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수능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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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A형 : 95-96
국어B형 : 94
수학A형 : 92
수학B형 : 88
영어 : 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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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감뇨.......
이정도면 개굿.
ㄹㅇ
ㅇㄱㄹㅇ
2010학년도 수능
언어
93점 95%
94점 96%
95점 97%
수리가형(현 B형)
88점 95%
89점 96~97%(선택과목 실점에 따라 다름)
수리나형(현 A형)
92점 95%
93점 97%
외국어
93점 95%
94점 96%
95점 97%
10 수리가 1컷이 80대였군요 ㅋㅋ 하도 09의 임팩트가 강해서 물수학 소리듣던지라 92인줄 알았네요
ㄹㅇ
요새 많은 수험생들이 너무 쉬운시험에만 적응되있어서 수학 1컷 88로 나오면 핵불수능 소리 들을듯
영어 94까지 떨어지면 고3 폭동일어날듯 어렵다고 ㅋㅋㅋ
ㅇㅈ ㄹㅇㅍㅌ
괜찮네여 개인적으로 제일 이상적인 수학 1컷은 92라고 생각..ㅇㅇㅋㅋㅋ
제가 치고 들어간 2010수능 등급컷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94 88 91 92였습니다 국 수B 수A 영어 순서. 원래 영어 1컷은 93이였으나 표점증발현상때문에 92까지 1등급이 되었고 수A등급컷도 92였으나 표점증발현상때문에 91까지 1등급이 되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당시 영어가 작년 국B처럼 6,9평 모두 쉽다가 수능에 가서 갑자기 어려워진 경우였습니다.
당시 제 친구중에 하나가 그 드물다는 수A 91점이였는데 표점증발로 1등급이 떠서 연대 독문과 우선선발합격,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ㅋㅋ
또 정권초 현상, 정권말 현상이라는게 있습니다. 실제로 고무통 말년(2007학년도)수능은 역대급 물수능이였고 2008학년도에는 등급제라는 천하의 개쌍놈짓을 했습니다.
현명하신 이명박 대통령이 이 쓰레기짓을 곧바로 바로잡아 2009학년도에 불수능을 냈고 2010에 평수능 2011에 다시 불수능 2012에 물수능 2013에 평수능을 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2014에 평수능을 냈죠(영어만 어려운) 2015에 물수능을 냈는데 임기 2년차에는 레임덕이고 뭐고 없이 대통령의 권한이 제일 강할 때이기 때문에 국민 눈치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고싶은대로 냅니다. 작년 물수능의 폐해및 수능출제오류 등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6 수능은 평수능 내지 약불로 다들 추측하지만 그건 아무도모릅니다. 정권 2,3년차 수능은 그야말로 대통령 마음입니다. 선거랑 관련이 없거든요.
깨시민들은 지 아들딸이 언젠가 수능을 볼거라는 생각도 하지못한채 물수능을 좋아합니다. 멍청하게도 수능이 쉬워지면 사교육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거든요. 깨시민들에게 사교육은 무조건 악입니다. 그래서 정권말인 4년 5년에는 물수능이 등장합니다. 그러면서 깨시민들은 나중에 학부모가 되면 제 자식들 SKY 보내지 못해서 환장할 겁니다. 두고 보세요.
참고로 고무통은 2005학년도에 문과 94 88 92의 약불수능을 냈고 06에는 문과 98 85 91의 균형잡히지 않은 수능을 냈습니다. 05 06은 고무통이 마음대로 낼 수 있는 수능이였고 그냥 맘대로 낸겁니다.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고무통 말년 08수능은 등급제인데다 수B 1컷 100점이였고 이로인해 문이과 공통 격분을 샀죠.
고무통;;;;
그 자는 대통령 자격이 없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 자는 지 입으로 대통령직 못해 먹겠다고 한 사람이므로 의회가 알아서 탄핵시켜 줬는데 그 때 화를 냈던 깨시민들은 나중에 그 자는 탄핵당했어야 했는데 하며 이게 다 그 자 때문이다 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우리나라 대통령선거에서 깨시민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45%정도 되는데 이것 때문에 진정 수험생을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선거때마다 떨고 또 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발 이겨라, 제발 이겨라 새누리당!
