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U에서 컴공 석사하는 아재가..
난 서울소재 국립대 컴퓨터공학부를 나왔고 수도권의대나 인설의 성적을 절대 안됬어 지사의 성적으로 막차타고 들어갔다는점미리 말하고 의대생,의사 난 너무 존경해
본론부터 말할께 컴퓨터공학과 좋다는 애긴 많이 듣지?
그냥 막연히 좋다 공대중에 최고대우를 받는다 이런 애기말이지
수험생 입장에선 로컬 경험을 자세히 못들어보니 당연한거라 생각해 나도 똑같았어 나때부터 컴공 입결이 상승하고 있었고 it분야 블루오션이란 애기가 나왔어 하지만 나도 의대랑 매우 고민했지 아무리 좋아봐야 공댄데 하방좋은 의대를 선택할까 ..
의대입결이 계속해서 상승할꺼란 사실도 난 알고있었어..
하지만 고3때 서울공대를 목표로 공부했기에 그냥 내 목표를 믿고 컴공에 진학했지 막상 원서 지르고나니 약간 후회도 있더라..
국내 it계열 , 해외 it계열회사에 컴공학사 모집공고 올라온걸 보면 기본 7000세전이야..ㅋㅋ 경쟁이 빡세냐고? 전혀 오히려 애들은 대기업 엔지니어로 갈려하지 중소기업은 안가려해 근데 중소기업이더라도 판교 스타트업기업이라 너네들이 생각하는 좃좃소 아니야 복지+워라밸 개쩐다.
오히려 컴공과 애들 부족해서 회사에서 계약하러와 졸업학기때 성적이 월등한애들만 해당되는거 아님? No 그냥 컴공과에서 평균만 쳐도 졸업했을때 너의 선택지는 엄청나게 많아진다
나처럼 상위15%이내 들면 cmu,칼텍,mit,워터루 등 해외대힉 유학기회있는데.. 일단 들어가서 석/박만 따면 실리콘밸리는 골라서 갈수있고 삼성은 최소부장급 ,인서울,국립대교수자리까지 보장받아 물론 아직까진 공급이 수요보다 적어서 그런거겠지만
한동안은 지속될꺼야 그리고 아마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는
수요가 증가하면 증가했지 감소할 일은 절대없어
컴퓨터공학과 와 진짜 후회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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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괜히 컴공바이럴하고 컴공훌리짓 하는게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설대 컴공이 지사의가 성적이었었다구요...? 생각보다 요즘사람이셨네요
..저 아직 20대에요..응애 후반은 안비밀
컴공 뜬지도 몇년 안 됐을 걸요
그건 맞는데, 제가 현역일때까지만해도 서울대 일반과가 지사의까지 내려가진 않았던 기억이긴 해서요...
라고 쓰여있는데요 박사님?
ㅎㅎㅎㅎㅎ 못되셨습니다^^
설컴 말고 다른 컴도 ㄱㅊ나요?
네 당연하죠 대학불문입니다
에초에 컴퓨터공학과가 대학빨 제일 안받는 과라
상위권대학 컴공은 약간 억울하기도 하네요 ㅠㅋㅋ
대신 인서울권은 인맥이라도 생기지 않을까요 ㅋㅋㅋ 의사 친구나 치과 친구 있으면 좋던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 근데 중경외시 이상만 되도 인맥이 부족하진 않은거 같아요
컴퓨터교육과는 어떤가요?
와 cmuㄷㄷ
대학원생활은 어떠세요?
미국엔 홍대가 없어서 슬프네요
거긴 찐 nerd많다던데 ㅋㅋㅋ
석사까지만 따실생각인가여?
거의 졸업반인데 apl,구글 어시던트,월가 @@에셋 매니지먼트 엔지니어(기밀) ,@@연구소 엔지니어(기밀) 이렇게 4곳 컨펌왔는데 아직 결정못했어요 ..박사는 시간도 시간이라 생각 해봐야될꺼같아요
월가에서도 요새 컴공많이뽑는다더니...
맥킨지간 선배도 있는데 연봉6억이라네요 후 ㄷ ㄷ
30대초반에 람보 끌고 다니셔요
6억 차원이 다르네요... 가끔가다 이렇게 종종오셔서 썰좀 풀어주세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ai쪽으로 진출하고싶은데 컴공전체를통틀어서 대학원이라던지 해외유학,취업 정보가 잘 안보여서...
