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영 vs 성대 공계 vs 쌩재수
꿈은 없구요. 성적맞춰서 최대한 높게 써본 게 연경영이고, 그동안 생기부에 써왔던 공학도 하나 썼구요.
과탐 성적이 들쑥날쑥하다 수능 때 바닥을 찍어서 다시 재수해볼까 생각은 드는데,
부모님께 지원받는 것이 부담이 되어 고민이 됩니다.
학고반수할 정도로의 집안여력이 되지도 않구요.
연경영으로 학교를 높여서 복전이나 전과할지, 성대 공계가서 화공을 해볼지...
어느쪽이 취업이 확실히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쌩재수해서 메디컬을 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갈아넣으며 공부할 자신이 없습니다.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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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한국의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과탐 성적이 수능때 커하면 절대 쌩재수 ㄴㄴ
아 잘못적었네요 커리어하이가 아니라 제일 낮게 나온 성적이란 뜻이었는데-,,
연경가서 cpa나 로스쿨...?
아무래도 전문직은•• 경영에서 법아니면 회계군요..
작년에 제 친구가 딱 그정도 성적이었는데 쌩재수해서 이번에 의대 가더라구요.. 과탐을 바닥 찍으셨다 했는데 그럴수록 오히려 국수 실력이 괜찮다 볼수 있는거라 잠재력이 높으니까 쌩재수도 ㄱㅊ다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도 과탐만 어떻게 해보라 하시네요ㅎㅎ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안되어도 다른 길은 있겠죠!
주위 보면 애매한 반수보다는 쌩재수가 더 많이 성공하더라구요. 충분히 의치대 갈 수 있습니다ㅋㅋ ㅎㅇㅌ
성대 공학 추천
일단 어느쪽이라도 쌩재수는 놉
혹시 쌩재수를 추천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무조건 그만큼 나온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것도 맞는 이야기라서... 혹시 학고반수라면 둘 중 어느학교가 나을까요? 모아둔 통장 깨면 어떻게든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문송이 현실
아무래도.. 가서 복전이나 전과한다고 해도 그게 쉽지도 않다고들 하더라고요.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