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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T [266289]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22-09-08 22:47:26
조회수 23,258

[강윤구T] 이제는 결론이 나와야 할 때!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58319994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강윤구입니다. 올해 초보다 수강생이 10배정도 늘면서 저도 어느덧 꽤 많은 인강수강생을 확보하게되었네요. 개념강의도 없고 수업 난이도도 높아서(아마 인강 중 최고난도일 듯..) 인강에서 잘 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웅은 영웅을 알아보는법. 제 인강 수강생의 50% 이상이 N수생입니다. 


시험을 진심으로 잘보고 싶어하는 칭구들에게는 분명 통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인강 중에 이런 비율을 갖고 있는 강사는 아마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수강생은 대부분 제 수업만을 듣기 위해 패스를 구매했다는 사실.


그만큼 점수 자체가 올라가는 수업이니 N수생들이 돈과 시간을 들여 수업을 듣지 않겠습니까?


9월 모의고사 22번 그 개형(너무 쉬워서 의미 없지만 N제 vol1 같은 문제 3문항 적중), 30번 그 개형에 대한 설명과 항등식에서의 범위의 중요성, 15번 수열은 대입 주기교대 묶어서관찰, 13번 뚱뾰 보조선 등등 


문제를 암흑속에 푸는 것이 아닌 결과를 예상하고 검증함으로써 확신을 갖고 풀게끔 도와주는 수업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nA 게시판의 글 중 하나 올려봅니다. (삼수생 친구글입니다.)


저는 이런 것이 진정한 시험 대비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대하는 결론이 나와주고 그것대로 정답을 찾는 것. 이게 시험공부죠. 각 표현마다 문제마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가 머리 속에 들어가 있어야 하고 그것대로 문제를 볼 수 있는 자세가 갖춰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론으로 점수를 만드는 것이죠. 


이러한 결론을 혼자 내기 어렵다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겠죠. 이게 진정한 강사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문제를 200개 300개 제공하는 것이 강사의 역할이 아니라 그 문제를 안 풀어도 점수가 나올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강사의 역할입니다. 


공부 시간을 줄여줘야지 문제만 뿌리는 것은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수능수학은 역대 가장 난이도가 쉽습니다. 정답 상황이 복잡하지 않고, 풀이과정이 길지 않아 첫출발만 잘하면 누구나 고득점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이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강의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추석 이후, 디오르비에서 진행하는 현강은 수험생의 성적대에 따라 2가지 반으로 진행합니다.


1. 준킬러&킬러 N제 - 상위권 대상(4공컴 혹은 적어도 무료강좌인 pre4공법 수강 필수, 2등급이상 추천)


현재의 킬러문제는 정답상황이 복잡한 것이 아니라 표현이 낯설뿐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빼먹기 쉬운 요소를 담아 문제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9월 30번이 그러하죠. 준킬러&킬러 N제 수업은 가장 높은 수준의 범주부터 공략법을 학습하고 이를 적용 연습하는 수업입니다. 학습을 위해 제 N제나 킬공 문제 중 일부를 발췌하여 공략법 적용에 대해 학습(복습)하고, 새로운 N제 문항으로 연습합니다. 


1) 미니 모의(10제) 제공

2) 준킬러킬러 25~30제 제공

3) 더 노하우 책 무료제공


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61/l


2. 더 노하우 - 중상위권 대상(신규진입가능, 추석 연휴에 프리사공법은 듣고 오면 좋을지도?, 4등급 이상 추천)


바로 그 강의입니다. 9모 미적선택자는 더노하우 강의만 봤어도 엄청 도움이 되었을 그 강의.

결론만 모았습니다. 표현에 따라 식과 그래프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풀이의 진행 순서는 어떻게 되는가? 그야말로 표현이 입력되면 주로 정답되는 상태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정리한 수업입니다. 4점주제에 대해 순서도를 보여주고, 방법론까지 정리한 수능수학의 결론입니다. 이것만 외워도 문제풀이에 대한 명확성이 생기실 것입니다. 이 수업은 최대한 저만의 언어를 제외하고 신규진입하는 학생들도 들을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강과의 차이는..인강이 더 어렵습니다. 원래는 인강이 더 쉬운게 정상인데..인강은 기존 수강생들을 위해 저만의 언어설명 생략, 4공컴 설명 생략 등등등 생략이 많아 신규진입이 어려울 수 있으나 현강은 그런 점을 커버하여 진행합니다.

또한, 인강의 본책, 더 노하우에는 기출문제가 제공되지 않지만 현강 학생들에게는 관련된 기출문제까지 제공되오니 강의들으시고 그대로 적용연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더노하우 책, N제 vol2 무료제공

2) 기출 모음 과제 제공


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92/l


지금 수능은 70대나 90점 초반이나 수학실력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문제의 의도를 모르고, 무엇을 할지를 모르고 시험지 보면 깜깜하고 그냥 그게 문제일뿐인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시험에 맞게 준비하고 시험에 맞게 공부하면 성적은 금방 나옵니다. 지금 시기에서는 멋있는말 그런 거 필요없습니다. 겉멋 들고 어려운 말, 시험볼 때 1도 도움 안 되는 것 다들 공감하실 것입니다. 정말 날것의 표현으로, 기계처럼 문제풀어서 점수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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