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진희T] 설 연휴에 끝내는 기출 어법유형 총정리_영어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5724204
2월어법특강자료_오르비_배포용.pdf
안녕하세요
차 진희 T 입니다.
올해 처럼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가는 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벌써 2월인가 했는데.. 설 연휴 지나면 본격적인 3월 학기가 시작되고... 별것 아닐 수도, 정말 별 것(?) 이 될 수도 있는.. 3월 학력평가를 시작으로 매 달의 모의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네요.
3월 학평이야.. 교육청이 내는 시험이니..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말하자면, 쟁쟁한 N수 생들이 배제된 3월 학평에서 조차 역량이 발휘되지 않으면 그 심적 부담이 클 테니까 말이죠.
영어 영역은 쉬워진다는 전반적 기조와 논란이 되고 있는 EBS 연계율 하향 조정이 관건이 되면서 6월 모의평가에 더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올 해 첫 공식 모의고사인 3월 학평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 드리고 싶어서
2011~ 2015 학년도 수능까지 기출된 어법 문제를 유형별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학 년도 | 출제 유형 | 문항수 | 배점 | |
밑줄 형 | 선택 형 (2013 까지) | |||
2015 | 문장 구조의 파악 | 1 문제 | 3 점 | |
형용사 | ||||
관계부사 where | ||||
2014 | 관계대명사 that | 2 문제 | 3 점, 3 점
| |
문장 구조의 파악 | ||||
to 부정사 | ||||
부사 | ||||
분사 | ||||
접속사 that | ||||
형용사 - 주격보어 | ||||
stop 동명사 / to 부정사 | ||||
사역동사 make 목적격 보어 | ||||
2013 | 주어 - 동사의 수 일치 | 태 | 2 문제 | 2 점 2 점 |
부정 형용사 other | ||||
복합 관계사 however / whatever | ||||
관계대명사 which | ||||
동명사 - 주어 | ||||
분사 – 수동 / 능동 | ||||
형용사 - 주격보어 | ||||
2012 | 주어 - 동사의 수 일치 | 과거분사 / 현재분사 | 2 문제 | 2 점 2 점 |
대명사 | ||||
관계사 what / where | ||||
to 부정사 | ||||
분사 구문 | ||||
비교급 수식 부사 | ||||
강조구문 | ||||
2011 | 분사 | so / such | 2 문제 | 2 점 2 점 |
관계대명사 which | ||||
병렬 구조 | ||||
가주어 it – 진주어 to 부정사 | ||||
문장 구조의 파악 | ||||
동사 find 의 목적격 보어 | ||||
대명사 | ||||
밑줄형과 네모 선택형 문제에 출제되었던 어법 문제의 유형을 정리해 봤구요.
유형 중 최다 빈출이면서 은근히 헷갈려 하는 유형 3 가지
1. 대명사 핵심 기출
2. 준동사 / 동사 기출 유형
3. 출제율 100% 관계사
로 분류해서 정리했기 때문에, 스스로 어느 유형이 취약한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답지도 탑재 했습니다~
설 연휴에도 지치지 않는 속도로 나아가서
남들보다 한 걸음 먼저 2016 수능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인내하는 여러분
모두모두 화이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도서관 가서 실모 한 5개만 풀고올까
-
-
진학사 칸수는 비슷했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
강기본 듣고있고 끝나면 강기분 들으려고 하는데 언제 들으면 될까요?
-
한 번 사는 인생 이 정도 각오도 안 했으면 애초에 시작도 안했다
-
사기업은 이미 못가는거 아닌가 공기업은 가능함?
-
미필 5수 슈웃 10
Sky도 못가며
-
확실히 법대가 강했던 설대, 고대, 성대가 인상 깊네요 ㄷㄷ
-
사탐런 공대 4
지금 건대고 그 위로 무조건 공대가고싶은데 (대깨공) 군수 + 과탐 원래 못함 으로...
-
5수생 부럽다 8
내가 5수만 됐어도 나이걱정 안했을듯
-
'될때까지 n수'
-
정시는 진짜 ㄹㅈㄷ인게 16
지금상태에서 한문제를 더맞추면 설대낮과 써봄직한데 만약 한문제를 더 틀렸다면...
-
국어 인강 추천 0
풀커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 이유도 댓글에 써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 것...
