅜ ㅜ
도대체 누가..
전문의 따고 군의관이나 공보의 가면 실수령액이 그정도 될수도...
제가 얼추 알고 있는 페닥 월급이랑 맞아 떨어지지만...
디씨에 글 올린 당사자는 종합병원 내과과장에 소화기 내시경까지 가능한 사람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생각보다는 월급이 적네요. 서울 근무라서 그런가...
네 서울이라그럴거에요
저정도 수준에 포항, 안동 같은 중소도시로 가면 훨씬 올라갑니다.
저게 거부감 느낄 정도의 말투인가? 말투를 떠나서 어쩌고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네..
무슨 운지니 민주화니 이런 말로 도배된것도 아니고
그냥 반말에 욕 조금 들어간게 다인데, 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짤 읽으면서 그 정도도 자체 필터링이 안되나..
그러게나 말입니다 ㅋㅋ
저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나라가 돌아가는 듯. 고소득 월급쟁이들을 욕하면 안 되는 이유.
여기서 글쓴이의 인성을 운운하는 분들은 의대생은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의대생들이 전문의 딸 때까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알지 못할거에요. 만약 의사가 월급쟁이들과 비슷한 돈을 받았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보세요. 과연 의대입결이 이렇게 높았을까요? 힘들게 전문의를 따고 자기시간 없이 일하면서 월400쯤 받고 사명감으로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사명감때문에 의사가 하고싶다는 분들도 그정도 돈을 주겠다고 할 때 무조건 의사가 될거라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의대 입결이 오르기 시작한게 의료수가가 높아지기 시작한 때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 때 의대의 입결을 올려놓은 수험생들의 대부분이 인성이 쓰레기인 건가요? 돈, 명예, 사명감 모든게 포함되서 의대의 선호도가 높아진 건데 돈 때문에 의사하는 사람은 인성이 쓰레기라는 이런 말을 하다니요. 오히려 본과생들은 신입생들에게 돈 때문에 의대에 온거면 공대가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돈만보고 의사가 되기에는 너무 힘들다는 거죠.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학한 의대생들에게 고마워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아마 의대지망생들이 의대를 가려는 이유 중에 돈이라는 요소가 배제된다면 의대 입결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궁금하네요. 의대입결이 떨어지면 실력있는 의사의 수도 더 떨어지겠죠.
키작남님 댓글 100% 공감합니다.
솔직히 의사한테만 직업의식 직업의식 따지는거 꼴같잖아요
물론 의사는 사람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만큼 어느정도 소명의식이 있어야 하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경제적인 부분 고려 안합니까?
젊은사람들이 재능기부 타령하면서 사람들 싼값에 부려먹는 사장님마인드를 갖고 있으니 이게 참..
그리고 저 글쓴이가 자기는 돈만보고 의사한다고 한 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푸념 비슷하게 늘어놓은 것 뿐인데 그걸 두고 무슨 직업의식이 없다느니 저런 사람한테 진료받기 싫다느니 이난리인지.. 에휴
아 이런댓글 달려했는데 ㅋㅋㅋㅋ
ㄹㅇ 의사한테만 직업의식 강조하면서 징징이니 인성이 덜되었니 이딴소리나 하는 사람들 꼴불견임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세금 ㅠㅠ
모든 것을 월급만 갖고 단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위 글에서 오랜 기간 기회비용까지 감안하면 의사 월급이 실제로는 별거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 못하겟습니다 ㅎ 예를들어 카이스트 공대 졸업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면 어느 정도 월급수령할까요? 카이스트 공학박사까지 취득하기가 그리 녹녹할까요? 그리고 출발은 늦더라도 의사의 정년이 몇세까지 보는게 맞을까요?,,,일반 직장인 보다 최소 10년 이상 활동하는게 맞을겁니다,,,솔직히 의사가 입학부터 어렵고 졸업까지 힘들어서 그렇지 경제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의사 만한 직종은 없다는게 맞을겁니다, 이에 반해 변호사는 거의 깡통 ㅋㅋ,,,과거 쌍벽을 이루던 변호사 직종이 망가지고 그래도 의사직종이 아직 건재하는 이유는 아마 국민건강보험제도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정부에서 건보제도를 마찰없이? 무리(?)없이 유지하기 위해서 의사 눈치를 볼수밖에 없어서 변호사 업종과는 달리 의사업종에 대해서는 의대선발 인원 부터 의사협회와 서로 담합하는 형세라고나 할까? ㅎㅎ
과장급이면 공대생 기준 1억정도 되는 회사많아요. 삼전은 더 높기 쉽고요. 1억이래봐야 실수령 월 650이지만 ㅋㅋ ㅠ
건보 제도가 유지되려면 의료비 지출 과다를 막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 수 제한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수가 2배가 되면 의료비가 2배까지는 아니더라도 1.5배 정도는 증가합니다.
