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고사 손해설 & 파급효과 영어 새로운 멤버 소개
2024학년도 9월 모의고사 손해설지.pdf
9월 모의고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복습할 수 있도록 한 손해설을 업로드 합니다!! (By 영감 - G)
정식 해설은 다음주 안에 업로드 됩니다.
<총평 (By 영감 - G) >
1. 소위 말하는 ‘킬러’ 문제인 빈칸, 순서, 삽입 문제는 확실히 빈칸의 근거를 전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서 난이도를 낮췄습니다. 그런데 빈칸 후반(33, 34번), 순서, 삽입 문제는 글의 주제 자체를 어렵게 내거나, 선지에 매력적인 함정들을 깔아두어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올랐을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죽일 듯이 패는 문제는 없는데, 딱 안 죽을 만큼 패는 문제들이 많아졌습니다.
2. 기존의 고난이도 영어 시험들은 모두 준킬러 문제들의 난이도를 높인 시험들이 많았고, 이번에도 흐름무관(35번), 대의 파악(21~24번) 문제들의 지문 길이를 늘이며 이를 충실하게 시행했습니다.
3. 순서, 삽입 문제들은 기존의 단서(연결사, 대명사 등)들을 제공했지만, 이를 통해 정답을 파악할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방식으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었던 단서들이 사라졌고, 전체적으로 꼼꼼한 해석과 독해로 답을 찾아내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석을 대충 하거나, 평소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특히 2등급 중후반~3등급 학생들은 이번에 점수가 폭락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체적인 글의 구조는 전과 똑같거나 살짝 어려워졌고, 어휘 수준은 쉬워졌습니다. 하지만 중요 어휘 해석을 잘못하면 틀리는 건 그대로였습니다.
4. 9월 모의고사는 시험의 난이도 하락이 아닌, 난이도 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웠던 문제들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졌고, 수월하게 풀 수 있었던 문제들도 난이도가 올랐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문제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가 되는 어려운 시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준킬러 문제들, 그 중에서도 대의 파악 문제(21~24)들이 매우 중요해질 것입니다. 출제자가 시험의 난이도를 올릴 때 가장 먼저 건드리는 문제들이기도 하고, 여기서 시간을 잡아먹히거나 멘탈이 흔들리면 시험 자체를 망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급 효과 영어팀의 새로운 저자>
기출의 파급효과 영어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저자 2분을 영입하였습니다.
1. 엄청난 퀄리티의 칼럼을 보여주신
<신짱구님> https://orbi.kr/profile/876006
최신글 : https://orbi.kr/00064051638/ ( [수능 D-100 기적] 실모 제대로 푸는 방법 )
2. 많은 양의 좋은 자료를 배포하시는
<영어의 계기님> https://orbi.kr/profile/1096082
최신글 : https://orbi.kr/00064322924/ ( 아직도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글을 아껴읽자 2탄(9모평 영어를 중심으로) )
두 분의 파급 효과 영어에 있어 정식적인 활동은 <영어의 계기님>이 9월 모의고사 정식 해설을 업로드 하실 것이고 여태와는 달리 수능 정식 해설을 <신짱구님>께서 업로드 하실겁니다.
능력있고 좋은 분들이 오셨으니 기출의 파급효과 영어가 더 발전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 9월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서 더 상세한 해설을 원한다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dcaf도 종류가 많던데 추천해주실분?
-
늦은 6모 ㅇㅈ 11
전체적으로 아쉬운 시험
-
평백 93인데 6
진×사 성대 경영 왜 안정임...?
-
클라이버, 오버슈팅 지문 작년에 읽을 땐 뭔 개소린가 했는데 지금읽어보니 겁나 흥미로움
-
대세에 이로움 요즘 복합형 (가)(나) 지문 보면 그런 걸 왜 읽어야 하나 싶고...
-
과학 1 (물, 화, 생, 지) 내신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0
일반고, 과학 중점반 진학 예정인 학생입니다 과학 1 과목들을 다 수강해야 해서,...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7
뇌사 상태로 치료중 숨져…경찰 "범행동기 수사는 계속"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
N제와 더불어 실모도 종류가 많던데,,, 골고루 풀려고는 하지만, 그래도 질적으로...
-
[단독] 시청역 ‘안녕~♡ 너네 명복을 빌어’, 30대女가 작성…“망자와 13년지기” 거짓말도 3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김민지 수습기자] ‘시청역 참사’ 추모 현장에 ‘너의 다음...
-
기트남어 작수 85 6모 95 잘했다고 해줘..