네 ㅋㅋ 월가는 워라밸이 최악이라 ㅋㅋ 우리나라 5대펌 변호사랑 비유하면 딱 적절한거 같아요
연봉=수명값
혹시 그 선배분 미국 본사 출신인가요?ㄷㄷㄷㄷㄷ
박사고 나발이고 컨설팅 경력 없으면 박사도 맥킨지 들어가면 어쏘부터 시작인데 어떻게 연봉이 6억이 됨?? 나이 30초반이면 박사 딴지 얼마 안됐다는 뜻이고 경력도 길지 않다는 건데 뭔 준파트너 급으로 받음???
아니에요... 컴공 안좋으니까 제발 오지말라고... 다 의대가...
제가 가야돼요...
어느 과를 가서든 나만 잘하면 되쥬~
아니 아직 대학을 못감...
공대갈걸 ㅠ
다른과도 좋아요~!!
수학과나 통계학과 같은 과도 ㄱㅊ나요?
수학과 진짜 좋죠 ㅋㅋ 대학원 프리패스에영
통계는요?(문과)
통계도 컴공과 투탑으로 블루오션이에요 ㅋㅋ
지방약이랑 공대붙고 약대 등록했는데 후회가 많네요 ㅠ
엥 자신의 선택을 믿으세요!
저도 지사의 vs 설컴 선택했을때 후회할때 있었지만
처음에 제 선택이 맞다고 믿고 우직하게 밀고 나갔습니다
하두 라이센스라이센스 하니까 어쩔 수 없이 갔네요 ㅠㅠ 결국 반수합니다
어릴때부터 컴공가고 싶어했거든요..
ㅠㅠ 근데 왜 약대를
예나 지금이나 ㅋㅋ 저도 똑같은 이유였거든요 근데 자기의지가 아닌 선택은 항상 후회가 남기 마련이죠
후회가 많네요.. 반수해서 성적 나오면 연공 다시 가렵니다 ㅠㅠ
전혀요 오히려 의대가 재능이 더 필요하죠 짧은시간에 고효율을 뽑아내는 ㅋㅋㅋㅋ
공대는 열심히하만 하면 충분히 고학점 쟁취가능합니다.. 수학 (가) 원점수 96따리도 영재고 득실거리던 서울컴공에서 학점 4.1이였습니다 ㅋㅋ
96 따리 ...(?)(?)(
되게 착각하고 있는데.. 아닙니다..
연고대 컴공 학사 졸업 30이나 석사 졸업 32-33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흠..사실 학사는 별 도움이 안되서..
늦더라도 석사는 하시는걸 추천이요
혹시 쪽지 가능하실까요?
넵
공대중 탑인과는 맨날 바뀌어 왓는데
컴공이 10년뒤에도 최고일꺼라 생각하시나여
주위를 보세요 답이 있죠
석사로 인공지능 전공하시나요?
네네
이번 고컴 5%로 마지막에 들어간 사람은 진짜 올해 입시 최대의 행운아네요
헉 고대 컴공 문제있었나요??
정시에 마지막 몇명이 누백 5%인데 합격했네요 ㅋㅋㅋ 글을 너무 대충썼네요 죄송,,
케케 아니에요 입시판 뜬지 꽤 되서 ㅠㅠ ㅋㅋ 제 독해력이 많이 떨어졌네요
핵빵낫어요
설자전을 갔어야 됐나
설자전 좋죠! ㅋㅋ
월가 엔지니어들 연봉보면 컴공 오고싶어질껍니다 케케
근데 석사 유학이면 돈 많이들지 않나요? 제 친구들은 그래서 다이렉박사로 준비하던데
다이렉박사여서 그런지 말씀하신 cmu같은 ai탑스쿨들은 유학이 좀 어려워보아더라구요…
인풋이 어느정돈 있어야죠 ㅋㅋ 근데 또 해외경험 무시못해서 돈때문에 국내대학 가는건 쫌 그렇네여
성적이 안되는거면 어쩔수없는데
그건 맞죠 제 주변 열정있고 공부잘하는 애들은 다 유학준비하더라고요ㅋㅋㅋ
유학없이 설컴 학사+석사로도 ㅆㅆㅅㅌㅊ인가요?
