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T [420950]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22-10-27 20:09:36
조회수 44,078

20일간 할 일들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59020960


주 2~3회 모의고사 다양성 확보


난이도. 출처. 모의고사의 성격 등 치우치지 않도록


다양하게 A B C A B C 섞어 한 회씩 번갈아가며 진행 



한 세트에 매 상황에 대한 대처 감각을 유지하고


시간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훈련



이 시기 실모는 시험 잘 보는 것 보다 


중도 포기하거나(멘탈 내구) 시험을 터뜨리는 않는것에 초점을 두며



교과 전 범위. 전체 난이도 균형을 1 회차 단위로 확인 및


수능에서 맞출 수 있는 타겟 범위를 정밀하게 조율 할 수 있음




1년간 모아둔 오답 총정리 


마지막은 주 3모 (3) + 기존 오답 총정리 (5) + 최소한의 새 진도 (2)



한 번 풀어둔 오답은 영구적인게 아니라 


난이도에 따라 1~3개월 내외.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



주 3회 모의 후 나머지 시간의 6 : 4 정도의 비율


기존 풀어뒀던 오답의 재 총정리 



역시 수능 때 맞춰야 할 유효 난이도 범위 위주



마지막 시기 기존 1년 오답 총정리는 


새로 푸는 문항들 보다 시간 대비 월등한 문항 수 확보가 가능 


 


신규 N제나 강의 등 최소화 


신규 문항은 가능한 주 3회 실모를 통해 유입시키고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유형보다 (체감 약점 유형)


실제로 오늘 틀렸지만 내일 맞출 수 있는 유형과 난이도 위주 (실질 유효)



파이널 강좌 혹은 N제 등 포함 


일 1시간 내외 최소화를 권장




체력 관리


7시간 15분 내외 충분한 수면 확보를 통해 


일 10시간 몰입 효율 극대화



책 30분 더 볼 욕심에 잠을 줄이면


나머지 10시간 공부 중 효율이 반토막 날 수 있으며  


남은 기간 지속적인 두뇌에 데미지



수면 패턴도 이제 수능과 동일하게 10시 15분 학습 마감 


11:30분 내외 침대 도착을 통해 계속 여분 멘탈 및 체력을 비축




수면 문제 있는 학생 확인 할 부분


수면 효율 위해 카페인은 최소한. 필요한 경우 오전 중으로


자기 전 핸드폰 할 경우 밝기 최소 + 다크 모드 활용 (멜라토닌. 수면 호르몬 관련) 




운동


2회 20분 내외 가볍게 땀 날 정도 조깅 권장


1년간 잘 안 쓰는 근육들 최소한 자극 유지 및 과도한 근 손실 방지



노폐물 배출 및 아드레날린 등 호르몬 균형. 정신. 신체 항상성에 도움




식이


건강한 음식 골고루 과식하지  않도록



급격하게 혈당양 높일 수 있는 너무 단 음식이나 단순당 위주 간식은 (GI지수 높은 음식)


중간 중간 수험 효율을 저해할 수 있음 (부교감 신경 활성화)




장 관련 고생하는 학생들은 


아침 한 끼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 오트밀 식단 

(아이허브 글루텐프리 롤드 오트 혹은 마켓 컬리 플라하반 점보오트 추천) 


+ 요거트나 유산균도 일주일 정도 학생별 체감 차이 있을지 확인 해 볼 수 있음



장내 환경 상태 등 확인 위해 1~2주 정도는


우유. 유제품 + 빵. 면 등 밀가루(글루텐)도 줄여보면 체질 따라 차이 있을 수 있음




학원 및 환경


수험 마지막 누구나 학원 환경 예민하고 불편한 부분이 없기는 힘듬 



이 시기는 어느정도 감수 하더라도 


지금 환경 그대로 수능 3일 전 까지 끌고 가는 쪽이 안전



새 환경 적응도 문제에 옮긴 곳에 더 미x 분이 계실 수 있고


하루 2시간 아끼려다가 10시간 씩 버리는 건 일도 아님



특히 지방 학생들 10일 전 자체 종강하고 본가 내려가면


일주일 내내 평생 하지도 않던 롤을 밤새서 하고 가는 놈들도 있으니



불편한 부분은 세금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통제력 판단해서 가능한 3~4일 내외 전 까지는 기존 환경 유지 권장 




