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1학년때부터 수의학과를 꿈꿔오며 공부를 했던 학생입니다. 제가 꿈은 수의학과 여서 이번 고2 선택과목을 물리 화학 생명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문과라고 생각하고 사탐을 정말 재미있어하는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의사가 너무 되고싶어, 과탐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겨울방학에 과탐을 공부하며 계속된 좌절을 느끼고( 과탐에 재능이 없고 노력을 해도 나아지는게 없으니 그런듯합니다) 학기중에도 과탐을 모르겠는 제 모습에 너무 답답하여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엄마께서 저에게 다른 과목도 알아보라 하셔서, 다시처음으로 돌아가 정말 내가 좋아하는 과목지 뭘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근데 역시 1학년때부터 좋아했었고 비문학에서 경제 지문이 나오면 머리를 싸매더라도 풀고 좋아하며 경제 지문에 있는 얘기를 부모님에게 하며 재밌는 모습을 생각해보니 정말 좋아했던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중간고사 전에 사탐과목으로 바꾸고 싶은데 선생님께서 학기 중에는 무슨 이유로든 못바꾼다고 하셔서.. 혹시 바꿀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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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에 수능 다시 칠려고 하지말고 과탐 계속하세요 과탐에 재능있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근데 진짜 교과서 예제문제 정도만 풀고 나머지는 모르겠어요
단과 다니시거나 인강을 보세요 독학 ㄴㄴ
인강 진짜 겨울방학 동안에 5~6번 똑같은거 돌려본것 같은데 몰,화학식 쪽은 아직도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