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에 수렴하는 방법
수학을 고정 96-100점 맞는다라고 하면
고이면 그럴 수 있지!
충분히 킹능성 있지 라고 생각하시면서
생명을 고정 47-50점에 수렴한다고 하면
?를 띄우면서 흔히 '가챠' 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보입니다.
과탐 강사 & 저자가 자기 과목 25분 컷을 못하면 직무 유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첫 방향성 칼럼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47-50 영역에 들어가는 확률을 95 이상 구간에 수렴시키기 위해 갖춰야 할 덕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험에 대한 이해
[시선의 흐름]
객관식 5지선다 ㄱ, ㄴ, ㄷ, 30분 시험과
서술형 논술식 100분 시험의 학습 방향은
당연히 달라야합니다.
킬러(유전)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 이전에
자신이 비킬러(1, 2페이지)를 얼마나 독해했는지를 먼저 파악해보십시오
선지로부터 출발해야 할 유형의 문제를
자료를 다 읽으며 들어갔다면 그만큼 킬러를 풀어낼 확률값이 낮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기준 확립
가령 전 존경하는 션티 선생님께서 ABPS라는 일관적 기준을 갖고 독해하시는 것처럼 S,A,AC를 강조하는 편입니다
[S, A, AC]
구체적인 예시를 들면 가독성이 떨어지니 핵심만 얘기하면
"직접, 여사건, 설정한 전체의 관찰" 입니다.
내가 자료를 바라볼 때 직접 외에 여사건, 전체의 관점을 놓치고 있지는 않는지가 의외로 자료 해석에서 핵심인 경우가 많으며
거시적 측면에서도
"30분 내 풀이(S)에 있어 유전(A)이 고민이라면 비유전(AC) 시간은 확보했는지"
"특이점이 안보인다면 표를 깔 수 있는지" (연역(A) vs 귀납(AC))
"과탐을 잘보기 위해 국영수 에너지 소모는 얼마나 했는지"
"귀류의 기준은 갖고 있는지" (A가 안되면 바로 AC로 넘어갈 수 있는가?)
등 자료 해석 시험 운용을 관통하는 기준이 있으셔야 합니다.
3. 각 유형을 얼마나 잘 타파하는지
1, 2의 여사건이자 사실 3만 잘하셔도 시간 남기는 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1, 2가 필요한 이유는 학생이 강사만큼 과탐(A) 공부량을 쌓는다면 국영수(AC)에 문제가 생겨 시험 운용(S)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겠지요
디올 책이 나왔으니 이 부분은 제가 어느 정도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하겠지만
위 세 개가 핵심이라고 생각되고 여러 요소 중 확률값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들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좋은 결과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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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현장에서 여러 수험생을 울렸다던... 뉴스에도 나왔었죠
S A AC 방법들이 디올책에 나와있는건가요?
그런 관점이 녹아 있는 해설이 서술되어 있긴 합니다!
(공부 방향성에 대해서는 서술해둔 바 있습니다!)
아실 수도 있을 법한 내용으로 예시를 들어드리면
감수 1분열 과정에서 유전자는 좌우로 찢어집니다.
그에 따라 영역을 상/좌/우 로 나눠서 각각의 영역을 S, A, AC로 설정할 수 있고
3개 중 2개를 완전히 결정하면 자동으로 나머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좌우가 결정되면 상이 결정되고, 발문에 유전자형(상)이 주어지면 좌우 중 하나만 알아도 나머지를 알 수 있겠지요)
쉬운 적용은 이와 같고 가계도나 돌연변이와 같은 핵심 문항에서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과탐 25분컷이 가능한건가요..?
ㅋㅋㅋㅋㅋ 당장 올해 수능으로 한번 해보면 어떨까 궁금하네
본문 내 링크 & 아래 쪽에 있는 댓글의 답글 참고해주세요~!
강사 & 저자(S)라는 전제가 깔려있고 그 내에는 꽤 여러 근거가 깔려 있습니다!
가능 여부만 말씀드리면 S 기준 못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 수험을 운용하는 학생 입장이시라면 그 경지까지 공부해서도 안되고 추천하지도 않습니다! 그 정도 인사이트를 쌓는 건(A) 물리적으로 1년에 안될 가능성이 높고 국영수(AC)가 필연적으로 소홀해지며 시험 운용(S')에 문제가 생기니까요 :) 그래서 본문 내 확률 관련 이야기와 단위 시간 당 효율이 높을 법한 3가지 이야기에 대해 서술해두었습니다.)
현우쌤 3모 손풀이 올려주심 좋겠다..
개정 교육과정 기준 전 평가원 시험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어있긴 합니다~!!
(23학년도 수능만 공개되어 있지만ㅠ.ㅠ)
24학년도 수능 대비 교육청, 평가원 시험 모두 시선의 흐름 업로드 및 손글씨 해설 가급적이면 당일날 첨부하도록 할게요~!!
항상 응원해요 언미생지님=-=
(적어주신 메일 확인해보시면 메일 한 통 와있을거에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메일로 주신 파일중 3번째 파일이 비밀번호가 필요하다네요...
확인 부탁 드립니다뮤
25분컷 아님 직무유기ㅋㅋㅋㅋ 개쩐다
기본적으로 칠판에서 푸는 건 시험지에서 푸는 것보다 더한 집중력과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구두로 논리적 설명, PPT 내 적절한 판서까지 요구하기에
또한 인지과학적으로 가르치며 학습하는 게 그냥 학습하는 것보다 단위 시간 당 2배 이상 얻어가는 게 높다고 합니다
강사라면 기본적으로 기출은 외웠을테고 150회 이상의 실모, N제는 20권 이상은 풀어봤을테고... 여기에 저자를 겸한다면 자신의 컨텐츠 제작에 더해 모의고사도 엄청나게 뽑아봤을테니 출제 원리에도 능통할테구요!
못 하고 싶어도 못 할 수가 없지요!
단어가 다소 세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제가 강박 말기라 그렇습니다...ㅎㅎ.. 가르치고 누군가를 안내하려면 그 정도는 되어야지요 제 소견이고 저 스스로 강사 & 저자에 있으며 설정한 기준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결코 학생 기준이 아니며 학생 분이라면 그에 맞는 공부가 필요하고 그에 대해 3에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장문 죄송해요ㅎ-ㅎ 그럼 이번 주도 좋은 하루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선생님 영어 25분컷 가능 하십니까? 못하면 직무유기입니다.
엌 ㅋㅋㅋ
듣기하면서 다풀기 ㅎㄷㄷ
ㅋㅋㅋㅋ 듣기 빼면 가능한 시험도 있죠 ㅎㅎ
혹시 선생님 책 독학커리로 생1 저정도의 실력이 가능할까요? 제가 생1 포기한게 인강에서 맘에 드는 강의를 못찾아서 포기했거든요. 현강갈 형편은 안되구요.
https://orbi.kr/00062367032/
https://orbi.kr/00062266015/
해당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디올 교재 올해 초판인거같은데 오탈자 걱정없이 구매해도 괜찮을까여
혹여 오탈자가 걱정되신다면 이번달 내로 2쇄가 출간될 듯 하니
텀을 두시고 읽으셔도 괜찮을 듯 하구요!
만학도님 응원합니다!
선생님 늘 칼럼 잘 보고 있습니다~
원점수 47-50만 항상 확보 가능해도 수능에서 큰 변별력을 갖추게 될텐데요 그게 어렵다 생각했어요ㅠ
올려주신 칼럼 여러번 정독하면서 그 경지에 오르게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