멘탈


수험 멘탈은 투자와 같음 


공부 많이 안 했을 때는 모르는데 



공부를 많이 투자한 학생일 수록 


수능이 임박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불안 및 포기 자기합리화 하는 비율이 높아짐 



자체 재수모드로 들어가거나 일주일 남기고 포기하거나 



마지막에 더 잘 할 필요도 


10시간. 11시간 씩 내일 없는 것 처럼 달릴 필요도 없음 



충분히 쉬고 건강한 멘탈로



7~8시간 이라도 꾸준히 마지막 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사람이 


결국 살아남는 경우가 많음 



더 많이 하고 더 고통을 감내하는게


항상 최선이 아닐 수 있음





D-21 일일 기출 킬러 리뷰

https://orbi.kr/00059021294


최석호 2023 봉투 모의 

https://orbi.kr/00058967644



2023 파이널 팩

https://orbi.kr/00058967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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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는옷말려 · 1055996 · 22/10/27 20:14 · MS 2021

    오전 국어시간에 자꾸 잠오는 건 어떻게 해야 될까요ㅜ? 뭔 짓을 해도 졸아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0:19 · MS 2012

    일차적으로는 취침 시간 대를 조금 씩 당겨서 수면 양 자체를 충분히하는게 가장 우선이기는 합니다. 2차적으로는 카페인 도움이나 아침 식사 식단을 GI수치 적은것 등으로 바꿔확인해 볼 수 있고 수능 때는 아드레날린 분비 때문에 졸음 문제 1교시는 평소보다는 덜 하긴 할거에요:)

  • 취침 · 1054986 · 22/10/27 20:14 · MS 2021

  • 취침 · 1054986 · 22/10/27 20:22 · MS 2021

    제가 그냥 계속 5시간~6시간정도 자왔고, 오전 6시쯤부터 공부시작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1시간쯤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졸음이 너무 많이 쏟아지는 느낌을 계속 받아요..
    이거 원인이 그냥 아침이라서 이러는 건가요? 아니면 수면시간을 7시간까지 늘려야하나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0:44 · MS 2012 (수정됨)

    예 사람마다 다르지만 확인 해 보는게 좋아요. 한 시간 덜 자서 효율이 50%인 사람 90%인 사람도 있을텐데 어느쪽이든 억지로라도 지금은 7시간 이상 자는 쪽을 추천

  • 블루바이닐 · 1132702 · 22/10/27 20:34 · MS 2022

    독재에서 요즘 멍을 떄리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지금 공부환경이 너무 익숙해져서 그러는 것 같아, 11월에 본가로 내려가 독서실에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선생님 글을 보니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공부환경이 너무 편해서 공부가 안된다는 것은 그냥 저의 변명일까요 ?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0:46 · MS 2012 (수정됨)

    어 예 자기통제는 재능이라 학생 따라 다르겠지만 10~20%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기존 환경을 3~4일 전 까지 유지를 궍ㅇ하고 있어요 10일 전에 내려갔다가 시험 아예 터지는 경우도 있어서

  • 수능수능ㅇ · 1172384 · 22/10/27 20:37 · MS 2022 (수정됨)

    10월달이 되서야 겨우 맘 잡아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개념&기출도 제대로 끝낸게 없습니다.
    내년까지 생각하고 있지만, 올해 수능전까지 최대한 해놓으려고 합니다. 올해 수능을 임시시험이라고 보고 남은 2주 최대한 달리는게 나을까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0:47 · MS 2012 (수정됨)

    예 수능은 시즌 마다 페이즈 1 2 3가 각각 다른 구간이라 지금 마지막 페이즈에 놓아버리면 내년에도 마지막 같은 일이 반복될 확률이 큽니다ㅎㅎ 다시 하더라도 당연히 올 해 마지막 까지 최선

