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쌤] 하이퍼 빈칸추론 리로드 #4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5605168
0129 하이퍼 빈칸 리로드 (햇설 포함).pdf
문제를 푸신 후에 댓글로 정답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문제를 푼 사고과정을
간단히 적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 다는 방법은
예를 들어,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이 1번이라면
12345 1 12345 처럼
가운데에 정답을 쓰고 주변에 숫자들로 숨겨놓는 방식이에요
물론 실제로 댓글을 쓸때는 12345112345 이렇게 써야되겠지요.^^
선좋아요 후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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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512345 같네여 ㅜㅜ 제 생각에는 rapdily changing society가 starvation이나 대공황을 받아주니까 먼가 빈칸에는 필요하다가 있어야할거같은데 그거에 제일 맞는 보기가 제가 선택한 답인거같아서요 ㅜㅜ 사실 잘 모르게써여ㅜㅜ
처음 보는 얼굴(?) 이네요^^ 반갑습니다~
햇설 나왔어요~
글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214122421412
크 어렵네요 아마 이거일거같은데 ㅋ 맞나요?
음... 어질어질...ㅎㅎ
앞에꺼랑 뒤에꺼 역접에 일단 주안점을 두었두고 빈칸 바로 뒤에 문장은 추론에 영향을 안줄거 같아서 배제했구 .. 그렇게 풀었습니다 ..
앞에 설명하고 역접이 빈칸 그리고 빈칸 뒤에 빈칸 추론하는 문장을 주긴 하는데 직접적인 추론은 안되는것 같고 그리고 그 바로 뒷 문장에 처음 설명했던 문장이랑 같은 문장나오고 또 역접나오니까 그 역접의 마지막 문장이 빈칸과 같다고 추론해서 저렇게 정답 나왔는데 .. 틀렸으면 ㄷㄷ ㅠㅠ
페르님이 궁금해 죽겠다고 하셔서
햇설 일찍 나왔습니다!!
잘 맞추셨네요.^^
43231513234아닌가요..
다양한위기에 살아남은인류를보면 살아가는지혜는 빨리바뀌는세상에도 바뀌지않는다는..그런식으로받아들였는데ㅜ틀린듯..
햇설나왔어요~
해석과 논리 점검해보세요.^^
처음 뵙네요~
앞으로 월목에 업로드하려고 하는데,
꾸준히 참여해주세요.^^
12345212345
과거에는 의지 느낌으로 계속 적응했는데 지금은 더 빨리 변하므로 이성에 기반한 적응이 필요하다?ㅡㅡ? 그러므로 지혜는 과거에 집착하는 걸로는 안되고 이성에 기반한 어떤걸로 이루어져야한다 뭐 이런건가...
오오오님이맞는듯
다시보니 전 걍완전틀렸네요..
연의님 처음 뵙네요~~!!
앞으로도 참여 부탁드립니다.^^
실력자시네요~
passion을 어떻게 봐야했는지 이해하시면 완벽할듯.^^
12345212345
선생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ㅎㅎㅎ
Most~reasonable부분에서
반갑습니다 ^^/
흑 ㅠㅠㅠ머지!!!
밑에 내용 다 잘렸네욯ㅎㅎㅎ ㅠㅠㅠ
ㅋ 전 너무 쉽다고 저것만 올리신 줄 ^^
헉 그럴리가요..!! ㅠㅠㅠ
좋은 문제 감사해요!
오랜만에 공부했던 추억이 ㅎㅎㅎ
아 참, 정답 및 '햇설'은 내일 밤에 ..
헐 ㅠㅠ 궁금해 죽겠는데 ㅠㅠ
^^;
당연히 12345554321 인줄 알았는데;; 뭐지 왜 12345254321ㅇ지.....
아직 정답이라고는 ...
햇설나왔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놓쳤는지 확인해보세요!
12345254321
전체적으로 읽어보고, 앞뒤의 사례를 보아 두 사례의 유사성을 판단 후 골랐습니다
네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햇설도 정독해주세요!
실력자시네요..^^
12345212345 같네요ㅎㅎ 답이되는게 저거밖에없는거같아서 골랐습니다
실력자 포스 ^^;
햇설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참여 부탁드립니다.^^
12121212121 아마도?
^^
요즘 자작문제 올리시던 분이시군요!
