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현주국어쌤☆ [441641]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3-09-06 17:50:00
조회수 29,029

9모 문학 적중은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64307254

궁금해하실 것 같아 올립니다. 


일단, 6모때는 이렇게 A++로 했던 작품들 모두가 적중됐고요. 

(이 글 참고 : 웬만해선 참으려고 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631819)


현대시 : 조지훈 맹세 [적중도 A++]  

현주간지 4월호 - 16주차 수록

(A++ 4작품 중 하나)


고전시가 : 권호문 한거십팔곡 [적중도 A++] 

현주간지 3월호 - 10주차 수록 


고전소설 : 상사동기 [적중도 A++]

비기출 EBS 작품 중 유일한 A++ 선정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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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모는 



고전시가 출제 0순위로 꼽았던 (제일 첫 작품)

정철 성산별곡 [적중도 A++]



현대시 : 박용래 월훈 [적중도 A]

(라이브에서 월훈은 해석이 어려우니 꼭 한 번 보고 가시길 추천했습니다)




현대소설 : 양귀자 원미동 시인 [적중도 B+]

(소설의 경우, 여성작가는 내면심리가 많이 반영되니 심리변화에 초점을 맞춰

분석할 것을 강조했었고요)




일단, 이 정도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적중이 잘 된 작품도 있고, 아닌 것도 있습니다. 

즉, 적중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실제로 ebs 연계 지문이어도 상당 부분 어렵게 느낀 문항들도 

많았기 때문에 더더욱 작품 분석과 선지 분석에 집중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다음주부터 남은 작품들 중 중요 작품들 분석을 유튜브 및 오르비 클래스에 

올릴 예정입니다. 


맨 처음 국어강사를 꿈꾸기로 마음 먹었던 것이 

시인이 되고 싶었던 제 꿈 때문이었으므로, 

오르비에서도 '문법의 끝' 이전에 '문학개념어의 끝'으로 데뷔를 했었거든요. 


현주간지만 알려져서 그렇지 문학도 꽤 잘하니 

남은 기간 문학 강의들 열심히 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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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 댓글에 

이번 9모 보면서 어려웠던 문항과 이유를 적어주시면 

그 문항들 우선으로 해설강의 찍어볼게요 :)


모두들 고생 많았습니다. 




*추석기간동안 EBS 문학 총정리 분석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그것도 곧 공지하겠습니다. 


rare-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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