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수의예과 공부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의대에 교과로 합격하여 진학할 예정인 학생입니다. 대학 공부 예습과 예과 때의 성적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우선 저의 학습상태를 말씀드리자면
고2때 물1은 안 배우고 화1 생1 지1을 배웠으나
화1계산은 잘 못하고 생1의 유전문제는 잘했습니다.
고3때 화2 생2, 미적, 확통을 배웠으나
화2는 1,2단원만 대충 배웠고, 생2는 제가 서울대를 지원하는 바람에, 모든 개념을 잘 알곤 있으나 킬러 유형은 안 풀었습니다.
23수능에는 화작, 미적, 영어, 지1, 생2를 응시했고, 3,1,2,2,4등급이 나왔습니다.
1. 예과 때의 학점의 영향력은 어느정도 인가요?
제가 찾아보기론 본과에 들어가면 예과 성적이 무효화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유급 받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될까요?
저는 석박사를 생각하고 있고 군역은 되도록이면 공방수로 처리하고 싶습니다만,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공방수/수의관에 지원한다면 예과 때의 성적도 중요하게 보는지 궁금합니다.
2. 예과 때 일반 물리, 화학, 생명을 이수해야하는데,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
앞써 말씀드린 것 같이, 물리는 개념도 모르고, 화학의 계산이 미숙합니다. 대학 때 배우는 과목이 고교 킬러 문제와 같이, 문풀 위주인가요?
예과 예습을 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아니면 본과 때를 생각해서 수의학 자체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성적에 맞춰서 교과 성적100% 지원했기에 수의학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합니다...)
3. 대학원 진학이나 공방수/수의관 지원 시 고등학교 출결 기록의 영향력이 있나요/어느정도 될까요?
저는 현역이라 아직 고등학교를 가야하는데, 지금 운전 면허를 준비하느라 학교를 1,2일 정도는 빼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1~3학년 개근인데, 이틀정도는 괜찮을까요? 또 영향력이 미미하다면 그냥 고등학교 안 가고 싶기도 하고요...
4. 예과 대학 수학, 영어 공부
제 대학은 예과 때 수학1, 수학2라는 대학 수학을 이수해야하는데요, 혹시 고교 수12, 미적, 확통 내용이 꽤 나올까요? 방학 동안 조금이라도 수학문제를 풀어서 감을 유지해야하나 싶어서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
3모 33334 6모 34425 7모 33322 9모 33333 현역으로 가려면...
-
날씨 야랄났네 0
어휴.. ㅈ망하고 교문을 나올때 맡던 그 냄새인데 이거
-
분명히 22학년도 전까진 이렇게 비정상적이지 않았는데 심지어 지구표본은 오히려...
-
ㅈㄱㄴ
-
사랑이 뭘까요? 4
정량적이고 확실하지 않더라도, 여러분들은 어떨 때 사랑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무료배포] SEOL:NAME 9월(이었던) 모의고사 뿌림 2
안녕하세요! 서울대 수학교육과 TEAM SEOL:NAME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
고1국어 3-4등급정도 나오는데 문제집 뭐 푸는게 좋나요? 1
인강보단 문제집으로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서 문제집으로 추천해주세요. 문학쪽이 많이...
-
나도 수학 60분컷 만점에 탐구 15분컷 만점을 받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구나..
-
버스놓침 1
아......... 1분만 더 빨랐어도
-
진짜하
-
이름하여 '학생부정시전형' 또는 '수능형 학종' 정시 50% 확대 후 일반전형...
-
살려주세요 0
실모만 치면 (통통) 84에서 진전이 없습니다 이때까지 했던거 새롭게 다시 볼까요...
-
없겠지..
-
무의식으로는 알고있었지만 명시화 하면서 계산량을 줄이거나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
설대 목표로 재수하고 있어요 올초에 처음 생각한게 '설대갈 성적부터 나오면 해야지'...
-
평가원은 그냥 부숴야지?
-
영어 1등급 비율 10.94%는 전혀 예상 못했는데 5
현장에서의 체감도 그렇고 쉬웠다는 사람 어려웠다는 사람 반반이길래 체감상...
-
작년과 다르게 이번에는 준비 열심히 했도닷
-
어느정도남
-
평가원에서 공개 안하지 않나요?
-
운동선수 아니었으면 진작에 당뇨왔을듯
-
69 2 3등급인데 재수할땐 4월인가 5월에 시작해서 지금 시작하는게 좀 불안한데...
-
세 번 정도 혀 깨물어줬는데 깨갱거리면서도 계속 내 입술 핥네여ㅠ
-
수학 슬럼프? 0
강k는 72~76, 서바도 72~76 나오는데 이 시기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명...
-
병사들도 갤럭시만 쓸수있음? 나 갤럭시 안써봤는데...
-
드릴 ㄱ?
-
ㅈㄱㄴ
-
엄엄엄 비하의 의도는 전혀없고 순수한 궁금증이니까 고로시 각재기는 ㄴㄴ
-
단어의 자질을 바꾸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혀가 짧으셔서 단어의 자지를 바꾸다라고...
-
해당 주차 학습 방향 영상만 먼저 보면 항상 승리쌤이 해주시는 말 듣고 나도 뭔가...
-
역학만 하면 할만하다고 약파는게 진짜 미친새끼들같음 내가 그 약에 속아서 물리햇는데...
-
오늘 금머리 형님한테 질문하고 깨달음 나는 국어를 잘할 수 없는 뇐가보다
-
인강 강사님 교재로 공부하면 좋을 거 같은데 지금 패스를 구매하기에는 시기가 애매한...
-
댓글로 제일 괜찮은 투과목 추천좀… 물2생2?
-
어그로 ㅈㅅ 저거 좀 봐쥬세요 강대x 6회 미적 답지 있으신분 -...
-
말려야 되는 것인가요 응원해야 되는 것인가요...
-
정법,한지러인데 1
사탐 잘못고른걸까요? 표점 생윤과함께 사탐중에서 공동꼴지던데
-
한의사의 2년교육추가하고 의사면허줘라라는 소리에 대응하면서 ㅋㅋㅋ
-
기가막히게 어렵게내네
-
동기, 친구들이 영화보자거나 술마시자고 연락오면 90프로는 거절때리고 가끔 집에...
-
근데 사탐공대 허용해서 원과목 조진게 교육부의 큰그림 아닐까? 6
세상일은 실력만으로 되지 않고 올바른 선택과 운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수험생들한테...
-
멘탈상태가 허락을 안하네
-
이제 난 새로운 나로 태어나는거야
-
제옥제옥하고 울었어
-
클모 해설보는데 뭔가 은둔형 십고수 느낌임..
-
9평 사문 13번 오류 같은데 반박해주실 분 있나요 1
반전 운동이 어떤 종류의 사회 운동인지 이 문제로 알 수가 있나요? 제시문에선 현재...
-
실모살돈 버리고
-
지금은 센츄 달았던 사람이 에피달면 센츄뱃은 없어짐 언제부터 이런건진 모르겠네요
-
이제 독서 끝…
1234의 질문지를 읽고 드리는 답변은
그냥 예과 점수 필요 하나도 없으니까 그냥 열심히 놀다가 벼락치기만 잘하시면 됩니다
지거국이먼 국장 있으니까 3점 초중반 맞춘다는 느낌으로 가세요
영어는 토익으로 장학금 주는 곳있으니 토익공부 해보시고, 갠적으로 생1생2 정도 되어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출결 안봐요~
반수할수도있으니까 결석은 안하는게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