좋은 일 하십니다~
헐 알아주시다니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12345254321인거같네요 빈칸앞의내용이 고지식한사람들을 까는내용이고 빈칸 뒤 또한 intelligence가 변화에 빠르게적응하는것과 대응하고 passion이 전통고수와 대응하는것을보아 빈칸에는 전통에 집착하는것을 반대하는쪽의 답변이 맞는거같네요
유기성을 믿고, 대조를 적극 활용한
베스트 풀이네요.^^
다음에도 참여해주세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답은 12345212345입니다.
자, 그럼
햇설 나갑니다.
정답을 맞히셨더라도
해석과 논리 등을 꼭! 확인해주세요!
① Man has survived the Ice Age, wars, and all the other dangers which have threatened his existence.
인간은 빙하기, 전쟁, 그리고 그 존재를 위협해왔던 모든 다른 위험들로부터 살아남아왔다.
* 아직은 도입부의 문장이 너무 포괄적이어서 좀 더 구체적인 진술을 기다려야 함.
② But each change has been met by an adaptation much slower than it need have been, since it was always opposed by what we call practical men, i.e. those who blindly followed the revered wisdom of their ancestors.
그러나 각각의 변화는 항상 우리가 실용적인 사람들이라 부르는, 그들의 선조들의 존중받는 지혜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에 의해 항상 반대되었기에, 그랬어야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느리게 적응에 의해 충족되어왔다.
* 무엇이: 변화가
어떠하다: 관습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실용적인 사람들의 반대 때문에 필요이상으로 느렸다.
* 인간이 많은 장애물들로부터 살아남아왔지만, 그에 따르는 변화가 필요보다 느렸는데, 이는 관습을 따르는 사람들의 반대 때문이었다고 함.
*‘it need have been’ it이 완전히 조동사처럼 쓰이는 용법.
이때는 3인칭 단수주어라도 조동사처럼 -s를 붙이지 않음. 또한 조동사처럼 과거의 일을 나타낼 때 need have Ved를 사용함.
③ Such men still control our politics and make our adaptation to the altered circumstances of industrialism much slower than it need be.
그런 사람들은 여전히 우리의 정치를 통제하고 있으며 변화된 산업화의 상황들에 대한 우리의 적응을 필요이상으로 훨씬 더 느리게 만들고 있다.
* ②의 연장선상. 관습을 따르는 사람들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어서 변화가 느려지고 있다고 함.
④ But in the long run everybody will see that in a rapidly changing world wisdom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모든 사람이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지혜가 _______________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역접에 주목. ③까지의 흐름은 변화를 막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지배력이 크다는 흐름이었음. 그런데, ‘그러나, 장기적으로는’이라고 했으므로, 그들의 지배력이 약해질것이라는 말이 나와야 함.
⑤ As soon as we allow intelligence instead of passion to guide our economic life, we shall all grow rich.
우리가 열정 대신 지성이 우리의 경제적 삶을 이끌도록 허락하자마자, 우리는 완전히 부유해질 것이다.
* ④에서 흐름이 바뀌었고, 이 문장은 그 예시가 됨.
* intelligence Vs passion 의 관계가 나왔으므로 ④까지의 흐름과 이것을 일치시켜 보면,
intelligence가 변화를 돕는 것이 되고 passion이 변화를 막는 것, 즉, 관습을 따르는 것이 되어야 함.
⑥ Most people find it more pleasant to follow their passions rather than their intelligence, but when the penalty is starvation, they will, in the long run, submit to being reasonable.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성을 따르는 것 보다 그들의 열정들을 따르는 것을 더 유쾌하게 여기지만, 그것에 대한 벌이 굶주림이 될 때, 그들은, 결국, 합리적이게 되는 것에 굴복할 것이다.
* ⑤에서 경제 분야를 예로 들었던 것을 계속 이어 가고 있음. 즉, passion(비이성적 집착)을 intelligence(합리성, 변화)보다 좋게 여기다 보면, 경제적으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고, 그 결과는 결국 굶주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현실화 되면, 결국엔 합리적인 것(intelligence)를 추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함.
* 결국 ④에서 말한 것처럼, 지금은 관습적 지식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지혜가 ~할 것이라는 말에 대한 직접적인 예시가 되고 있음.
⑦ The conditions of universal prosperity are quite simple and well known, but they involve changes in our habits of feeling and will, therefore only be adopted when the lessons of the Depression have sunk deep into men's minds.