-
가군 붙었겠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나가죽을게
-
난한마리의미친개 리트풀다미쳐서개가되어버렸어
-
입갤 5
-
1월 15일에 중앙대 최초합격자 발표합니다 쓰신 분들 까먹지 마세요
-
외대 소수어과 점공 표본수가 아직도 19명인데 원래 이렇게 적나요? 너무 적어서...
-
일상 생활은 안하나
-
보통 힉교선생이 하라는대로 하는게 대다수인 친구들은 허수거나 개고수이거나.. 보통...
-
이번 편은 제가 이번 학기에 '인공지능 윤리'라는 수업에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
다소의역) 이전탑들은 자원을 투자해야 능력치를 낸다 3
??? : 자원이 투자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대한의 포텐셜..어쩌고..
-
초반 노래 분위기랑 후반분위기가 ㄹㅇ개달라서.. 개좋음
-
수능 그 자체를 목적으로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기대되고 즐거움
-
점공 좃망 ㅋㅋ 2
12명 중 12등 대성패스 사러감 ㅅㅂ
-
오늘은 할 일이 0
너무 많네요...ㅠㅠ 헤르미온느가 되.
-
지금 미적 강기원 공통 장재원 듣고 있는데 장재원쌤 과제 량이나 난도나 퀄리티는...
-
오늘 하루도 힘차게 살아보자고!
-
확통 쎈b 풀려는데 1. 첨풀땐 딴데다 옮겨풀고 2회독할때 전문항을 다시품? 2....
-
좋아요 구독 부탁드립니다.
-
토-일-월 3일동안 1/6수강 => 18일완강 가능 => 1월에 끝
-
점공인원이 줄더니 내가 2등 올랐어 정말뭘까
-
-
퇴근했을때도 그렇고 나중에 계좌에 돈 들어오고나면 일하길 잘했단 생각이들어요 열심히하고와야지
-
이런
-
점공 그만들어와라 11
들어올거면 내 뒤로 들어와 미친놈들아
-
배꼽이 없단 걸 의식하고 걱정하지 않으려고 용을 쓰는데 뜻대로 안되는 주인공처럼...
-
매운거먹고싶다 13
속이 근질근질하구먼
-
같은 팀원들 점수 깎인다고 걱정해주던데 ㄹㅇ 착한 도람쥐임....
-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일 것이며, 아라한을 만나면...
-
오늘 안 상식 2
베르무트는 와인이라서 냉징보관을 해야한다
-
알바가기 귀찬아 2
ㄹㅇ그냥 퍼질러자고싶음
-
낼모레는 가네
-
얼버기 5
-
이제 자러가야지 1
좋은 밤 되세요
-
하지만 잇올을 간당
-
ㅇㅂㄱ 9
-
5~6등급인데 션티 들으려고합니다.
-
밖에나가서 공부할라믄 돈이드니까 돈을 최대한아끼려면 집에서 공부해야하는데 집에서는...
모의평가에 더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네.. EBS 연계율이 50% 라고 확정발표난다면, 수험생들의 혼선도 예상되니까 말이죠..
지니 모의고사 기대하겠습니다^^
자료 공유에도 제 주홍글씨가..
미숙한 처사로 많이들 실망끼쳐드려 죄송했습니다 기대의 의미가 어떤 것이든 올해에는 신중하게 행동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답변이라도 좀만 빨리 하지
그 당시 제 상황이 어땠건 모두 번명이겠죠 명심하고 더 노력하겠습니다
주홍글씨 결말도 이왕이면 기억좀요
창렬모의고사의 대표주자 ...
좋은자료 감사해요~ 모바일로 다운받으니 pdf말구 bin으로 받아지는데 저만그런가요??
유용하다니 저도 기분 좋네요. 다운파일 문제는 저도 잘..ㅜㅜ 업뎃은 pdf 로 했습니다만...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ㅎ
올해부턴질좋른모의고사..기대하겠습니다! 자료감사합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무료배포자료, 특히 무료인강은 퀄리티가 엄청 좋은데.... 좋은 모의고사 내서 오명을 씻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알찬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좋네요 ㅎㅎ 지니쌤 올해 건승하십쇼!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영어문법문제]감사합니다^^ 현역인데 과외나 인강을 안들어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ㅠㅠ 연계율이 낮아지면 비연계는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
한나 학생만의 문제는 아닐 것 같아요.