  • randomdudewithpizza · 1087502 · 22/10/27 20:56 · MS 2021

    수능을 봐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보통 지금 시기쯤 언제 자나요? 솔직히 전 1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자는 생각인데 부모님은 고3이 무슨 12시에 자냐고, 1시 30?정도까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고...근데 또 이렇게 하다기 수능 전날에 1시 30에 잘 건 아니잖아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1:04 · MS 2012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1~2등급 기준 지금 10시 15분 마감 11시 30분 침대 / 수능 1주전부터 15분 더 앞으로 당깁니다. 수면 시간은 7~7:15 내외ㅎㅎ 몽롱하게 하루 종일 30분 더 하는 것 보다 맨 정신으로 꽉찬 10시간이 나을거에요

  • randomdudewithpizza · 1087502 · 22/10/27 21:06 · MS 2021

    감사합니다!

  • 사랑세포 · 1065907 · 22/10/27 22:26 · MS 2021

    우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오르비올만에옴 · 1142373 · 22/10/27 22:37 · MS 2022

    수능수험생은 아니지만 12월에중요한시험이있어서 정독했습니다
    저도 잘활용할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거근데 저장?나중에다시보기? 그런거하는거있나요??

  • 기벡이 · 1153608 · 22/10/27 22:54 · MS 2022

    좋아요 밑쪽에 보면 스크랩이라고 있어요 그거 누르시면 돼요

  • 트리안 · 1044101 · 22/10/27 22:37 · MS 2021

    이분은 뭔가 말하는게 알파고같음

  • 웰컴투동막골 · 1047282 · 22/10/27 22:46 · MS 2021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기전에 ebs고전 전문패드로 읽다가 자는데 종이로 프린트해서 보는게 나을까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3:00 · MS 2012

    보통 수면 진입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자기 전 누워서는 자는데 집중하는 쪽을 권장하기는 합니다. 리뷰의 경우도 EBS 포함 그간 오답 등은 프린트 하거나 남이 정리해 둔것 혹은 오답노트를 따로 만드는 것 보다는 보통 내가 풀었던 책 틀렸던 내용 그대로 읽는 쪽을 권장합니다:) 학생 별 상황의 문제이니 참조해서 해 주세요

  • 웰컴투동막골 · 1047282 · 22/10/27 23:01 · MS 2021

    답변 감사합니다

  • 양반이씨 · 950794 · 22/10/27 22:58 · MS 2020

    오히려 오답으로 약점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실모로 새로운 문제들을 접하고 20일 동안 잘 녹여 낸다면 충분히 점수가 오를 수 있겠네요?

    유학 생활 하던 당시 공부 잘하는 독일 친구가 시험 전날 혹은 시험 당일이라도 약점 혹은 하나라도 더 본다면 하나라도 더 맞히니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구요

  • 진인사대천명이얌 · 1077021 · 22/10/27 22:59 · MS 2021

    12시 전 취침해서 6시 40분 기상하고 8시쯤 공부하는데 여기서 뭘 조절하면 좋을까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3:21 · MS 2012

    딱 적당해 보이고 이론적으로는 취침 살짝 더 앞으로 당길 수 있으면 좋아요

  • GO라니 · 1069595 · 22/10/27 23:14 · MS 2021 (수정됨)

    지금 시기에 수학 실모에서 틀린거는 어떻게 정리해야될까요??? 그냥 피드백 하고 버리나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3:46 · MS 2012

    원래는 그간 실모 오답들 모아뒀다가 3개월 정도 주기적으로 계속 재 오답 및 분류 하면서 중첩 해 나가는데 지금 쌓아둔 오답 많이 없다면 한 번 정도 더 볼 텀 있을 것 같아요. 실모 + 그간 지난 오답 계속 병행하면서 자연스럽게

  • GO라니 · 1069595 · 22/10/27 23:48 · MS 2021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수능가자×799 · 1174074 · 22/10/27 23:14 · MS 2022

    정독했어요
    잘 달리다 오늘 많이 흔들렸네요
    감사합니다.

