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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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컨트롤 할 수 없을 만큼의 감정이 생겨버렸군요.
언젠가, 이대로라면, 제가 감당할 수 없을 일이 생겨버릴것만 같아요.
친게를 떠날 때가 온 것 같아요.
아주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덧. 혹시나 0.1g이라도 제가 생각나는 분은 생반에 와서
어밴
아방
아반
어밴던
아방동
아반돈
소울
양소울
등등 내키는대로 불러주시면 반갑게 인사받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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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궁금하지만 묻지 않는게 예의인것같군
언젠가 다시 오길 바랄게..
엌 언니 넷온엔 안계시네여...........
떠나고 뭐고가 어딨어!
마음 추스리고 다시 돌아오기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