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군수? 충고하나남깁니다 특히 남자분들
현역이나 혹은 재수생 혹은 삼수생이신분들
군대가서 군수할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전 확실하게 말할수있습니다
절대 군수하지말라고 대학 가고난다음에 군대를 가라고 무조건 입니다.
왜? 군대를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부대안에서 공부를 한다는것은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안그래도 군대에서는 원래 다들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힘듭니다. 군캉스? 저는 절대 동의하지않습니다
그만큼 자유라는게 무섭습니다,, 정말 군대에 있으시면 무엇을 하든 나가고싶고 자유를 갈망합니다..
그만큼 무엇을 하든 정신적으로 엄청난 압박을 받는데
거기에서 휴가시간에 누워있거나 다른걸 하지않고 공부?를 한다
절대 백퍼센트 성공하지 못하실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군대랑 재수를 한꺼번에 해결하고 대학가서 마음껏 꿈을 펼쳐보겠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고 냉혹합니다. 정말 왠만한 멘탈이 아니시라면 군수는 절대 추천하지않습니다
혹여나 나는 강한멘탈을 가지고있어! 할수있을거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지금 그 생각하신분들은 절대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아니 그냥 군수하지말고 대학가고 군대가세요 제발
물론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겠지만 다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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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독학재수생이구 작년에 6 9 모때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나오다가 수능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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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등급인데 이비다 괜찮나요??비문학 올릴수있는방법좀요 ㅠㅠ인강이랑
군수 성공했을 사람이면 사회에서 n수했을때 이미 제곱으로 성공했을 사람이니
혹시 나도...? 하는 망상 그만하길
애초에 그럴거면 현역으로 갔었을 분들이실겁니다 정말 동감하는 말씀입니다
+꼬인군번은 수능공부하기힘듬 ex)상말까지 막내
제 발 ㄹ ㅇ
군수하려고했는데..
님도 지금 5수생이신거같은데 대학 올해 꼭 가시길 기원하고 대학가고 군대가십쇼..
이미 갔..
허허 그래도 목표는 달성하시고 가야죠
화이팅 화이팅!!
다시 가려고? 이번에는 V로..합법적 +4수가능한데
공익이라면 얘기가 다를까요?
흠 공익이였던적이 없지만 제 친구중 공익이였던 친구말에 따르면 공익은 해도 될거같네요
본인이 배수진 칠 자신있으면 나쁘지 않긴 함
저도 군수로 여기옴
데구르르르 굉장하다
지사읜데 동기에 군수러만 여럿이긴 함
대단하신분들입니다
제 아는 지인 상근이라는데 안말려도 되겟죠,,
상근이시면 괜찮을수도있겠습니다. 사실 군대는 몸도 힘들지만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힘든게 엄청나거든요 근데 출퇴근이시면 그 분 역량이실거같네요
진짜 동기중에 군수한 분 존경스럽다,,,
군대에서 공부? 확률적이지만 어려울 가능성이 꽤나 높습니다.
육군 군수는 진짜 최악.. 기행병같은거 아니면
공수도 엄청난 난이돈데 군수? 기적이라 봄
군수하지마라? 라기 보다는
"현역or재수 망해도 ㄱㅊ ㅋㅋ 군대가서 군수하면 되지" 라는 마인드면 여기 와서도 99% 성공 못함
여기선 사회보다 2배 이상의 의지 없으면 정말 힘듦
이게 맞져
99.9%
공익은 많이 보긴 했는데 군수는 못 봄
이미 sky 정도 간 사람 아니면 군수성공은 힘든듯
ㅇㅈ 연고서성한 정도에서 메디컬, 서울대 노리기 딱 좋다 생각 ㅋㅋ
현직 군수생.. 공부 드럽게 안합니다 ㅋㅋㅋ
님이 하라고 해도 안 할 사람은 안 하고, 하지말라고 해도 할 사람은 어차피 하기 때문에 이런 충고는 아무 의미가 없음.. 자기 의지가 정말 확고하면 할 수 있음 연대 휴학중이고 군수생인데 이번 9평 현장응시해서 총 6개인가 틀림
sky면 성공 확률 훨씬 높긴 함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은 애매한 베이스로 군수성공하기 쉽지 않다는거인듯
전 이런 글때문에 겁먹긴했는데 공부가 몸에 베여있어서 훈련소 특기학교때부터 쭉 공부했어요(특기학교 1등임) 사람바이사람
주변 애들 진짜 공부 안하긴함..지금 신병캠프긴한데 누군 추석이든 말든 해야해서 tv연등때도 tv불로 공부하고 있는데 같은 호실에 올해 수능치는 두 명은 책 피는 모습을 못봄 진짜 너무 답답함..
