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진학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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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eet에 유리한 과가 자연과학대(화학,생명과학)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2.서울 상위권 약대는 바라지도 않고 지방 약대 (우석,원광,전남,조선)을 노린다고 해도 전적대가 서류에서 치명적일까요?
3.기타 학점관리 팁이나 약대진학에 대한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지방사는 고3 현역이고요, 공부는 별로 잘하는 편이 아니라 재수생각이 없습니다. 약대6년에 군대까지하면 나이도 고려해야 되니까요.
그리고 아버지가 약국하시는데 자리를 받을 예정이라 꼭 약대에 진학해야 되는 케이스 입니다..다른길은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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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아주집안꼴이 개판이네
여기 약대아는사람 없어요 약대가자카페 가세요
약대가자도 피트끝난지 일주일이라 지금 분위기가 너무 예민해서.. ㄷㄷㄷ 본문같은 질문하면 겁나 물어뜯길거에요. ㅋㅋ
대성이
약국 자리를 물려받는다니!! 부럽네요 ㅜㅜ
1. ㅇ
2. 지방약대 가실거면 딱히
경북대 화학과 평점 4.25 로 졸업한 형이 한양대 약. 전 가심
3. 학점관리 팁같은게 어딨어요 ㅋㅋ 걍 닥공하는거지
참고로 한양대 약전은 서울에 있지않고 에리카레 있습니다
약전x 약학대학ㅇ
저는 지거국 약대생입니다.
1. 맞아요
2. 전혀요
3. 열심히 하는거죠 뭐...ㅎㅎ
그리고 말씀하신 우석 전남 조선 원광 전부 반영비율도 다르고 전형스타일도 약간 달라요.
1.보통 피트공부는 어떻게 하는지 (인강,학원) 그리고 효술사님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2학년 마치고 한방에 붙는 경우는 굉장히 소수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보통 2학년 마치고 휴학 ㄱㄱ하고 반년동안 빡공 ㄱㄱ인가요(반년이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ㅠㅠ)
3.군대는 언제가는게 좋을까요
1. 보통 인강이랑 학원이겠죠.
2. 2학년 마치고 한방에 붙는 경우는 합격생중 20프로 미만입니다.
전체 응시자중 합격생이 10프로이니, 그중 20프로미만이면
전체 피트 응시생중 1~2프로정도네요.
그래도 하기나름이에요. 극도로 어려울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2학년때 한방에 붙었어요.
3. 케바케. 약대졸업하고 가기도 하고 약대붙자마자 휴학하고 가기도 하고
약대생활 중간에 가는 사람도 가끔 있어요.
우와 능력자시네요
학점챙기면서 피트준비하려면 고3생활의 연장아닌가요...?
학원 다니셨나요?
고3, 재수에 이어서 계속 그런생활 연장이었긴 한데,,, 당시 힘들긴 했어도 지금이 그닥 편하기만 하진 않네요.ㅎㅎ 오히려 당시가 더 좋은것도 많았어요. 전 학원은 안다녔어요. 그래도 그냥저냥 시간 지나고 지금은 나이먹고 약대에서도 짬이 차서 좀 나아지긴 했네요
약대 붙으면 국시만 붙으면 되니까 좀 널럴해 지고 그런것 아니였나요 ㅠㅠㅠ
아 그럼 인강들으셨어요? 독학?
모르는거 생기면 누구한테 질문하셨는지...
약대 붙으면 널럴해 지긴 하는데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아요. 제가 편하지 않다는건 약대가 빡세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이야기에요. ㅎㅎ 약대가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조별활동이나 실험때 고생을 심하게 하거든요. 저는 인강+독학했는데 혼자 지내니 모르는거 생기면 질문하기 힘들었죠.. 사람이 미어터지니 인강쌤 Q&A게시판도 답변 잘 안해주시고.
자연과학대가 적성에 맞으면 대충 약대도 적성에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로 가보면 또 다른가요?
약대공부는 거의다 암기과목이라 자연과학이랑 스타일이 거리가 멀어요.. 그리고 실험이나 조별과정이 많기도 하고 그것들이 너무 복잡한데 저처럼 어리버리하고 뒤쳐지는 스타일이면 욕먹고 고생이 많거든요. ㅎㅎ 저는 그러고싶지 않아서 열심히 준비해가도 마음처럼 안되더라고요, 전적대에서는 안그랬어요. 적성이라는게 있더라고요. 또, 약대는 나이대가 다양해서 거기서 오는 갈등도 적지 않고요,,,아무튼 약대라는 학과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생활이 잘 안맞으면 고생 많아요. 신설약대 빼면 선배들 군기같은것도 있는 경향이 세죠. 장기자랑이 심한 약대도 있고
아....그렇군요...암기과목이라니 약간 충격...ㅠㅠ
그래도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잘 풀리시길 바랄게요.
친절한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