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클 가고픈 효랑] 영어 공부 관련 질문 받는디
존엄한 정시 파이터 오르비 친구들, 안녕:)
대 오르비클래스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친구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것으로 안디
따라서, 선량하고 유익한 인싸가 되고자
오늘도 영어 공부에 관한 질문을 벅벅 받는디
1. 내신 전 교과 만점 출신 (but 지균 폭망)
2. 서울대 정시 입학, 심리학과 수석 졸업
3. 자기가 우주에서 영단어를 가장 많이 안다고 생각
4. 강사 커플이지렁~
강사의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는 만큼
영어 과목에 관한 모든 질문에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준디
댓글 달아 놓으면, 확인하는 대로
(혹은 여유가 생기는 대로) 답변 줄게
영어 전공자 진실게이의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해도 좋디!
2024 수능대비 영어 주간지 <어흥> 샘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엣지를 벅벅
-
아 슈바 0
성글경영 이거 ㄱㄴ하냐
-
ㅈㄴ 머리아프다 대학가기 개빡세네
-
이분 재밌네 0
너무 정확하게 짚으셔서 할 말이 없다
-
안성탕면 음해하는 사람들은 맛알못
-
오르비만 봐도 알수있음. 현역때는 공대가겠다했다가 대학이름이 바뀌는거보고...
-
세워줘
-
결국 본인이 원하는 계약을 하지 못한 임기영
-
2는 많이옮길듯
-
248 -> 182 떡상 성공!! 변표 적용 전 248등 변표 적영 후 182등
-
ㄹㅇ이
-
문과고 이화여대식으로 900점인데 나군에 인문통합선발은 너무 상향일까요 떨어질...
-
이번 겨울방학때부터 박종민t 미적 단과반 들어가는데 (김현우t라이브반도 한달 듣다가...
-
싸워서 뭐함...?이미 결정난거... 진짜 모름
-
상근됐다 6
이거지 ㅋㅋ
-
26 의대지망생 베충이 확정
-
내년부터는 진짜 과탐마냥 열심히 해야 한다고 봄 개념이 쉬운만큼 문제는 더더욱...
-
경희대 다니는 친구가 에타 캡처해서 보내줌 걍 사건사고가 끊이질않네...
-
생->지 는 최고의 선택
-
과3 = 사1 정도로 합의보죠 (저 과탐치고 연공옴)
-
어그로 죄송해요 현재 진학사 기준 강남대 일반학과는 5칸정도로 추가합격인데 거의...
-
사탐한 애들이 대학을 더 잘간다는거임(설대,메디컬제외)
-
전 내신수능 둘다 과탐을 안해봐서 모르는데 동생이 예비고1 이과거든요 내신 과탐은 1 딸만한가요?
-
연세대식 701 고려대식 658 성균관대식 651 서강대식 499 연대가 압도적으로...
-
사1은 그 사람이 평생 원했던 공대에 합격을 한다는 거임 사탐런 ㄱㄱ
-
사4=과1 3
점메추좀
-
안녕하세요 이번 수능에서 국어 영어를 망쳐서 32332가 떴습니다 (문과 언매...
-
과3=사1은 ㅇㅈ 근데 양심상 4등급은 빼야지 4등급 문열고 들어간거면 몰라도...
-
씨발 진짜 ㅋㅋㅋㅋㅋ 그리고 메가패스 결제해서 군대가기 전에 미리 공부좀 하고...
-
난 뭔데 2
화학1 현역 87 재수 94 삼수 79
-
아무리 찾아봐도 안나와서용ㅠㅠ 대성엔 수리논술 강의 없나용?
-
어디어디일까요? 인설의치대권 진학사 돌리시는분들.. 성의, 한양의는 사탐러들이...
-
이 텍스트량을 어떻게 30분만에 풀고 심지어 이걸 1컷 48까지 띄우는겨..?
-
과연 우리는 0
사다리를 걷어차게 될까 아니면 그냥 냅둘까
-
짬뽕우동이랑 김밥이랑 햄버거중에 추천좀 해주삼요
-
물1 2등급 받는 난이도는 제정신이 아니다 69물리 50 교육청 47~50받는 애도...
-
잊음을 논함 그립네 진짜 ㅋㅋ
-
ㅠ.ㅠ
-
이제 교차 막힌거임? 입시판 몇 년 떠나있으니깐 한 마디도 못 알아듣겠네... ㅎ
-
작년보다 대학가기 더 빡세진것 같은데...
-
아? 따라가면 안되는거네 취소
-
3% 가산 대학의 경우 과탐 89 = 사탐 95~96 5% 가산 대학의 경우 과탐...
-
등급컷 올라옴 5
수바ㄹ
-
생명 리바이벌 플로우 구할 수 있으면 있는게 좋음? 0
재원생아니면 디카프만해도 충분하다던데 맞음요?
-
사1과4인이유 7
과4는 과1이 미끄러지면 충분히 닿는점수라서 그런거아님? 과4엔 엄청난...
-
화학은 4떠도 좀 봐줘라.. 안그래도 애들 억장이 무너지는데..
-
과1=사6임 7
과1인데 세지 풀어봤더니 6등급 맞음
-
리포트>> 성적산출에선 어제 뜬 성대 변표 반영했는데 모의지원은 업뎃 안함......
-
코가 막 막힌다 2
아오 답답해
-
연대식 692.95 문과 스나 ㄱㄴ? 에바면 걍 성대 넣어야지...
현역한테 3모 전까진 이건 끝내둬야
1년이 편하다!! 싶은건 뭐가 있으실까요?
오 푸릇푸릇한 현역이 안녕, 재수하지 않을 수험 생활을 위한 아주 유익한 질문이디:)
그럼 나 역시 그에 걸맞은 확답을 줄게
당장 시중에 나와 있는 수특 영어, 그리고 곧 나올 수특 영독 중
가능하면 둘 다, 시간이 부족하면 수특 영어만이라도 그 속에 있는 어휘 중 모르는 거 전부 추출해서 외우고 체화하는 걸 권장한디
분명 모의고사에 해당 어휘가 높은 빈도로 반영이 될 것이니, 단디 믿고 바로 실천하면 된디
화이팅!
선생님 말씀해주신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건 중요한건 ‘단어’ 라
하신거 같으신데
단어를 그냥 기존에 가지고 있는 단어장을
쭈욱 외우며 곧 풀게 될 영어 주간지들과 기출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따로 정리하면서 함께 수능 전날 까지 외우는게 좋다고 하신거 맞나요??
아니면 올해 수능 특강에서 따로 모르는 영단어를
발췌해서 그걸 깊게 분석해서 이 정도 뜻까지
나올수 있다!! 까지 공부를 하시라 하신건가요?
물론 두 방법 다 정말 좋은 방법인건 너무너무
자명하지만 확실히 이해하고 그 방법으로
수능 전날 밤에 잠들기 전 “아 그래도 영어 ..는 성공해도 누가 뭐라 못해”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하고 싶네요 !
아아, 기존의 단어장을 쭈욱 외우는 방식은 수능 어휘가 허를 찌르게끔 어렵게 나오면 커버가 미처 다 되지 못할 우려가 있디
따가서, 올해 수특 문제를 부지런히 풀고 채점하는 것과는 별개로
수특 지문들 속에서 모르는 어휘가 나올 때마다 순차적으로 적어나가면서 수특 기반의 단어장으로 재출발하라는 것을 의미한디.
그러다가 수특 영독에 있는 어휘나 수완, 모평, 수능 기출 속 어휘를 덧붙이면 그 퀄이 훨씬 더 완전체에 가까워질 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