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학부과정은 취업하는게 목적인 과정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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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유럽 대학은 더 심했죠.
직업도 딱 정해서 법관,의사,수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이었으니까요.
오히려 근대에 들어서
도제식으로 전해지던 각종 학술을 대학원이라는 이름으로 대학에 넣고
연구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게 된 거고요.
다만 연구라는 것도 대학원 갈 사람들에나 해당하는거지
학부과정은 학문과 연관된 직업교육,기술교육,교원양성을 하는 곳이에요.
우리나라만 그런것도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이렇습니다.
취업난에 학문에 뜻이 있다고 하면 칭찬받을 만 하지만
취업하려는 사람들을 비난할 수 있는건 전혀 아니죠.
고등학교에서 대입 준비하는 학생 비난하는거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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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돈까스 샐러드 김치 단무지 망고 콩조림 비엔나소시지 하하하하꺼억~ 꺼억꺼억~ 기분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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