솔직히 군수힘들다는 건 의지부족아니냐고 말하고 싶음.. 보통은 힘들어하긴하지만 저처럼 사는 사람은 기훈단때부터 한 명도 못봤거든
전 현역으로 갈 수 있었던 애가 아니라 현역때 정신차리고 공부 시작한 사람임. 다 의미없음..이렇게 겁줘도 공부할 사람하고 안할사람 안함..
저도 군수하지말란 글때문에 "아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나을텐데.."이런 보수적인 생각 가지고 있었고 엄청 겁먹었었는데 군대와서 잘만했음..
정신적인 압박 육체적인 압박도 전혀 없음 살면서 화를 내본 기억도 거의없고 심심해서 공부하는 수준이라서..
미적 선택잔데 담달 시립대 논술치고싶어서 특기학교 1등도하면서 동시에 군대 가서 시작한 기벡확통(기벡은 진작에 끝냈고 오늘 확통까지 끝냈음) 인강 들으면서 개념도 다 끝냄(이제 복습해야함) 그 정도로 기훈단때부터 할 수 있는 시간은 많았어요
대단하십니다 부럽습니다 그런 태도 배우고싶네요
군수 가능한 유일한 케이스: 공익 or 동대상근
ㄹㅇ 하지마세요
공군도 많이 힘드나요
네.
제가 공군이에요
자대 잘가면 보통사람들도 할만할거에요 제 친구 교육사 일차인데(공군 최상위티어) 하루 일과가 커피 타먹는 게 끝이래요
대대상근인데 개힘드네여,, ㅋㅋㅋ 저녁전까지 예비군 조교하다가 집와서 공부중인... 아예 노베이스면 절대 못합니다ㄹㅇ
진짜 현역으로 군수해서 성공한다? 미친 정신력인거...
사회에서 15시간 독학으로 거뜬하게 하던내가 군대에서 1.5시간도 힘들어할줄은 몰랐지 ㅋㅋㅋㅋ
육군이엿는데 오히려 군대는 유혹거리가 없으니 전 개인정비시간에 오히려 알차게썼어요 케바케입니더 이런글 보고 군수 포기할 사람이면 그거대로 문제인듯여
10명중에 1명만 수능까지 완주함ㅋㅋ
나머진 아예 포기하거나, 공부 안하고 재미로 수능 치거나
ㄹㅇ 군수 개힘듦 ㅋㅋ
7년 의무복무 개꿀...ㅅㅂ
육군에서 군수 했었고 애매하지만 성공했었던 사람으로서 군수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는것보다 실모푸는게 익숙한 삼수 이상 장수생분들은 가서도 공부하는게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을거에요
다만 공부는 안힘들어도 공부시간이 안나와서 입시를 성공하긴 어려울수도 있어요
그래도 어차피 갇혀있는 시간에 공부하는게 손해보는것도 아니고 개인정비시간때 폰보면서 시간 보낼바에 공부해야겠단 생각으로 군수했었고 성공했었네요
아 근데 군필새내기는 입학하고 어울리기 조금 힘드니 대학교에서 청춘을 조금이라도 즐겨보고싶다면 대학 먼저 가보는거 추천
육군병장인데 진짜 웬만한 의지없으면 못합니다 작성자님 말처럼 정신적으로 힘든게 더 커요 화이팅입니다
카투사라면..?
카투사 평균으로 보면 카투사보단 공군이 나을듯 합니다..
군수와 별개로 군대에서 자유시간이 하루에 얼마나 확보가 되나요??
짬날때 주식공부 해보고싶은데 많이 힘들까요?