이 경우 의사도 예전보다 수입이 75%가 되어서 망하지만
정부도 의료비 지출이 50% 증가해서 같이 망하기 때문에
의사 수를 제한하려고 하는거죠.
좀 다른 얘기지만 변호사는 요새 왠만한 기업의 사내 변호사만 되어도 잘 된 거라죠;;; 경쟁률 미어 터지고요. 대리급 대우에 변호사 수당 수준이면 로스쿨에 들인 학비와 준비비용 생각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인데...;;;
연봉 세전 1억을 수령하는 기업이면 아마 삼성전자나 소수의 몇몇 대기업일겁니다ㅋㅋ, 요즘 lg전자가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겟습니다((잘 모르지만 안될것 같은 느낌이지만,,),,,근데 박사급 연구원,,,과장이면 벌써 나이가 군대 갔다오면 거의 30대 초중반입니다,,의사랑 비교해서 거의 비슷한 나이인데도,,,세금떼고 실수령 금액을 의사랑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아닌가요? 그,리고 박사급 연구원이 직장생활 얼마나 오래 가능할까요?,,,입사후 20년 이상 가능할까요? 난 맥스 20년 이라고 봅니다만,,,,그리고 하나더 의사직종은 한국의 의사 지위가 영국식이 아닌 미국식을 따르는 경향에다가 한국에서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유지되는 한 정부는 의사협회 눈치를 볼수밖에 없어서 의대정원을 함부를 늘릴수 없는 구조라는 점에서 향후에도 의사직종이 변호사 직종 꼴 나지는 않을겁니다,,,앞으로 로스쿨 졸업하면 지금의 공인회계사 처럼 대부분 그냥 기업에 취업해야 ㅋㅋ
우리나라는 '한국식'이에요.
영국식과 미국식을 섞어놨는데 굉장히 이상하게 섞어놨습니다.
전문의보다 더 많이벌면서 사회적대우가 좋고 노동유연성 낮은 직장이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변호사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묘사하셨는데 2~3년간 인턴하고 제대로된 변호사로 월급받으면 500입니다.
변호사 왤캐 무시하시죠... 의사 잘된 케이스랑 변호사 망한 케이스랑 자꾸 비교하시는데 변호사도 평균 이상의 경우 의사에 꿇리지 않습니다.
의대만큼 노동유연성이 낮으면서 인건비높고 사회적대우가 좋은 직장이 없음.
노동유연성 낮은 공무원? 인건비 전문의의 1/30임 이건 부모님이 의사교사인 내가 직접 통장본거.
사회적대우 의사들은 힘들다고 사람들이 인정하는데 공무원은 경찰소방빼고 다 일이 쉽다고함.
인건비 높은 대기업? 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높은 노동유연성
사회적대우는 공무원에 비해서 높지만 힘들다고 하지는 않음 힘드니까 많이받지 이런인식.
