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사는진리찾는이길을 [488435] · MS 2014 · 쪽지

2015-10-04 17:36:44
조회수 826

지금 면접을 생각해야 하는 건 아니겠죠?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6601332

반수생이고 서울대 일반전형 가능성이 낮긴 한데요...

음.. 한참 동안 면접이란 걸 잊어버리다가

오늘 우연히 부모님과 이야기하는 중 면접 이야기가 나와서 갑자기 신경쓰이네요

제 사고가 워낙 독특(?) 혹은 이상(?)하다보니 자소서 쓰기 전에 사고를 좀 정리하여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자소서 쓰고나서는 점차 잊고 정시 집중했었는데,

음... 만약에 면접을 보게 된다면 또 정리를 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샤대 면접이 발표 후 1주일 후니까 좀 고민되기도 하고..

연고대도 넣어놨고...


그리고 논술쌤들 말로는 구술심층면접은 '말로 하는 논술'로, 주어진 제시문에 숨어 있는 '절대적인 답'을 형식논리적 사고를 거쳐 찾아내야 한다고 하던데...

'비교적' 형식논리 싸움보다는 의문을 품고 탐구하는데 더 강하고, 그리고 대학 공부의 본질이 그 쪽에 더 맞다고 생각하고... 자소서도 평이함과는 조금 다르게 쓴 편이고 내신이나 생기부도 좀 그런 편이거든요... 그래서 뭐가 맞는 건지 그것도 헷갈리고 그러는데...



아무리 1차 발표 후 1주일 후 면접이라지만

지금은 그냥 정시 신경써야겠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