보편적 번영의 조건들은 매우 단순하고 잘 알려져있지만, 그것들은 우리의 감정에 대한 습관들의 변화를 포함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오직 불경기의 교훈둘이 인간의 정신 깊숙이 자리할 때에만 비로소 채택될 것이다.
* 인간이 번영하기 위한 조건은 간단하고 잘 알려져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의 감정적 습관의 변화이며, 그것이 바로 passion을 버리고 intelligence를 채택하는 것임. 이것은 ⑥에서 말하듯, passion의 결과가 굶주림인 것, 즉, Depression인 것을 실제로 경험하게 될 때 비로소 가능해질 것이라 함.
* 결국, 이 글의 주제는 인간이 번영하기 위한 조건은 passion을 버리고 intelligence, being reasonable을 채택하는 것인데, 이는 장기적으로 실현될것이라는 것. 왜냐하면, 결국 경험상으로 passion의 결과가 좋지 못할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임.
*선지분석
결국 빈칸에는 intelligence Vs passion에서 intelligence를 강조하거나 passion에 반대하는 말이 나와야 함.
① cannot always yield the respect for reason
지혜가 항상 이성에 대한 존중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reason=intelligence 인데, 이것에 반대하는 것이므로 오답.
② cannot consist in mere adherence to tradition
단지 전통에 대한 집착속에 존재할 수 없다.
tradition=passion 인데, 이것으로는 안된다 했으므로 정답.
③ becomes a bridge between tradition and future
전통과 미래 사이의 다리가 된다.
전통과 미래의 연결이라는 표현은 본문의 주제와 무관함. 오답.
④ can only be found with an intense passion for it
오직 그것(지혜)에 대한 강력한 열정과 함께만 발견될 수 있다.
passion에 대한 긍정적 진술. 오답.
⑤ remains itself regardless of any change of the world
세계의 어떤 변화에든 상관없이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변화와 상관없이 남아있는 것은 passion쪽의 진술. 오답.
*총평
다소 추상적이고 무거운 주제이며,
빈칸 전후의 내용을 유기성있게 연결해내기가 쉽지 않았던 지문입니다.
게다가 선지에 존재하는 paraphrase의 정체를 알아내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문제를 푸는 열쇠는 지문의 유기성입니다.
빈칸을 이끌고 있는 역접의 흐름을 바로 잡아내고,
이후에 등장하는 passion의 정체를 관습, 관습을 지키려는 것.
과거 지혜에 대한 비이성적 집착 으로 정의해낼 수 있다면,
이 문제를 쉽게 풀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지문 안에 '툭튀'는 없다, 모든 것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믿고,
'어떻게든 연결'시키려는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빈칸 정복이 멀지 않을 것입니다.
ㅋㅋㅋㅋㅋ역시 수능친지얼마안되서그런가
지문이해덜되도 꾸역꾸역답찾는게ㅋㅋㅋㅋ
이래서 예비군이 무서운거죠 ^^
이거 처음 풀어보는데 윗부분 댓글중에 저랑 똑같은 답이 없어서 자괴감 들고 있었는데 맞췄네요 ㅎ. 이 지문이 하이퍼빈칸추론에 들어가는 건가요? 올해 고3인데 하이퍼빈칸추론 살거면 이거 안풀어보는게 낫겠죠?
게시판 문제는 거의 대부분 문제집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경우도 있구요.
작년판의 경우는 게시판 문제는 연습문제로만 쓰고,
실전문제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아마 올해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 댓글보고 궁금한 게 하나 생겼는데요..제가 하이퍼 빈칸추론 책을 작년에 샀는데 올해 개정되어 문제가 바뀌는 가요??(뭐 난이도 조절이라든지 내용 측면에서요!!)
일단 난이도 조절이 제일 큽니다.
기존 문제의 경우 지문은 사용하되
극한 연습을 위해 방향이 맞아도 더 맞는 것을 정답으로 하던 기존 선지 방식을 버리고
정답과 오답사이의 간격을 넓히고
너무 어려운 문제를 뺐습니다.
그리고 추가 문제들을 넣어서 볼륨을 더 늘릴예정입니다.
빈칸 앞만 봐도 답은 나오는데 해석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ㅠㅠ 그리고 문제풀 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논리적흐름? 같은걸 따랐는지는 모르겠네요...하이퍼 빈칸추론을 열심히 하다보면 위와같은 문제가 해결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