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나 순수학문 꿈꾸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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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베라서 뭘 공부해야 되는지도 모르겟고 시간은 빠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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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지는 곧 업로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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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n제 0
2등급 초반이고 1등급 목푠데 배워갈 거 많은 n제로 지인선이랑 설맞이중에 뭐를 풀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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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해요 2
삶도 나른해요 폭풍 전 고요 뭐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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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 학과 특성화 대학 선정으로 지원금 받아서 순증원으로 만듦 장학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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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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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밀려라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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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고학교가 지방 사립 ㅈㅈ반고 여서 11월까지 풀수업 한다는데 빠질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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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최근에 포장마차 어묵 꼬치 한개가 1200원인거 보고 느낌 나땐 500원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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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신촌에 있는 모 대학이랑 비교해봤는데 율음만나온다 씨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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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플 노래를 들으니까 ㄹㅇ 개웅장했음 테무에서산출정식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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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고싶네 2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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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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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풀 시간이 안 될 것 같아여용 대학겨 다녀서 ㅠ 뭘 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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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 좀 신선했음 20
풀어보셈요 배워갈 꺼 있을듯 전 풀면서 득도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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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잇올 반휴권보다 1시간 늦게 들어가도 됨...? 4
걍 휴가권 쓸걸 개힘들어서 나왔는데 1시간 더 늦게 들어가면 벌점 몇점인가요? 상점 남아돌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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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최고 고닉 중 한분인 코키토님 실물 후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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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질문 2
풀다가 답을 못 내고 있는데 도와주실 분 있나요..? 저기까진 맞는거 같은데 a가 안 나와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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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6까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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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가 초딩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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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 11
밖이라 사먹어여하는데 고단백 적당 탄수화물 적당 지방의 비율을 가진 식사를 원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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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좆같은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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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라... 0
수시 최고상향 한장이 논술이긴 한데 연논 문제 뜨면 한번 풀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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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총장 교체하고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뀌고 있고 이번 총장 선거도 단독 출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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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78인거 92인데 1컷88인거 88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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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담요단마냥 사탐만 벅벅해서 그런가 국어수학 ㅈㄴ안풀려서 ㅈ ㅏ살마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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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연세 경영 붙은 선배가 말해줬는데 시간 없어서 수리 한줄 적고 제출했는데 합격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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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뭔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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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욘세이 2
봉준호도 그렇고 자기네 동문이 큰 상 타오면 홍보 기가막히게 함 입학처 홈피 메인도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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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 비해 쉬워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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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n제를 실모화 시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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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러 나왔는데 연논 끝날때쯤 오르비에 분탕칠 생각에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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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2 28 29 30보다 도형이 더 빡센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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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싶다 3
겨울에 삿포로랑 도쿄 14박 15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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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쓴거 어떻게 다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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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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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0분 잡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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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4
10/15 테슬라 90 추가매수 11/1 테슬라 150 추가매수 12월 테슬라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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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하고싶다 0
로지스틱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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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임) 수리가 너무 어렵지 않은 이상 매년 쉽다는 소리가 나오고 또 어려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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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가지마라 7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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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2
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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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병신 짓 했네 열린 구간이라 양끝 고려 안해도 되는데 케이스 나두고 지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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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그래도 천박함 한 스푼에 박식함 한 스푼 기만 세 스푼에 그래도 볼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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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이상 대학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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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과 육종 으흐흐 PDL1 세포독성t세포 면역체크포인트억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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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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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고 있다가 짜증나서 일어났는데 뒤에서 현우진이 강의하고 있고 내 손에 사인해줌 무슨 꿈임?;
으... 이렇게 써놓고 밀린 할 일 땜시 다시 바로 인강 들으러 가는... ㅠㅠ... 이런 패턴이 좀 반복되니까 오히려 고민에 진척이 없는 거려나요? 스스로 생각을 덜 하나... (근데 웬만큼 해도 불안해하는 성격상, 어쩌면 스스로 생각 이미 많이 했는데 덜 했따고 생각하는 걸지도요... ㅋㅋㅋ..... 책을 좀 읽으면 더 나아지려나요... 계속 생각/이야기만 할 게 아니라... 근데 그럴 여유는 적어도 지금은... ㅠㅠ)
전 글쓴이님이 언급하신 학과를 다녀보진 않았지만, 사회학과가 그나마 현실과 이상의조화? 아닐까합니다.