  • 곰 괴롭히기 · 999642 · 22/10/27 23:36 · MS 2020 (수정됨)

    혹시 수능 전날까지 등교해야 하는 무휴학 반수생을 위한 조언 부탁드려도 되나요
    중간고사 이후로 감이 떨어져서 실모점수는 9월 76~84점에서 10월초에 92 96쯤 끌어올렷다가 최근 다시 88~92쯤 웃돌고 있어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3:55 · MS 2012

    수학은 자전거와 같아서 잘 하던 학생들은 작년 했던대로 하면 몸이 기억할거에요 사람마다 특성이 달라 최상위는 정해진 메타가 없기도 하고 내가 자신있는 나에게 맞는 옷이 중요

  • 곰 괴롭히기 · 999642 · 22/10/28 00:02 · MS 2020

    작수 92...올해는 96이상 꼭 받아야해서...감사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해볼게요
    요즘 1일 3실모해서 문풀 4시간 반에 오답 1시간반정도 갠찮나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8 00:15 · MS 2012 (수정됨)

    체력이나 시간 상 1실모는 제대로 보고 나머지는 불필요한 문항 어느정도 스킵하며 진행 시 단위시간 당 효율 더 뽑아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확인하며 조율 해 주세요ㅎㅎ

  • 곰 괴롭히기 · 999642 · 22/10/28 00:21 · MS 2020

  • 사탐왕무무 · 1068200 · 22/10/27 23:45 · MS 2021

    헐 쌤 올해도 열일하시네요 ㅋㅋㅋㅋ
    작년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6모이후에 합류해서 마지막까지 듣다가 H대 합격한 남학생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저는 요즘 대X강사 조교로 대치동에서 일하고있어요 ㅎㅎ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왔다가 쌤 게시물보고 감사해서 댓글남겨요 ㅎㅎ 올해도 많은 학생들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이추운데 감기조심하셔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7 23:58 · MS 2012 (수정됨)

    아 너는 기억 못 하기가 힘들지 아이디 보고 눈치 챔ㅋㅋ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여전히 열심히 잘 하고 있네 기특 멋있음

  • 12211? · 1149335 · 22/10/27 23:50 · MS 2022

    아직 할 게 많은지라 하루에 핫식스 아침먹고 한 번 저녁먹고 한번 먹습니다.
    5시간씩 자는데 일단 유지하다가 2주전부터 서서히 수능 패턴 맞추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8 00:01 · MS 2012

    공부 시작한 시기 따라 많이 급한 경우 사바사 문제라고 보는데 2주 전은 지켜주면 좋아요:)

  • 으악28384 · 1150751 · 22/10/27 23:53 · MS 2022

    선생님 그 아몬드 브리즈는 락토프리 저지방 우유로 바꿔서 먹어도 되나여

  • 최석호T · 420950 · 22/10/28 00:13 · MS 2012 (수정됨)

    우유 같은 경우 꼭 락토오스 유당 분해 때문에 만 확인을 해보라고 하는것은 아니라서 수험생은 일주일 정도라도 중단 확인을 해 보면 좋기는 해요. 프랄린. 카제인 우유 성분 중 불완전 분해되며 생성되는 물질들이 극도의 스트레스에 노출된 상황과 만났을 때 장 누수나 엑솔핀(향정작용) 등 수험에 영향을 줄 수 있을만한 연구들이 있어서 실제로 체감을 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기는 합니다

  • 허수학교육과 · 1159529 · 22/10/27 23:58 · MS 2022

    중학교 3학년부터 불면증이 생겨서 항상 2시 즈음에 잠이 들고 대략 4시간 반 자고 깨어나는데 수면유도제도 복용하거든요. 독시라민으로. 평소에는 이렇게 자도 별로 안 피곤하고 가끔씩 한 8시부터 저도 모르고 기면증처럼 곯아떨어질 때가 있는데 수면시간을 더 늘리는 게 맞을까요? 처음 약 복용했을 때는 잘 들었는데 요즘은 잘 안 들어서 야자 마치고 집 오기 전 9시 반 즈음에 복용하고 수면 패턴 당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최석호T · 420950 · 22/10/28 17:43 · MS 2012

