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간 할 일들
주 2~3회 모의고사 다양성 확보
난이도. 출처. 모의고사의 성격 등 치우치지 않도록
다양하게 A B C A B C 섞어 한 회씩 번갈아가며 진행
한 세트에 매 상황에 대한 대처 감각을 유지하고
시간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훈련
이 시기 실모는 시험 잘 보는 것 보다
중도 포기하거나(멘탈 내구) 시험을 터뜨리는 않는것에 초점을 두며
교과 전 범위. 전체 난이도 균형을 1 회차 단위로 확인 및
수능에서 맞출 수 있는 타겟 범위를 정밀하게 조율 할 수 있음
1년간 모아둔 오답 총정리
마지막은 주 3모 (3) + 기존 오답 총정리 (5) + 최소한의 새 진도 (2)
한 번 풀어둔 오답은 영구적인게 아니라
난이도에 따라 1~3개월 내외.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 함
주 3회 모의 후 나머지 시간의 6 : 4 정도의 비율로
기존 풀어뒀던 오답의 재 총정리
역시 수능 때 맞춰야 할 유효 난이도 범위 위주
마지막 시기 기존 1년 오답 총정리는
새로 푸는 문항들 보다 시간 대비 월등한 문항 수 확보가 가능
신규 N제나 강의 등 최소화
신규 문항은 가능한 주 3회 실모를 통해 유입시키고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유형보다 (체감 약점 유형)
실제로 오늘 틀렸지만 내일 맞출 수 있는 유형과 난이도 위주 (실질 유효)
파이널 강좌 혹은 N제 등 포함
일 1시간 내외 최소화를 권장
체력 관리
7시간 15분 내외 충분한 수면 확보를 통해
일 10시간 몰입 효율 극대화
책 30분 더 볼 욕심에 잠을 줄이면
나머지 10시간 공부 중 효율이 반토막 날 수 있으며
남은 기간 지속적인 두뇌에 데미지
수면 패턴도 이제 수능과 동일하게 10시 15분 학습 마감
11:30분 내외 침대 도착을 통해 계속 여분 멘탈 및 체력을 비축
수면 문제 있는 학생 확인 할 부분
수면 효율 위해 카페인은 최소한. 필요한 경우 오전 중으로
자기 전 핸드폰 할 경우 밝기 최소 + 다크 모드 활용 (멜라토닌. 수면 호르몬 관련)
운동
주 2회 20분 내외 가볍게 땀 날 정도 조깅 권장
1년간 잘 안 쓰는 근육들 최소한 자극 유지 및 과도한 근 손실 방지
노폐물 배출 및 아드레날린 등 호르몬 균형. 정신. 신체 항상성에 도움
식이
건강한 음식 골고루 과식하지 않도록
급격하게 혈당양 높일 수 있는 너무 단 음식이나 단순당 위주 간식은 (GI지수 높은 음식)
중간 중간 수험 효율을 저해할 수 있음 (부교감 신경 활성화)
장 관련 고생하는 학생들은
아침 한 끼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 오트밀 식단
(아이허브 글루텐프리 롤드 오트 혹은 마켓 컬리 플라하반 점보오트 추천)
+ 요거트나 유산균도 일주일 정도 학생별 체감 차이 있을지 확인 해 볼 수 있음
장내 환경 상태 등 확인 위해 1~2주 정도는
우유. 유제품 + 빵. 면 등 밀가루(글루텐)도 줄여보면 체질 따라 차이 있을 수 있음
학원 및 환경
수험 마지막 누구나 학원 환경 예민하고 불편한 부분이 없기는 힘듬
이 시기는 어느정도 감수 하더라도
지금 환경 그대로 수능 3일 전 까지 끌고 가는 쪽이 안전
새 환경 적응도 문제에 옮긴 곳에 더 미x 분이 계실 수 있고
하루 2시간 아끼려다가 10시간 씩 버리는 건 일도 아님
특히 지방 학생들 10일 전 자체 종강하고 본가 내려가면
일주일 내내 평생 하지도 않던 롤을 밤새서 하고 가는 놈들도 있으니
불편한 부분은 세금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통제력 판단해서 가능한 3~4일 내외 전 까지는 기존 환경 유지 권장
멘탈
수험 멘탈은 투자와 같음
공부 많이 안 했을 때는 모르는데
공부를 많이 투자한 학생일 수록
수능이 임박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불안 및 포기 자기합리화 하는 비율이 높아짐
자체 재수모드로 들어가거나 일주일 남기고 포기하거나
마지막에 더 잘 할 필요도
10시간. 11시간 씩 내일 없는 것 처럼 달릴 필요도 없음
충분히 쉬고 건강한 멘탈로