인서울대학 대학원 컴공만 해도 ㅅㅌㅊ입니다만
정보보안 분야로 나가고싶은데 그 분야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블루오션이요~
꼭 열심히 해서 선생님 후배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과탑 하셔야될텐데요 ㅋㅋ ㅎㅇㅌ!
한때 소개팅나가서 부끄러워 서울소재 국립대라 그랬거든요 그래서 소개팅녀가 몇초 고민하다가
서울에도 국립대가 있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맞아 관악에 있는 그대학 ㅋㅋ
물론 그 소개팅녀가 현 여친이긴해요
와우 이쁜 사랑하세요
네 감사용
크 역시 미래는 컴공인가
조국의 미래는 관악에 있죠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관악을 보게하라"
흠...
컴공이 학력이 크게 상관없는? 직업으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나와야 먹히는걸까요? 저번에 컴공이신분이 중대정도만 나오면 그 위로는 실력싸움이라고하신걸 본적이 있어서
정확히 맞습니다 학교 상관 전혀x but 대학레벨이 높을수록 초반입지가 좋다는건 부정 못해요
1학년 마치고
군대 다녀온 뒤
인설 컴공 목표로 수능 다시 보려구요..
문과 잘못 왔다가
시간 낭비를 얼마나 하는지...허허
늦은건 없습니다 인생은 이차함수에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정점을 찍고 무한히 떨어진다는 뜻이군요 ㄷㄷ
감사합니다..ㅠ
컴퓨터공학 원툴 카네기 ㄷ ㄷ 이
멋지네요! 근데 석사는 어떻게 가시게 된 건가요? Snu에서 따로 프로그램이 혹시 있나요?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석사 유학 느낌인가요?
아 그리고 해외 특히 미국쪽의 컴공쪽 프로그램이 올마나 좋은지도 궁금해요…!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많은 분야 특히나 컴공같은 4차산업혁명 쪽에서는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이니 막연히 되게 교육과정이나 그런게 좋은가보다…싶긴 한데 국내 대학원보다 미국쪽 유학이 유의미하게 좋은가요?
커리큘럼이 얼마나 빡센지도 궁금해요!
다음 게시글에 올릴께요 ㅎㅎ 팔로우 해주시고
덕코후원은 큰힘이 됩니다
흐헤헤 ㅎㅎㅎ 감사합니다 기다리고있을게옹
CMU는 금융공학(F/E)도 미국내 1위 입니다.
혹시 문과+컴공 복전생도 괜찮나요?
네넹 괜찮아요! 근데 복전은 안해봐서 힘들지 않나용..!
해외 대학 유학가서 석박만 따면 국립대 교수자리가 보장된다구요ㅋㅋㅋㅋ
음 저희학교 선배 사례를 말한거긴한데
일반화는 안되겠네요 하긴 교수임용은 운도 따라야된다하더라구요
OS로 대학원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일시스템쪽으로 가면 괜찮다던데
좋은거 같습니다!
인서울 말고 수도권 대학 컴공까지도 학벌 영향을 잘 안타나요?
네네 취업프로그램 차이 , 학생수준,교수수준
학교레벨이 높을수록 얻는 어드벤티지는 있지만
낮은 학교라해서 디스어드벤티지는 없는거 같아요
저희 둘째 언니가 좀 나이가있는채로 컴공 이번에 들어갔는데요 졸업하면 30초반인데 졸업하고 이 나이여도 실력있으면 괜찮은 중소나 해외취업 가능한지 궁금하다고해서요ㅜㅜ글썼었는데 아무도 댓을 안달아주셔서 궁금해서 여기에 달아봐요
근데 전제조건이 커리큘럼을 정확히 잘이라는 거라서 누님이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결과 있을꺼에여
많이 응원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위에 댓글들을보 학사보단 석사를 나와야 그나마 더 나은 것 같은데 언니가 석사 마치면 33정도인데 이정도여도 괜찮은 곳 취업가능하겠죠?
당근이죵 ㅎㅎ 화이팅입니당
그럼 혹시 석사는 국내보단 기회가 된다면 해외쪽을 무조건 추천해주시는건가요?! 질문이 많죠ㅠㅠ죄송해요ㅜㅜ
해외도 어느 학교인지 따라 많이 다르죠 ㅠㅠ
질문이 너무 포괄적이에요
산업공학과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컴공은 극과극이라 단순 코딩노동자로 전략할수 있다고 들었어요 ㅠ
고려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제2전공으로 한 경우도 손해보는건 없을까요? 물론 이쪽으로 가게 되면 석사는 할 생각입니다!