사회현상론등을 연구,분석 하는것은 철학과 같이 우리주위의 어떠한 현상에대한 분석도 가능하고, 경제 등 실용학문과의 연관성도 띄고있다고 생각됩니다..결론은 사회학추천!
사회학이 사회'과학'이면서도 인문학에 가깝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음... 잇아하게 사회학은 뭘 다루는 건지 잘 모르겠... ㅋㅋㅋㅋ 사회 현상을 다 다루는 것이죠? 많이들 제게 추천하긴 하시던데 ㅋㅋㅋ 정확히 모르겠어요 ... ㅠㅠ 고등학교 때 사회문화 해봤지만 큰 흥미를 못느껴서... 물론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 이후는 다르지만...
어느 과에서 뭘 배우는지 하는 것을 개론서 보면 좀 보이려나요? 봐도 사실 잘 안 보인...;; 대강 봐서 그런가...
개론서를 보기엔 공부도 하셔야하니..각 대학 사이트에가보면 커리큘럼이있으니 그거 참고하시고 눈에띄는거 위주로 찾아보시길추천합니다ㅎ
음... 역시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음.. 그 외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ㅋㅋ
근데 확실히 '이 학문이 어떤 거니?'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 즉 학문에 대한 개괄적 내용을 들어보면 마음에 들더라도 배우는 세세 커리큘럼 중에는 끌리지 않는 과목들도 많더군요 ㅋㅋㅋ... 다 그런가봐요... 유일하게 법학이 거의 그렇지 않은데 문제는 저는 저에게 있어서는 법학에 대한 의의를 많이 잃어서.........
근데 사회학이랑 고등학교 사회문화는 많이 다른가요? 음... 고등학교 비문학에 나오는 사회학 텍스트들과 비교하면요?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와 저와 비슷한 유형이시네요. 딱 법과대학이 남아 있었으면 이런 고민들 전혀 하지 않았을 그런 유형!!ㅋㅋㅋㅠㅠ 엉엉엉....
전 그냥.. 일단 수능 보고 생각하려고요.. 사학/철학/정치학 가운데 뭔가는 어떻게든 쓰게 되겠지^_ㅠ 머리만 아프고..
대학교 가면 책 많이 읽으면서 진로 더 고민해 봐야겠어요....
ㅎㅎ 저도 아아아 법조인 아아아 법법 그랬지만... 지금도 흥미는 법이 가장 많지만 이미 해석법학이나 그 위주로 공부하는 로스쿨 등에 대한 의의를 느끼는 정도가 많이 퇴색했어요 ㅠㅠ.... 그래서 학자 쪽으로 돌리는 거기도 하고요.... 대학 오면 참 많은 것이 리셋되더군요... ㄷㄷ;;
(제가 법조인을 후순위로 밀 줄이야..;;) 근데 대학원 갈 거라면 전공이 좀 바뀌어도 되나봐요 ㅋㅋ 학부 전공이랑 대학원 전공이랑...
헐 저랑 비슷한 분들이 되게 많으시네요...
저도 법과대학이 남아 있었으면 전혀 고민하지 않았을텐데ㅠㅠ
전 그래도 고민합니다 ㅋㅋㅋ... 대학 오고 나서 법학 최우선이 확실하게 무너졌기에... ㅠ
근데 저는 법학 최우선이 좀 남아 있을 때도 로스쿨제가 좋았던게 ㅋㅋㅋ 법학 말고 다른 것도 학부 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ㅋㅋㅋㅋ
ㅋㅋㅋ 서울 철학이 그나마 조금이나마 다른 것들보다 가장 끌리는데 (그렇다고 제가 거길 쉽게 갈 수 있단 건 저어어얼대 아니고요.. 목표가 목표... ㅎㅎ..) 종종, 아니 자주 이런 말 나오죠
"한국사 재시작, 제2외국어 새로 시작하면서, 그렇게 위험하게 하면서 설철 노리느니 차라리 하던 사탐 해서 연고대 정외/사회학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