기본적으로 의대생들을 존경(?)합니다,,ㅎㅎ 그것은 국내 의대생들의 입결과,,,전문의까지되는데 혹독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 의사의 우수한 퀄러티가 한국의 축복(?)이라고 까지 생각합니다,,, 다만 의대 정원을 제한하는게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총비용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 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조금 수긍이 가지 않습니다,,,경제적 논리로만 이야기한다면 의사 단위당 비용이 일정할때 의사 총수가 증가하면 총비용이 증가하겟지만,,,간과하고 잇는게 뭐냐면 의사 총수가 증가하면(증가 규모가 크면 클수록 점점 더) 의사 집단내 경쟁이 매우 치열하게되어서 의사 단위당 인건비가 크게 하락한다는 점입니다 ,,, 즉 의사 수가 증가한다고 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사 전체에게 지출되는 비용이 반드시 증가할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아마 경제학자에게 위 논점을 연구용역을 주면,,, 의사 수 확대에 따른 집단내 유효경쟁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건보공단의 의사에 대한 총비용을 가장 작게 하는 의사 적정 인원수가 아마 산출될 겁니다,,아마 지금보다는 많이 확대할 수록 유리하는 결론이 나올거라고 추정합니다만,,,,(그리고 앞에서 미국식 영국식은 무슨 과학적 합리적 주장은 아닙니다,,그저 영국에 비해 미국의 의사들이 처우가 낫다는 점과 비록 미국과 한국은 의료제도가 판이하게 서로 다르지만 국민 의식에 자리잡고 잇는 의사에 대한 일반 지위가 일반국민 정서상 미국과 같이 이전에도 그리고 향후에도 높게 평가할것 같다는 판단이었습니다,,간단히 한국인들이 의사라는 직업을 좋게 그리고 고생한다고 보지 않나요? ㅋㅋ)
의료는 공급자와 소비자의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서 공급자에 의한 소비 유도가 가능한 분야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수요-공급 이론이 적용되는 분야가 아닙니다.
현실 직시 안하고 , 보고 싶은것만 보려고 "높임말 쓰고 좋게 말하세욧" 태도 보이는 몇몇 사람들이 한심하네 말투로 인성 판단하는 맨윗놈도 그렇고...저사람이 욕을 햇나? 나참 딱봐도 지보다 나이 많은사람일텐데
ㅋ부들부들
970이면 이면 대단히 많은겁니다. 그런데 40초반 대기업 이공계 연구직에 부인이 중등 교사 정도면 합쳐서 저정도 됩니다. 의사 혼자 버는 집안보다 부부가 일하면서 버는돈이 같은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 절대 안많은 겁니다....
전문의 되는 것은 17살부터 죽어라 공부해서 전국 수험생 1%안에 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학부 6년에 전공의 5년까지..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한 것을 고려하면 과연 세후 1000을 많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예과2년꿀빨고 돈벌면서 편하게 출퇴근 군생활3년
남들은 ㅈ빠지게 월급10만원받고 꽃같은 20대초반에 군대끌려가서 삽질만 2년
그리고 다른분야에서 10년정도 뭐 공부한다고 세후1천보장되는 직업이 있나요? 의사는 그래도 안정성+고수익'보장'이 큰메리트아닌가요?. 솔직히 징징대는걸로보여요. 물론 그만한 보수를받을만큼 노력한거지만요.
세후 1천이면 대기업 말단임원급 연봉인데, 미필 설공졸업반인 친구는 진짜 국내기업 연봉탑클라스급가야 월급이 세후 400정도 투덜거리는판인데.. 설공나와도 그안에서 소수가 임원달고요. 주변어른들만봐도 설대나온분 3명 50대에 인생중반기가 참.. 학벌과상관없는일하고계시더군요
허허. 참 철없는 의사다.
철 없다는 게 그만큼 온실의 화초란 이야기고.
80, 90년대 학력고사, 수능 상위 3% 고급 이공계 인재들 사기쳐서 이공계로 끌어들여서 지금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이 됐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하나로 요 몇년 10조씩 이익 내니까 그게 계속 가는거 같지?
애플, 구글 밟아버리는 삼성전자가 한국에서 정상같지?
오늘 삼성전자 주가가 2년 내 최저가 신저가를 경신했단. 영업이익이 3조원대까지 떨어진다고 하고.
10조원에서 3조원대면 7조원이 순식간에 날라간거란다.
대기업 직원 연봉 1억원?