요즘 CVPR, E/ICCV 같은 탑티어 conference 1저자에 학점 GRE TOEFL 다 들고도 top10 유학은 하늘의 별따기인데 CS 유학을 되게 쉽게 이야기하시는게 신기하네요.. phd가 아닌 masters라 해도 정말 들어가기 힘들텐데 연구실적이 대단히 좋으신가요? 박사할지 말지 고민중이라시는거 보면 애초부터 phd가 목적도 아니셨던것 같은데 그 스펙으로 취업트랙을 밟으시는것도 신기하네요
쉽다고 말한적 없습니다..만 snu 상위 15%가 쉬운일이였나..
상위 15%면 숨쿰도 안되는데 그게 어찌 탑스쿨 박사를 논할 성적인가요. 아무리 대학원입시가 정량적으로만 결정되지 않고 운도 작용한다지만 최상위권 성적과 추천서 들고도 리젝당하기도 하는게 요즘인데요. 그리고 미국에서도 그 흔한게 CS 석사인데 무슨 기업에서 모셔간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도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지원서내는것도 referral 없으면 읽어주지도 않고 컷당하는 판에 리퍼럴 없고 CV 포트폴리오 시원찮은 사람들한테 굳이 가서 잡오퍼를 줄까요. 가만히 있는데 석사생이라고 뽑아줄 이유가 있나요?
ㅋㅋ 할말하않 전 졸업성적 3등이였구요 모셔가는게 아니라 ㅋㅋㅋ
제가 졸업하고 나서 research track으로 미국가려고 계속 준비하다가 본3때 진로 턴해서 그냥 남은건데, 저도 준비해본 입장에서 솔직히 본문과 댓글 내용이 너무 공감이 안되네요..
애초에 인증도 없는 글.
이런글 쓰실거면 어느정도 인증은 잇어야할거 같은뎅
뭐 다음글에 참고는 할께여
동의
말의 신빙성을 얻으려면 역시 그방법뿐인가요...
그냥
맞아 형
안그래도 요즘 여기서 비슷한걸로 구라친사람이 많다보니까
여기 사람들이 민감해
특히 이런정보에는 더더욱 그렇고
그래 다음 글에 참고할께
고맙다 좋은밤되구~
형 솔직히 탑스쿨 석박딴다고 그렇게 잘풀리지는 않아
삼전도 과장급에서 시작할거고.....
맞는말이지 근데 긍정90 부정10인 경우라
긍정에 포커스 맞춘거긴해
근데 cmu mit berkeley stanford 이런데 박사딴다고해도
실리콘밸리 골라서간다나 삼전 시작이 부장급이다는 너무과장같음
그리고 설컴에서 연구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앞서 언급한 탑스쿨은 5퍼이내고 특히 ai같은 인기분야 대학원은 진짜 경쟁 박터지지 ㅋㅋㅋ
물론 나도 컴전이 여기여론보다는 낫다는건 동의함
지금은 더 경쟁이 치열해진거 같긴해
ㄹㅇ 진짜 전세계적으로 인기니까 cs나 ece인기분야는 점점 치열해지는듯 ㅜㅜㅜ
Cmu 과락 정도만 아니면 진짜 월가 금융업, 맥킨지,미국 메이저 자산운용사 엔지니어 아니고서 it기업은 골라서 갈수있는거 팩튼데?
너네 전자공 샤대만 해도 sk,lg,넷마블,삼성 등등
메이저 it기업들 졸업학기때 많이 오지않아?
근데 it 탑티어 에서 컨펌 오는건 팩튼데?
미국 유명대기업들이 박사과정학생들한테 컨펌오는건 당연히 알고있지만
진짜 모든기업을 쉽게 뚫어버린다 이런식으로 받아드린거같네요. 경솔했습니다.
저희과같은경우는 학사취업을 하는경우는 it개발자로나가는애들보다는 삼전하닉이 많긴하네요
요즘은 그래도 하닉이라도 설계같은 인기직렬은 골라가지는 못하는거 같더라요
컴공 좋아보이네...해외로 나가기도 젤 좋아보이고
나쁘진 않죠
컴퓨터에 대해 1도 모르고(코딩 못할까봐.. 적성 많이 탄다는데) 그런데도 전자공 보다도
컴공이 전망이 앞으로도 나을까요?