7~8시간 이라도 꾸준히 마지막 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사람이
결국 살아남는 경우가 많음
더 많이 하고 더 고통을 감내하는게
항상 최선이 아닐 수 있음
D-21 일일 기출 킬러 리뷰
최석호 2023 봉투 모의
2023 파이널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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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국어시간에 자꾸 잠오는 건 어떻게 해야 될까요ㅜ? 뭔 짓을 해도 졸아요
일차적으로는 취침 시간 대를 조금 씩 당겨서 수면 양 자체를 충분히하는게 가장 우선이기는 합니다. 2차적으로는 카페인 도움이나 아침 식사 식단을 GI수치 적은것 등으로 바꿔확인해 볼 수 있고 수능 때는 아드레날린 분비 때문에 졸음 문제 1교시는 평소보다는 덜 하긴 할거에요:)
제가 그냥 계속 5시간~6시간정도 자왔고, 오전 6시쯤부터 공부시작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쯤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졸음이 너무 많이 쏟아지는 느낌을 계속 받아요..
이거 원인이 그냥 아침이라서 이러는 건가요? 아니면 수면시간을 7시간까지 늘려야하나요??
예 사람마다 다르지만 확인 해 보는게 좋아요. 한 시간 덜 자서 효율이 50%인 사람 90%인 사람도 있을텐데 어느쪽이든 억지로라도 지금은 7시간 이상 자는 쪽을 추천
독재에서 요즘 멍을 떄리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지금 공부환경이 너무 익숙해져서 그러는 것 같아, 11월에 본가로 내려가 독서실에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선생님 글을 보니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공부환경이 너무 편해서 공부가 안된다는 것은 그냥 저의 변명일까요 ?
어 예 자기통제는 재능이라 학생 따라 다르겠지만 10~20%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기존 환경을 3~4일 전 까지 유지를 궍ㅇ하고 있어요 10일 전에 내려갔다가 시험 아예 터지는 경우도 있어서
10월달이 되서야 겨우 맘 잡아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개념&기출도 제대로 끝낸게 없습니다.
내년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올해 수능전까지 최대한 해놓으려고 합니다. 올해 수능을 임시시험이라고 보고 남은 2주 최대한 달리는게 나을까요.
예 수능은 시즌 마다 페이즈 1 2 3가 각각 다른 구간이라 지금 마지막 페이즈에 놓아버리면 내년에도 마지막 같은 일이 반복될 확률이 큽니다ㅎㅎ 다시 하더라도 당연히 올 해 마지막 까지 최선
수능을 봐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보통 지금 시기쯤 언제 자나요? 솔직히 전 1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자는 생각인데 부모님은 고3이 무슨 12시에 자냐고, 1시 30?정도까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고...근데 또 이렇게 하다기 수능 전날에 1시 30에 잘 건 아니잖아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1~2등급 기준 지금 10시 15분 마감 11시 30분 침대 / 수능 1주전부터 15분 더 앞으로 당깁니다. 수면 시간은 7~7:15 내외ㅎㅎ 몽롱하게 하루 종일 30분 더 하는 것 보다 맨 정신으로 꽉찬 10시간이 나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수능수험생은 아니지만 12월에중요한시험이있어서 정독했습니다
저도 잘활용할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거근데 저장?나중에다시보기? 그런거하는거있나요??