-
원래 문학 1,2개 틀리고 1-2등급 뜨는데 문학만 7개 처틀리고 딱2컷에 걸침...
-
잊음을 논함 3
(가),(나) 지문은 진짜 몇 시간 잡고 여러번 보니까 이해가 되는데 진짜 잊음을...
-
맑스주의 기반이라거나 글쓴이가 화를 낸다거나 가르치려는 투로 말하는 책이면 읽다가도...
-
갈래나 제재로 나누어서 몇분 컷에 끊어야 한다 이런 강박은 도움 1도 안되는 듯...
-
우파쪽이 강세네 반대가 워낙 뻘짓을 많이했
-
수학 문제 데일리 형식으로 풀만한 책 없을까요?
-
원 안 봤는데 봐도 무방?
-
먹은 거라곤 설렁탕 국물 5숟가락 타코야끼 2알 라면 1개 친구들이 억지로라도...
-
사람을 피곤하게만드려고 작정을했나
-
천만덕 가쥬아
-
진짜 하나도 없네. 구버전은 있는데 개정버전은 어째 인터넷에 안보이냐.
-
내신 시즌만 되면 이의제기글 장난아니게 보임 ㅋㅋㅋㅋ
-
개념1회독 하고 모의고사 풀어봤는데 18 19 20 21 3월 다 2등급 나왔어요....
-
가이 센세!! 지켜보고 계십니까!! 이게 바로 당신이 언급한 >입니다!! C-FOOT!!!!!!
-
님들 학교에서 채점한 점수랑 평가원에서 채점한 점수가 다를 수 있음? 2
성적표엔 백분위 94 표점 132 찍혀있음 (78점) 아래 사진은 학교에서 보여준...
-
좋아하던 수학마저도 하기 싫음
-
( 의평원장 2~3년내 의대 증원 불가 인터뷰?! , 의대증원 인증 탈락 여부 변수-->서남대 전철? ) 2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4_0002799415
-
모의고사 신청 늦어서 성적표 안나오게 시험친다고 해도 안된다시네 그래 이게 공무원이지 아..
-
독학으로 국어하고있는데 슬슬 ebs 하려 합니다 너무 헤비하진 않은 선에서 재밌는...
-
아 2
수시 폭망
-
어제 올린 문제 풀이 12
미안하게 됐다…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삼각형 가지고 이상한 문제 풀게 해서…게다가...
-
시청역 사고 현장에 ‘토마토 된…’ 조롱 쪽지 남긴 20대 남성 자수 10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추모하는 공간에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
평가원하고 다른느낌들어요 정보량만 때려박고 연결성이 없는 느낌이에요 허수라서 걍...
-
뉴스글 올리면 2
잡담태그 차단해도 알림에 뜨나요? 뜨면 안쓰려고 하는데...
-
13분정도 걸리고 한두개틀려요
-
74뜨고 멘탈 갈림
-
수능국어 기준 정답률 몇퍼쯤 됨?
-
“의사 늘린다고 응급실 뺑뺑이 안 없어져… 수가 현실화가 최우선” 2
[의대 증원 갈등]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인병 대한응급의학회...
-
문학.. 그냥 기괴하다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
밀려드는 경증환자, 멱살 잡힌 전공의… 응급실이 앓고 있다 1
[의료개혁, 이제부터가 중요] [8] 응급실 고질병 지난 2일 오후 4시 서울...
-
레전드 공하싫 2
공부하기 싫어ㅜ미치겠네
-
설경 경한 0
경한 반영비가 특이해서국잘(백분위 98이상)수망(1컷-높2)탐구만점(정법 사문)이면...
-
정도 난이도 n제추천해주새요…plz 대성패스잇숨댜
-
관리 상태 ㅆㅅㅌㅊ네 ㅋㅋ
-
개념강의만 150개는 버겁네..
-
아웃풋은 광운대로 아는데 맞나..?
-
제가 아직 ebs를 극초반 몇 작품만 봐가지고 잘 모르는데 그 중 하나가 시험지에...
-
글 좀 잘 읽자 0
수식된 정으ㅣ 사례 원리 연결 차이점 비교
-
2달동안 달려야지
-
하 하필 이런시험에 걸리냐 가나 한개 날렸는데 가나 쉬웠음?
전 22-24의 주제문 구간을 항상 한두개씩 틀려서 9모 3일전부터 파급효과를 시작했는데 이번 9평 22-24 6분컷내고 다 맞았습니다ㅋㅋㅋ 빈칸완성도 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