혹시 연컴이랑 고컴 어느 쪽이 괜찮아 보이시나요??
랩,위치,장학제도 면에서 연컴이 좋을듯해요
여윽시 컴공!
질문은 다음접속때 한번에 받을께요
부산 경북대 정도 컴공도 괜찮죠...???
재수하면서 이과로 돌렷는데 부경 컴공이 목표라서...ㅎㅎㅎㅎ
연세대 수학과인데 컴공 복전 혹은 전과는 어떻다고 보시나요? 컴공을 갈려고했는데 영어가 2등급이 떠버려서..
수학과는 커리를 봐도 복전,전과로 타 공대로 가기에 편한 편이기도 하고 거기가서 적응하기도 좋다는 얘기를 듣고 온거라..
선배님 이시네요..
해외 석박은 아무래도 학점이 제일 중요한가요?
되게 좋은 시절에 유학하셨네요.
요즘 현실은
대한민국 전체 학부, 그니까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연대 고대 뭐 기타등등
졸업자중에서 CMU, MIT, UC 버클리, Stanford CS 석사 다 박박 긁어모아도 한 해에 15~20명 밖에 안되죠. Direct 박사는 정말 5명 언저리고.
서울대 ECE,CS 에서 전통적으로 졸업등수 2~3등까지는 버클리에서 꾸준히 박사하는거 같고
CMU는 예전에는 엄청 잘받아줬는데 요새는 좀 뜸하고. Georgia Tech 정도까지 시야 넓히면 그구간부턴 어느정도 인원이 증가하죠.
Grad Cafe 가보면 3.99/4.0도 Top4 석사 얄짤없이 Cut 당한 경우 너무나도 많습니다
와 ㅋㅋ 저희때가 쉬웠네요 ㄷ ㄷ
애초에 탑티어 미국 석사박사 준비하는 사람들 능력치 자체가 아웃라이언데 생존경쟁없이 정해진 길만 따라가면 되는 의대가 더더욱 편해보이네요,, 고파스 봐도 미국 석사박사 요즘엔 정말 힘들어보이더라고요
주변의대지인보면 인기과는 공대보다 더한거같구
교수임용은 더더 심한거같아여
경영에서 컨 준비하다가 의대로 옮겼는데 인기과 욕심 적당히 버리면 생존경쟁 할필요없는게 너무 편해요 여차하면 gp하다가 의료컨쪽으로 이직해도되니,,
의대 교수 임용이랑 인기과 경쟁 생각보다 그리 빡세지 않습니다 ㅋㅋㅋ 지방 자리까지 고려하면 어디든 임용은 된다던데
겸손한 마음으로 학교 다녀야겠습니다!
CMU 석사는 많이 부럽네요. 멋진 Engineer 되세요..
Mit 가고싶었지만 요즘 입시판보면 학교에 만족하는편이 좋겠네요 ㅋㅋ
전자공쪽은 어떻게 보시나요??
세부계열마다 편차가 있긴한데 전망은 좋은거같습니당
어느 학교든 가시는게 중요!
가난해도 컴공 나와서 창업할 수 있나요?
네 국가지원제도 마련 잘되어있더라구요
SNU 그 자체 아닌가요
화공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음 그쪽은 난 몰라유
지거국이 아니고 서거국이라니..
샤..
부산/경북대 컴공도 괜찮은가요..?
당연
일본 미국 영국 등에서 인공지능 개발에 엄청 힘쓰던데... 막 영주권 주고 엄청난 혜택이 많더라구요 보통 최상위권에 대학원까지 가시는 분들은 해외로 빠지는 분들이 많나요?
이거보고 전전->컴공 결정햇습니다
수도권살고싶으면 전전보다는 컴공이 좋을까요..?
컴공이랑 전전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저기 조사했을 때 CMU 칼텍 같은 CS 탑스쿨은 한국에서 가기 매우 어렵다는 말이 많던데 혹시 학부시절 때 어떤 활동 하셨느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유학에 관심이 있어서..