좋아요 밑쪽에 보면 스크랩이라고 있어요 그거 누르시면 돼요
이분은 뭔가 말하는게 알파고같음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기전에 ebs고전 전문패드로 읽다가 자는데 종이로 프린트해서 보는게 나을까요?
보통 수면 진입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자기 전 누워서는 자는데 집중하는 쪽을 권장하기는 합니다. 리뷰의 경우도 EBS 포함 그간 오답 등은 프린트 하거나 남이 정리해 둔것 혹은 오답노트를 따로 만드는 것 보다는 보통 내가 풀었던 책 틀렸던 내용 그대로 읽는 쪽을 권장합니다:) 학생 별 상황의 문제이니 참조해서 해 주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히려 오답으로 약점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실모로 새로운 문제들을 접하고 20일 동안 잘 녹여 낸다면 충분히 점수가 오를 수 있겠네요?
유학 생활 하던 당시 공부 잘하는 독일 친구가 시험 전날 혹은 시험 당일이라도 약점 혹은 하나라도 더 본다면 하나라도 더 맞히니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구요
12시 전 취침해서 6시 40분 기상하고 8시쯤 공부하는데 여기서 뭘 조절하면 좋을까요?
딱 적당해 보이고 이론적으로는 취침 살짝 더 앞으로 당길 수 있으면 좋아요
지금 시기에 수학 실모에서 틀린거는 어떻게 정리해야될까요??? 그냥 피드백 하고 버리나요???
원래는 그간 실모 오답들 모아뒀다가 3개월 정도 주기적으로 계속 재 오답 및 분류 하면서 중첩 해 나가는데 지금 쌓아둔 오답 많이 없다면 한 번 정도 더 볼 텀 있을 것 같아요. 실모 + 그간 지난 오답 계속 병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정독했어요
잘 달리다 오늘 많이 흔들렸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수능 전날까지 등교해야 하는 무휴학 반수생을 위한 조언 부탁드려도 되나요
중간고사 이후로 감이 떨어져서 실모점수는 9월 76~84점에서 10월초에 92 96쯤 끌어올렷다가 최근 다시 88~92쯤 웃돌고 있어요
수학은 자전거와 같아서 잘 하던 학생들은 작년 했던대로 하면 몸이 기억할거에요 사람마다 특성이 달라 최상위는 정해진 메타가 없기도 하고 내가 자신있는 나에게 맞는 옷이 중요
작수 92...올해는 96이상 꼭 받아야해서...감사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해볼게요
요즘 1일 3실모해서 문풀 4시간 반에 오답 1시간반정도 갠찮나요
체력이나 시간 상 1실모는 제대로 보고 나머지는 불필요한 문항 어느정도 스킵하며 진행 시 단위시간 당 효율 더 뽑아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확인하며 조율 해 주세요ㅎㅎ
헐 쌤 올해도 열일하시네요 ㅋㅋㅋㅋ
작년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6모이후에 합류해서 마지막까지 듣다가 H대 합격한 남학생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저는 요즘 대X강사 조교로 대치동에서 일하고있어요 ㅎㅎ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왔다가 쌤 게시물보고 감사해서 댓글남겨요 ㅎㅎ 올해도 많은 학생들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추운데 감기조심하셔요
아 너는 기억 못 하기가 힘들지 아이디 보고 눈치 챔ㅋㅋ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여전히 열심히 잘 하고 있네 기특 멋있음
아직 할 게 많은지라 하루에 핫식스 아침먹고 한 번 저녁먹고 한번 먹습니다.