1억원이 어디 한국은행에서 돈 찍어서 주는 줄 아는 이런 철딱서니 하고는.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3조에서 더 떨어지기 시작하면 대기업 직원 연봉 1억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라는 소리가 나오겠지. ㅎㅎ
삼성전자 망하면 그 때는 의사 월급도 줄어드는 거냐?
대기업 직원들은 회사 망하면 1억은 커녕 퇴직금도 없이 쫓겨 나는 데 말이다.
비교할 걸 비교해라. ㅎㅎ
그리고, 인간적으로 근무환경도 생각 좀 해보고.
벙원에서는 니가 왕이고, 니들한테 환자들이 굽신굽신 하지만.
아비규환의 직장인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아래 링크 글이나 한번 보고.
학력고사, 수능 전국 3%고 나발이고 아래 링크같은 꼴 안 겪을거 같냐?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77753
옳소!
맞는말 같은데 비교를 극단적으로 했네요. 삼성갈만한 인력이 삼성망한다고해서 갈 데 없는것도 아닌데요. 글고 병원가서 의사한테 굽실대나요? 요즘 의사들 불친절하면 돈 못 벌어요. 결정적으로 누구한테 하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삼성전자 대기업 직원 연봉 1억원이 공무원 연봉 1억원으로 생각하는 이런 철딱서니 의사들은 도대체 뭔지. 80, 90년대 전 세계를 호령하던 일본 전자기업 Sony, 도시바, 마쯔시타, 히타치, 산요, 파나소닉, 후지쯔 지금 전부 구조조정하면서 수천명, 수만명씩 직원들 잘라내고 있는 거 니들은 안보이냐?
80, 90년대 일본 전자기업 입사자들은 일본판 학력고사에서 전국 석차 3-4% 내에 들던 인재들이었는 데
지금은 그저 구조조정 대상, 정리해고 대상이란다.
대기업 연봉 1억원이 공무원 연봉처럼 안 짤리고 보장되는 임금이면 니들 의사들 비교하고 똑같이 비교할 수 있지.
대기업 연봉 1억원은 한시적인거고(삼성전자 직원이 10년전에 도대체 얼마를 받았는 지 찾아나 봐라.)
중국 짱개들 치고 올라오지, 미국, 일본 견제하지. 삼성전자도 피떡이 되고 있는 데. 대기업 연봉 1억이라니.
(중국 짱개들 치고 오고, 미국 애플이 삼성전자 죽일려고 덤비는 데. 그래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사주는 거냐?)
회사원 연봉은 일한거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학력고사, 수능 3% 이내 고급 이공계 인재들이 언론 조작, 사기질에 교수사기질에 당해서 자신들의
기회를 날려먹은 기회비용의 대가란다.
니들은 진짜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1분기에 10조 이상 났는 데 해당 사업부 직원 연봉이 1억원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거냐? 진짜 일한만큼 대가로 받으면 1억이 가당키나 한거냐?
미국 애플에서 진짜 핵심인력들한테 연봉 1억 주냐? 미국 애플은 입사만 해도 소프트웨어 인력한테 1억도 넘게 준단다.
맞는 말이네요.
근데 중요한건 의사도 님이 말씀하신 이공계 상황보다야
결론적으로 지금 낮다는 것일 뿐
님이 말씀하신 수능,학력고사 상위3% 이공계 우수 인력들을
사기쳐서 지금 조져놨듯이
현재정부도 의료계를 조져버리고 있습니다.
다만 결과의 차이입니다.
의사는 아무리 조져도 일정 하한선 이하로 내려갈수가 없는 직종이고
반대로 님이말씀하신 이공계는 imf건, 사기건
하한선의 끝이 없다는 차이죠.
10년 전만 해도 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는 최소 월 1,500만원부터 시작했습니다.
물론 서울 내 근무조건이었고, 지방으로 내려가면 월 2,000만원 이상으로 뛰었죠.
지금은 그 때보다 물가는 올랐고, 급여는 2/3으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전문의로서 실제 근무하게 되는건 앞으로 최소 15년 후...
이젠 전문직도 그냥 면허증 하나 건지는 수준이 되어가는게 전 세계적 추세예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데
치과계, 한의계역시 의료계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고 보면 되나요?