부산/경북 라인 기계공인데 컴터 비전쪽 대학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이스트랑 전국 과기원쪽에 기계+컴퓨터 비전쪽 같이 하는 연구실이 꽤ㅠ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건 설컴이니까 해당되는거임 ㅇㅇ
애초에 글쓴이 대학도 안 간거 같음 ㅋㅋ 서울소재 국립대 이러는거 보면
설통계에서 cs 대학원 진학하면 디메릿 없겠죠?
교수임용이 가능해도 굳이 그 길로 가는 사람이 많지 않을 정도로 양질의 직장이 충분한 건가요?
솦쪽 복전하고 싶은 문과라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컴공은 대체 어떤 과?인가요,,
데이터 분석+코딩 쪽 이공계 실력을 키우고 싶은데 뭔 과를 복전해야 제 추상적인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을지 알고 싶어요
컴공 멋있네요
우와..
유학비용 얼마인가요?
제동생이 인서울 중위권 대학 컴공인데 학사보다는 그래도 석사까지 가는것이 취업면에서 더 유리할까요? 어느정도 차이인지 궁금합니다
학력영향이 타과보다 덜하다다 해도 혹시 서울권학교나
지거국학교들이나 커리큘럼이나 이후 아웃풋에서 차이가 큰지 여쭤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석사는 거의 무조건 추천하시나요??
석사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확실히 메디컬보다 성공한 공대생의 세상이 더 넓네요 부러워요 ㅠ
컴공이 학벌 덜탄다는게 맞긴 한가요?
서울대 비서울대 차이가 생각보다 큰거같다고 느끼는중이라...
특히 스타트업에서요
스타트업은 예외??인듯해요
샤대프리미엄 심해서요 ㅠㅠ
설컴에서는 대기업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을 선호한다고 들었는데
그런 중소기업 연봉을 들었는데... 20대가 그런 연봉을 받는 직업이 있나 싶을 정도더라고요
그런곳 말고도 컴공 상위권 진로가 어떤것이 있나요?
금융업이요
평생 내가 무슨 길을 걷겠다, 이 결정을 내리는 게 너무 어려워요
아버지가 한의사셔서 유치원 때부터 고2까지 무지성으로 내 꿈은 한의사입니다! 이러고 살았었는데 고3 올라갈 무렵에 이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내 미래가 아니란 걸 깨달았어요 그렇게 고3 동안은 난 비록 꿈은 없지만 일단 성적을 최대한 올려놓고 수능 끝나고 고민해보자! 해서 미친 듯이 공부했었는데 컨디션 관리를 못해서 수능날 거의 의식이 반쯤 날아간 상태로 시험 봐서 완전 망치고 지금 대학도 안 걸어두고 재수하고 있어요
그런데 고3 막바지 쯤에 성적이 많이 올라서(수능 거의 직전 즈음에) 난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기 보단 재미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참고로 이과에요) 이 생각이 들고 성적이 잘 나온다면 일단 의대에 진학할 생각이 다시 들었어요
근데 수능을 망치고 잠시 쉬는 동안 많이 생각을 해봤는데 자유전공학부(목표에 불과하지만 이왕이면 서울대에 가고 싶네요 ㅎㅎ)에 가서 많은 경험을 해보면서 내 삶의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 부분에서 계속 갈등이 되네요
물론 수능을 잘 봐야 그때 가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지만 요즘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자꾸 다른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하게 되네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ㅜ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설컴아니여도 석사까지하면 대우 잘 받고 좋은 곳 가더라구요.
쿠팡,삼전,카카오,네이버 등등
해외 가기 시르면 의머가 나을까요 정신과 꿈이고 컴퓨터레 뜻이 없어 의대 오긴 했는데 궁금해져서요
국내 snu kaist postec , unist gist 등등 너무 좋은
Cs대학원들이 많아서.. 해외유학 아니면 컴공x 이건좀 아닌거 같아요
cs가 먼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닥치고 있겠슴미다...저랑은 다른 세계 얘기여서 신기하네요
아 컴퓨터 사이언스구너
ㅋㅋ 의머생들 존경합니다
전 스택에서 쩔쩔매는 ㅈ밥이라 컴공생들 존경합니다...진짜 외국어로 미적분 공부하는 느낌이에요 ㅠㅠ
근데 그 우매함의 봉오리를 넘어야 지속가능성의 고원으로 갈수있죠 ㅋㅋ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없다봅니다
헐 cmu 제 목표 대학원..가서 인공지능 공부하고 싶어요요
컴공 과탑을 하셔야..오실수있는 ㅋㅋ
넵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네네 홧팅
잠깐 설컴....은 넥슽 레벨이잖..아오ㅡ
컴공과 진학하기전에 관련분야에 거의 무지한 상태로 가서 배우면 많이 힘들까요?