똑같이 깨시민들이 좋아하는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6차수능 내내 수능의 난이도를 일정하게 조절하여 수험생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고 입시제도도 괴상한 입학사정관제니 학생부위주니 뭐니 하지않고 올정시로 통일시켜 사교육부담 크게 줄이셨는데 뭘 보고배운건지 정말 한심합니다.
김대중...
이해찬 교육부장관 임명잼
수능 후 대국민사과잼 ㅋㅋ
지균을 만든 잘못이 있으시긴 한데...이명박 대통령도 입학사정관제를 만든 잘못이 있으시니 뭐 평가는 비등하게 내려도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ㅎㅎ
교육정책에 있어선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다 뻘짓 많이했죠. 박근혜 정말 싫어하지만 그나마 박근혜가 교육정책에 있어선 나은듯...;; 입시제도는 대통령책임이 크지만 수능난이도는 조절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제르맹님의 말씀대로 박근혜 대통령은 피드백을 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긴 하더군요
과연 성공할는지는 두고봐야 알겠습니다만...
의도는 나름 이해하면 좋았는데...
의도만 좋았던.. 그런 대통령
그 의도가 단지 표심얻을려고 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논두렁에 시계를 버린 대통령
자기가 밟고 올라간 사다리를 걷어차버린 대통령
의전충 양산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한 대통령
솔직히 노무현 잘한 것 고르라면 한개도 못고르겠네요 이명박은 경제위기라더 넘겼고 박근혜는 나라 밖 일이라도 잘하지...
딱 하나 있습니다 국방개혁 2020이라고...
자기도 군대 갔다왔고 예비군 훈련까지 다 받아 봤는데 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했노 이거 인계철선이라니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하면서 자주국방 운운한 개소리 말고요(국방은 무조건 미국에 의존해야 한다고 생각 솔직히 미국같은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진짜 고마워 죽겠습니다)
군대 복무기한 깎은거요
노무현이 입시에 있어선 분명히 큰 과오를 저지르긴 했지만 입시쪽만 가지고 대통령 전체의 자질을 평가하는것도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너무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실건 없어요. 참고로 전 좌파도 아니고 중도파도 아니고 좌우파 둘다 극혐합니다. 굳이말하자면 새누리당을 좀더 싫어할뿐... 둘다 망해야 나라가 산다고 보는입장이라...
저도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그저 고무통이라는 쓸모없는 인간과 그를 추종하는 무리들을 8년째 저주하고 있을뿐
등급제에 큰 피해를 본 입장이라면야.. 마음은 십분 이해하겠네요 ㅎㅎ 조금더 나이드시면 시각이 바뀌실수도 있죠. 물론 아닐수도 있구요.
저도 새누리당이 좋아서 새누리당 찍겠습니까 하지만 앞으로 영원히 찍을겁니다 고무통 때문에 당한 치욕과 수모의 1년이 이 가슴에 풀지못한 원한으로 아직 남아 있기에
근데 대통령이 수능내나요?
정권과 수능출제가 어느정도 연관되어있다는 것은 부정 할 수 없으나, 수능이 물이되느냐 불이되느냐에는 다른 변수들도 많이 작용하는것 같은뎅 님 글만 보면 무슨 대통령이 평가원장인줄..
수능난이도는 대통령책임이 좀 미미하죠. 그렇다해도 대통령은 모든 행정의 책임자이므로 책임이 없다곤 못합니다. 하지만 입시제도는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개입합니다. 당연히 큰 책임이 있지요. 전 노무현 그리 싫어하진 않지만 등급제는 노무현이 한 최악의 뻘짓중에 하나라고 인정할수밖에 없어요. 로스쿨과 더불어....
..수능 난이도얘기가 왜 자꾸 노무현얘기로 이어지는짘ㅋㅋㅋ 책임유무를 떠나서 대통령이 불수능을 냈다 물수능을 냈다 이런 말이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ㅋㅋ
그건 님이 맞는말이예요.ㅎㅎ 전 그냥 노통얘기 나오길래 첨언을 좀 해본겁니다.
청와대는 진짜로 수능에 직접개입합니다.
평가원과 가장 많이 전화통화를 하는 곳은 청와대
인정 ㅋㅋㅋ (수A는 88도 좋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