마찬가지죠. 갈수록 소수의 자본가가 독식하는 구조가 될겁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치과)의사, 한의사들은 그들 아래에서 일하게 되겠죠.
의료수가제나 의료민영화라던가
각종 정책들이 한의사, 치과의사도 당연 적용되는건가요?
그럼 지금 오르비에 올라오는 의료계의 위기?또한
한의사, 치과의사도 포함인가요?
전체적으로 (치과)의사, 한의사들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지만 각자의 수익구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럼 점점더 자본(기업)과 의료가 결합할수 밖에
없는 구조, 그리고 소수가 독식하게되는
구조로 가게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렇죠. 환자들은 날이 갈수록 고차원의 의료서비스를 원하는데 그에 발맞추려면 돈이 있어야 하니까요.
제가 전에 한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지난 해에 봉직의 비율이 개원의를 넘어섰어요. 개원을 해야 많은 돈을 벌 가능성이 높아지고, 다른 회사원들과 달리 조직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앞으로 점점 봉직의 비율이 높아지면 의사들은 그냥 고임금 비정규 기술노동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되는거죠.
의사의 페이는 수 십년동안 하향 곡선
어느날 갑자기 상승 곡선을 타기는 어려운 구조
* 원인 1 : 의사 수 증가로 병원간 경쟁 치열
ex-15년 전- 10,000 세대에 소아과 2개,
현재 - 5개,심지어 10개 인곳 도 ㅠㅠ -> 과잉 공급으로
도산 병원 속출
* 원인 2 : 정부의 저수가 정책
의료 수가 인상 2% (물가 상승 보다도 못한 인상)
경영난으로 폐업하는 병원 속출
@@ 페닥의 월급 -> 지속적 하락 예상
따라서 돈을 쫓아 의대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
의료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의대에 지원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봄
공감 눌렀습니다. 다만 의사가 이 사회 최고 전문직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심평원이 올해 흑자죠
이런 글 올릴땐 앞에 [디씨펌] , [일베펌] 붙여주세요. 이러니까 꼭 니가 의사고 니가쓴글 같잖아요
누구 이 사람처럼 생각한사람..?
저기요,,, 빛 아니고 빚이거든요..
그리고 저 정도 받는사람 많다고 하시는데 그건 아니거든요....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뀐게 가장 크겠죠.. 일본의 전자회사 몰락이나.. 핀란드 노키아나.. 삼성전자나..
괜히 오바마가 나와서
"컴공 살려놔야 앞으로도 미국을 초강대국 지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잘 해서 하드웨어는 잘하는 독일이나 일본꺼 사서 쓰자)
아무리 한국이 공돌이 갈아넣어서라도 제품 만들어 놔봤자..
진리의 독일, 일본 제품을 따라 갈 수는 없고..
중국은 아무리 가격 낮춰서 판다고 해도.. 결국엔 임금상승과 환경문제 등으로 결국 세계의 1위의 공장지위는 유지하기 어렵겠죠..
미국의 금융위기때 괜히 오바마가 미국 3대 제조업을 모두 다 살리지 않고 죽인 것도..
이젠 노동집약이나 기술을 집약하긴 보다는.. 지식산업으로 넘어가서..
깨끗한 환경에서 컴공같은 지식산업을 펼쳐서 앞으로 쏟아져 나올 50~60년생의 고령화인구를 대비하는게 주 목적이죠..
한국이 IT강국이다 뭐다 하지만.. 철학,수학,물리가 안되는 한국 같은 경우는 앞으로도 영원히 허덕이면서 살겁니다.. -_-
모든지 케바케인거지
어느대기업에서 1억을주냐 골빈의사놈이네 ㅋㅋㅋㅋ 취업하자마자 부장정도 달아주나 ㅋㅋㅋㅋ
물론 케바케지만 솔직히 수험생들중에 의사가 돈진짜 쥐꼬리만큼벌고 사회적지위나 그런거 없어도 사람살리는거 하나 보람있어서 가는사람 있을까? 난 솔직히 별로 없을거라고 본다.. 의사집안 이런게 있는거만 봐도 알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