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라 멘탈이 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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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과입니다. 저희학교가 이번에 연휴도 엄청 길고 온갖 행사때문에 실질적으로 학교 나가는 날이 2주정도입니다. 이제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멘탈이 점점 맛이 간다는게 느껴집니다
사실 제가 작년 15수능 날부터 sns 다 지우고 영화, 드라마, 웹툰, 만화, 예능 등 모든 걸 다 끊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끝나고 볼 리스트를 만들었죠.
근데 요즘 들어 미치겠습니다. 손이 막 근질거리고 드라마 보고 싶어서 미치겠습니다. 사실 주위에 연애하는 애들 보면서 (지금껏 연애같은거에 일말의 관심도 없었으면서) 저도 막 연애하고 싶고, 허다못해 대리만족으로 드라마라도 보고 싶어서 미치겠습니다...
따끔한 충고 좀 해주세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집중하고 공부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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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역이라서
감히 충고 같은 걸 해드릴 입장은 안되는거 같은데
선생님들이 찍으신 tcc같은거 보면서 도움 많이 받는거 같아요
저는 이투스 인강을 좀들어서 거기 tcc를 보는데
전홍철 선생님?
그선생님이 200여일이 남은 시점에서
"나는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나는 누가봐도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그런질문을 한번 자신한테 던져보면서
100일뒤에도 또다서 질문하라고 ㅇㅇ
sns 딱 하나 못 끊었는데ㅠ 이제 삭제할때가...ㄷㄷ
쓸모 없는 댓글 같지만
오늘 오후에 저를 보는거 같아서요
5월에 더 빡세게 ㄱㄱ
잉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진짜 어제밤에 하마터면 드라마 다운받을뻔 했는데푹 자고 일어나니 역시 안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열심히 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