미리공부해서 간다면 최소 어느정도 준비하고 가야할까요?
컴공 쪽은 대학 외에 다른 수단으로 배워서 비슷한 수준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선생님 보안쪽은 어떻습니까?
유학갔으면 여친이랑은 못만나시는건가요?
산업공학과나 정보통신공학과처럼 컴공과 유사하지만 좀 다른 과도 해당되는 내용인가요?
형님 저는 FE직군으로 일명 유니콘 준비하는 4학년인데 해외에도 FE 개발자 풀이 많나용
미국 석사 단일 과정은 펀딩이 거의 없어서 학비가 많이 든다고 들었는데, 1년 다니는데 한화로 얼마정도 필요한가요? ㅠㅜ
서울대는 컴공으로 단일하게 모집하는데 다른대학들보면 컴공도 있지만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호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기전공학부 등등 갈라져 나온게 많더라구요. 학부는 컴공으로 가고 대학원을 인공지능같은곳으로 가야할까요? 설카포 아니더라도 컴공관련된 아무학과나 과수석정도 하면 해외 top20위권 컴공관련 대학원 진학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컴공 설카포 학사랑 평범한 인서울대학(대학원도 평범한 인서울)박사랑 비교하면 뭐를 더 대우 많이 해주는지도 궁금해요. 마지막으로 말씀하신것처럼 고액연봉(개발자?)을 받으려면 컴공을 전공해야하나요? 아니면 데이터사이언스나 인공지능같은걸로 학사부터 전문적으로 공부해야하나요?
상위권 대학 갈 거면 전자가 좋을까요 컴공이 좋을까요?
컴의치한약수 ㄷㄷ
다 읽어봤는데 구라인 것 같음
이렇게 정성스럽게 구라칠 이유는 없다봄 ㅋㅋㅋㅋ
설경아재의 기억을 떠올려보셈 ㅋㅋ ㅋㅋㅋ ㅋㅋ 이것보다 더 자세했음 ㅅㅂ ㅋㅋㅋㅋ
순진하노
저렇게 대단한 사람이 오르비에 오진않지 ㅋㅋ
나만 설경아재 생각남?
그냥 컴공 뽕찬 설컴가고 싶어하는 급식 or 수험생임 ㅋㅋㅋㅋㅋ
오르비 또 속냐? ㄹㅇㅋㅋ
원글부터 댓글하고 쭉 보다보니. 어디서 주워들은 카더라로 글쓴거 같은데. 답댓들도 형편없는거 같고... 일단 거르겠음
아조시 카네기 멜론임?
설의vs설컴 둘다되면 어디가낫나요?
무의식의 의식화라는게 어떤건지 살제 문제를 예로 들어서 설명해주실수 있으시나요?
제 기준에 너무 뜬구름잡기식 같아서 솔직히 감이 잘 안오네요.
이거 소고기국밥이 필요한 '그' 사람의 어그로냐?
저런프사는 아재 아닌것같은데
조드게이면 좋겠는데
ㄹㅇㅋㅋ
흠,, 솔직히 거의 전적으로 동감이긴 한데, 뭔가 컴공이라서 잘된다라기보다 컴공에서 배우게 되는 공부를 통해 키우는 개인기량이 크지 않던가요?
저도 쓴이분과 비슷한 나이대의 전자 다니지만, 컴공은 학과간판보다 코딩을 스스로 공부해서 피지컬을 늘리는 느낌이 강하네요. 학과는 오히려 전화기계열이 좀더 과 자체의 메리트를 가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컴공 공부가 어렵고, 끝까지 적성에 잘 맞아서 졸업 때까지 이루어내는 동기를 잘 못봤네요. 컴공 공부와 코딩능력을 모두 잘 두루두루 갖춘 사람이 이 글의 테크를 잘 누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it기업은 코테부터 붙는 게 난관이니까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팝콘 각
나잇값 좀 합시다 선동글 쓰지말고... 애들상대로 뭐함
왜 반말하냐?
재밌네요
ㅇㄱㅇ ㄷㄷ...
이왜진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이제 보니 가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