그정도 취미생활로 공부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일과가 5시에 끝나요
그 뒤론 11시까지 쭉 자유시간
공군도 실패가능성 높나요?
공군 육군 어디든 높다고 봅니다
삼촌 대령이면 그래도 좀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나요?
같은 대대 아니고선 노상관..
ㅋㅋㅋ 더 패급으로 찍힐가능성있음 삼촌대령인데~~ 까불고 다니면
내가 그러겠음?
걍 개찐따같네 ㅋㅋ
죄송합니다
제 의견입니다.
모든 과목을 봐야하는 상황에서 군수는 어려운게 맞습니다.
하지만, 탐구 한 두과목 정도 군대에서 공부하는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군수까지는 아니자만, M사 프리패스 끊어서 화학1 생명과학1 공부하고
지구과학1 수특까지 전부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부대마다 다른것 같네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국어 영어 수학 탐구 한국사 다 챙기기에는 힘든것도 맞습니다.
수능에 뜻이 있다면 군대에서 탐구 공부하시고
사회에 나와서 전과목 1년 더 공부해서 수능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과탐 정도는 끝낼수있다고 생각하네요
현재 공군에서 군수 중인데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공군이라 최대한 활용하면 공부 시간은 꽤 알차게 쓸 수 있다고 하더라도 남들이 일과 끝나고 누워서 유튜브 헬스 등등 할 때 의지가 정말 강하지 않은 이상 그 사이에서 책을 가지고 사지방이나 독서실을 가기가 정말 힘듭니다..
ㄹㅇ.. 남들은 다 쉬면서 룰라랄라 하고있는데 저만 혼자서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죠,,
공익은 ㄱㄴ?
윗댓글 참고하시면 될거같지만 공익은 자기 하기나름이라고 봅니다
부끄럽지만 사지방에서 몇 자 남겨봅니다.
저는 현역 20수능 때 35334 였나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대충 저 언저리 아무런 답 없는 점수였고, 농어촌 수시로 운좋게 인ㅎ대 입학했었습니다.
대학 1년 다니고 입대(21년 5월)해서 입대 후에 군수 결심했고 (21년 10월쯤) 여차저차 공부하다보니
6월에 12413, 9월에 22323 정도로 성적이 올랐습니다.
물론 날고기는 오르비언님들 사이에서 볼품없는 성적일지는 모르나 2년넘게 공부 놓았던 머리로 군대에서 성적? 충분히 올릴 수 있습니다.
근데 전 진짜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사실 군대던 사회던 열심히 하면 오르는 것 같아요. 위에 어느분 말마따나 '에라 모르겠다 군수해야지'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사실 사회에서도 성공 못한다고 봅니다.
전 마음가짐과 운(군대에서 ㅈㄴ 중요합니다)만 조금 있다면 군수? 나쁘지 않을지도..
규칙적인 생활이라 그 사이에서 스스로 공부루틴 짜면 실행력도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뭐.,..
이 글 보시고 군수->절대금지 라고 느끼시는 분 있을까봐 몇자 적어봤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공군가셨나요…? 하루에 순공시간 얼마나 뽑을수있을까요?
육군 취사병입니다. 조리시간 사이사이 짬짬이 공부하다보니 평일 5시간 정도에 주말 7-8시간 정도 나옵니다! 근데 체력적으로 몸이 힘들어서 2주에 한 번 정도는 공부 OFF 랍니다.. ㅠ 아무래도 공군보단 순공시간이 적은 것 같아요 ㅠ
육군 취사병 와,,,
조금만 올려도 되는거면 해볼만한가요?
넵 그럼 해볼만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쌩재수는 군대에서 하면 안 되고 적당한 대학 걸어놓고 최소 공군이라는 가정 하에 반수는 정말 좋다 생각함
어차피 갔다 와야하는 군대라 리스크도 적고
공군이였는데 의대 연대 고대 다양하게 반수 성공률 높았음 (물론 일주일 순공 2-30시간 가능한 사람들이였음)
그럼 군대에서 자기개발같은거 할게 뭐뭐있을까요?