5시간씩 자는데 일단 유지하다가 2주전부터 서서히 수능 패턴 맞추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부 시작한 시기 따라 많이 급한 경우 사바사 문제라고 보는데 2주 전은 지켜주면 좋아요:)
선생님 그 아몬드 브리즈는 락토프리 저지방 우유로 바꿔서 먹어도 되나여
우유 같은 경우 꼭 락토오스 유당 분해 때문에 만 확인을 해보라고 하는것은 아니라서 수험생은 일주일 정도라도 중단 확인을 해 보면 좋기는 해요. 프랄린. 카제인 우유 성분 중 불완전 분해되며 생성되는 물질들이 극도의 스트레스에 노출된 상황과 만났을 때 장 누수나 엑솔핀(향정작용) 등 수험에 영향을 줄 수 있을만한 연구들이 있어서 실제로 체감을 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기는 합니다
중학교 3학년부터 불면증이 생겨서 항상 2시 즈음에 잠이 들고 대략 4시간 반 자고 깨어나는데 수면유도제도 복용하거든요. 독시라민으로. 평소에는 이렇게 자도 별로 안 피곤하고 가끔씩 한 8시부터 저도 모르고 기면증처럼 곯아떨어질 때가 있는데 수면시간을 더 늘리는 게 맞을까요? 처음 약 복용했을 때는 잘 들었는데 요즘은 잘 안 들어서 야자 마치고 집 오기 전 9시 반 즈음에 복용하고 수면 패턴 당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 수능 때 까지 수면 양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이거는 처방약 주시는 의사 선생님과 상의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올해 푼 실모가 100개 이상되는데 오답을 어떤식으로 다시 봐야 효율적일까요?
74->84 / 80 -> 88 점수 상황에 따라 당장 2주 안에 맞출 수 있는 유효난이도 위주로 오답 다시 풀어보며 안 풀리는 것들 너무 시간 소모 하지 않게 2~3분 내 빠르게 오답 확인 후 다시 풀어보며 진행 기준으로 조율해가며 가 주세요:)
요즘 잠이 넘. 안와요ㅠ 사실 약 먹고 있는데 수면유도제랑 멜라토닌이요ㅠ 그거먹어도 생각이 넘 많은거같아요 누우면… 너무 긴장 불안 상태라ㅜ 어카죠
어.. 이것도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 수능 상황 충분히 상의 드리고 조율해야할 것 같아요
쌤 보고싶으면요?
하필이면 이 시기에 다니던 재종 근처에서 공사를 시작해서 어쩔수없이 독서실로 옮겼어요ㅠㅠㅠ 이건 예외사항 맞죠 저도 선생님 말씀대로 환경 바꾸고 싶지않앗는데 공사소리가 정말 사람 미치게하더군요…
실모를 풀면 대체로 72~80점인데도 19번이나 확통 3점을 자꾸 틀리는데 남은기간동안 관련 개념을 다시 점검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틀리는 유형 n제를 풀어볼까요?
그간 풀어 둔 양이나 고3 재수 등 상황에 따라 다를텐데 기본은 주 2~3회 내외 모의고사 + 그간 모아뒀던 오답을 중심으로 N제나 인강 등 신규 유입 양은 최소로 줄여주는게 시간 대비 양이 좋아요:)
11:30-5:30 으로 수면 패턴 맞추려고 노력중인데 점심 때 쯤에 약간 졸리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수능날 점심 때 10분 자는게 효율이 오른다 하고 어떤 사람은 절대 자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ㅜㅜ
그리고 실모에서 계속 72-84를 왔다갔다 하는데 지금까지 풀었던 실모 오답 정리 하는게 나을까요? 오답은 어떤식으로 정리하면 될까요 그냥 다시 풀어보기만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노트에 이런 문제에서 이렇게 하자 같은 행동 강령?을 적어놓는게 나을까요..?
체질 따라 다르니 남은 모의 볼 때 몇 번 운용 해 보고 결정하되 보통은 잠깐 나른하더라도 4교시 까지 장기적으로 볼 때 잠깐 잘 수 있으면 그쪽이 나은 경우가 많고 // 주 2~3회 모의 와 그간 오답을 중심으로 필요한 신규 문항을 조금 섞는식으로 권장 / 그간 오답은 다시 풀어보고 해설지 참조가 따로 노트를 만드는 것 보다 시간 효율이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