    어.. 수능 때 까지 수면 양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이거는 처방약 주시는 의사 선생님과 상의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 탈출좀하자 · 1105057 · 22/10/28 00:16 · MS 2021

    올해 푼 실모가 100개 이상되는데 오답을 어떤식으로 다시 봐야 효율적일까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8 17:45 · MS 2012

    74->84 / 80 -> 88 점수 상황에 따라 당장 2주 안에 맞출 수 있는 유효난이도 위주로 오답 다시 풀어보며 안 풀리는 것들 너무 시간 소모 하지 않게 2~3분 내 빠르게 오답 확인 후 다시 풀어보며 진행 기준으로 조율해가며 가 주세요:)

  • 빙빙빙빙 · 1154229 · 22/10/28 02:00 · MS 2022

    요즘 잠이 넘. 안와요ㅠ 사실 약 먹고 있는데 수면유도제랑 멜라토닌이요ㅠ 그거먹어도 생각이 넘 많은거같아요 누우면… 너무 긴장 불안 상태라ㅜ 어카죠

  • 최석호T · 420950 · 22/10/28 17:45 · MS 2012 (수정됨)

    어.. 이것도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 수능 상황 충분히 상의 드리고 조율해야할 것 같아요

  • 다르긔 · 678567 · 22/10/28 07:21 · MS 2016

    쌤 보고싶으면요?

  • 090 · 1084412 · 22/10/28 15:30 · MS 2021

    하필이면 이 시기에 다니던 재종 근처에서 공사를 시작해서 어쩔수없이 독서실로 옮겼어요ㅠㅠㅠ 이건 예외사항 맞죠 저도 선생님 말씀대로 환경 바꾸고 싶지않앗는데 공사소리가 정말 사람 미치게하더군요…

  • 지중해성기후 · 1021177 · 22/10/29 17:32 · MS 2020

    실모를 풀면 대체로 72~80점인데도 19번이나 확통 3점을 자꾸 틀리는데 남은기간동안 관련 개념을 다시 점검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틀리는 유형 n제를 풀어볼까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9 23:29 · MS 2012 (수정됨)

    그간 풀어 둔 양이나 고3 재수 등 상황에 따라 다를텐데 기본은 주 2~3회 내외 모의고사 + 그간 모아뒀던 오답을 중심으로 N제나 인강 등 신규 유입 양은 최소로 줄여주는게 시간 대비 양이 좋아요:)

  • 댸미 · 1162978 · 22/10/29 22:46 · MS 2022

    11:30-5:30 으로 수면 패턴 맞추려고 노력중인데 점심 때 쯤에 약간 졸리더라고요..
    어떤 사람은 수능날 점심 때 10분 자는게 효율이 오른다 하고 어떤 사람은 절대 자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ㅜㅜ
    그리고 실모에서 계속 72-84를 왔다갔다 하는데 지금까지 풀었던 실모 오답 정리 하는게 나을까요? 오답은 어떤식으로 정리하면 될까요 그냥 다시 풀어보기만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노트에 이런 문제에서 이렇게 하자 같은 행동 강령?을 적어놓는게 나을까요..?

  • 최석호T · 420950 · 22/10/29 23:31 · MS 2012

    체질 따라 다르니 남은 모의 볼 때 몇 번 운용 해 보고 결정하되 보통은 잠깐 나른하더라도 4교시 까지 장기적으로 볼 때 잠깐 잘 수 있으면 그쪽이 나은 경우가 많고 // 주 2~3회 모의 와 그간 오답을 중심으로 필요한 신규 문항을 조금 섞는식으로 권장 / 그간 오답은 다시 풀어보고 해설지 참조가 따로 노트를 만드는 것 보다 시간 효율이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