군대가서 할것도 없고 2년동안해서 붙으면 메리트도 있어서 군수하려했는데
자격증같은거도 따기 어려울려나요..?
재수 삼수까지는 그냥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실력을 어느 정도 만들어 둔 뒤에 쌩사수 쌩오수를 하기 쫄린다면 미미미누 커리를 타는거죠
카투사를 가든가 공군을 가든가 공익을 가든가 ㅋㅋ
맞말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공군 전역했는데 저를 포함해서 수능 준비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그 중에 몇 명만 성과를 보이고요. 군수 많이 어렵지만 자신이 의지만 있다면 적어도 공군에서 공부시간은 확보 가능하니 판단해서 잘 뛰어들어야 할 것 같네요.
솔직히 공익도 헬무지+비용 스스로 충당이면 쉽지 않음
헬보직 받았다? 그냥 허리만 멀쩡하게 나올 생각만 하세요 제발
전 21년 2월 의경입대해서 21년5월부터 공부시작 22년 7월전역했음 .. 의경 사라져서 아쉽지만 공부하기 너무 좋았음 하루 12시간 한적도 많음
물론 남들이 놀자할때는 힘들지만 ㅠㅠ
그냥 더 수능판에 1년 투자할 수 없을땐 가도 될듯 저도 수능 또보고 싶은데 대학 가서 보면 1년이 날아간다 생각하니 그냥 1학년 1학기 부터 군휴학하고 군수중임.
육군에서 군수한 사람으로서, 군수는 진짜 뜯어 말리고 싶습니다. 특기가 공병이어서 공병단에서 복무했는데 진짜 밖에서 공부한게 천국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일과만 해도 벅차고, 사격(특히 사격집중주...)이나 훈련(교량 건설하고 죽음입니다)까지 생각하면 절대 일관되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공부 독려하는 중대장이나 대대장 만나는 것도 쉽지 않고(저같은 경우는 단직할 중대여서 중대장, 단장에게 허가받고 9월 모의고사치러 일과 중에 나갔었습니다) 내무생활 하면서 받게 될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구요 ㅠㅜ 공군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설사 공군이 일과과 더 편하다 하더라도 군대는 군댑니다. 제발... 군대에서 공부하지말고 사회에서 공부하세요 ㅠㅜ
너무 본인케이스로 이미 정답인거마냥 글쓰는거 난 보기 안좋은데
저는 3수 실패하고 군수해서 군수 성공했어요
너무 단정지으시는 말투로 쓰시는건 좋지 않아보임
그치만
정시로 가는건 정말 힘들긴 해요
근데 저는 전략적으로 최저맞추고 수리논술로 성공하긴했어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군대안에서 성공하신다면 2년을 버실수가 있습니다. 막강한 의지가 있으시다면 충분히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 수험생분들의 의지가 그렇지못해서 이런글 쓰신건 이해합니다
전략이 가장 중요한듯
저도 내년 7월 전역해서 수리논술을 볼려고 하는 육군 통신병입니다.지금 수학하고 영어를 해서 최저를 맞추고 가능하다면 과탐2개도 챙길예정인데 혹시 조언같은거 해줄수있나요??
조언이라 할거는 뭐.. 아시겠지만 마음 단단히 잡으셔야 합니다. 일과끝나면 정말 한눈팔지말고 칼같이 바로 샤워하시고 공부그냥 바로바로 시작하셔야 돼요 안그러면 퍼질까봐 저는 정말 독하게 행동했어요.. 물론 어느정도 짬이차고 군생활 적응하고 나서요. 그리고 저는 커피 정말 많이 마시면서 잠을 대폭 줄였습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어서 가능했던거같아요
진짜 저희 호실에 책을 군대와서 30분정도 펴본 거 같은 올해 수능치는 두 명 있는데 걔네가 군수 힘들다고 이런 글 쓴다고 생각하면 진짜 어지러울 거 같음..
ㄹㅇ 군대가 젤힘든게 자유에 대한 갈망임 훈련 이런것보다ㅋㅋㅋ
공군 기상관측오시면 다 해결됩니다~
걍 다 집어치우고 군대나 일찍 가세요 이런 사람 말듣고 미필 4수 5수 이꼴 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