기본적인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지는 않겠지만, EBS 지문 탐독으로는 충분한 준비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기본적인 독해력을 탄탄히 하는게 최대 관건이겠죠.
1. 어휘력 - 수능 & 모의고사 빈출 단어 + EBS 5개년 빈출 단어집 정도
2. 어법 & 구문 - 빈출 유형분석 + 해석이 안되는 지문은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석하는 버릇을 기르시는게...
3. 유형별 독해 - 주제독해 + 추론 독해 영역을 분리해서 본인이 취약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학년때까진 쭉 1등급이 나와 영어에 대한 큰 걱정이 없었는데 그게 다 거품이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논리적으로 문제를 딱딱 풀어내는게 아니라 감으로 대충 찍은거 같아서요ㅠㅠ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지금까지는 감으로 풀어도 별 상관이 없었는데 앞으로가 너무 걱정됩니다. 문제를 풀때 논리의 흐름을 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배웠는데 논리의 흐름을 어떻게 찾으라는건지도 모르겠고 추상적인 지문을 보면 뭔 소린지 이해를 못해 틀리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1. 어떻게하면 그 '논리적인 흐름'을 볼 수 있는지, 그리고 만약 그 논리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면 추상적인 지문의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제 상황에서 구문책을 사서 풀어보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ebs연계교재들로 구문 공부를 하는게 더 효율적일까요??
3. ebs연계교재 지문분석할때 어떤 요소들을 점검하면서 넘어가야하나요? 주어 동사 찾고 수식관계찾고 모르는단어 찾아서 외우면 되나요 아니면 더 자세한 문법사항들도 점검하며 풀어야 하나요?
4. 단어책으로 이*스 wordmaster수능어휘완성(어원,핵심동사,다의어,혼동어,반의어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거)만 봐도 괜찮을까요? ebs단어는 다 외우고 넘어간다는 가정하에서요.
글쓰고 보니 질문 정말 많고 내용도 좀 두서 없네요ㅠㅠ 그 점 양해부탁드리고 답변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논리추론 유형을 정리해 보면
1) 소재- 개념 정의 유형
소재어 파악 후 유사, 반복 표현이나 저자의견표현을 다시 묻는 유형으로 빈칸추론이나 어휘 추론 문제로 흔히 출제되는 유형
2) 통념/ 일반화 비판
소재어에 대한 저자의 참신한 시각을 설득하는 유형
통념의 반대말을 찾거나, 논리가 바뀌는 문장을 찾는 유형으로 문장 순서나, 연결어로 출제되는 경향
3) 실험 결과/ 설문유형은 문지문 후반부에 총괄적 결론을 정리하는 유형으로 - 다시쓰기 유형이나 요약문 유형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외의 유형이라면, 소재어 사이의 비유나, 추상적 개념에 대한 상징을 풀어 쓰기인데, 앞의 3 가지 유형을 차례대로 분석할 수 있다면, 개념의 유형화 하는데는 독해의 양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2. EBS 구문책을 보던, 시중의 구문책을 보던, 본인이 흘려 읽듯 하는 버릇이 있다면, 글소재의 강조표현이나, 접속사 연결 문장의 해석이 자연스러운지는 짚고 넘어가야 할 꺼예요. 미국에서 오래 살았다고 모두 정확한 영어를 하는 건 아니니까요.. (저도 그랬었고 ^^)
3. EBS 교재를 공부할때 문제를 풀어 내는 것 보다 글의 핵심문장이나 중요표현을 짚어두는게 더 중요할 수도 있으니 너무 오랜 시간을 공들여 한 문장 한 문장을 볼 필요는 없다고 해도 까다로운 구문은 노트에 정리해 두면서 공부하면 시간대비 요율적인 공부가 될 것입니다.
4. 단어책은 말씀하신 것 정도만 제대로 숙지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단 EBS 기출 단어는 필수 암기한다는 전제하에요 ^^)
남들이 쉽다고 하는 것보다 본인의 점수가 더 중요한 게 입시이므로 지금과 같은 자세만 유지한다면 올 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네요 건승하시고 끝까지 성실한 노력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어 되게 큰 고민이였는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