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개편은 영어상평부터 시작해야됨
무슨 유학파가 너무 유리하다 조기 교육차이가 크다 그러는데
그딴걸 도대체 왜 신경써야되는지 모르겠음
우리나라는 수출을 해야 먹고사는 국가고 입시와 교육은 그런 인력을 길러내기위해서 필요한거임
뭐 어릴때 사교육 못받고 공교육만 받는걸론 영어경쟁이 안돼요?
알빠노? 그런 변명을 국제무대에서 감안해줌?
왜 잘 타고난 조건으로 더 높아질수있는 사람들의 발목에 족쇄를 매달고 평범한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지?
영어는 절평 1등급 띡 맞을수준으로 하고 나머진 입시 외에 의미도없는 스도쿠 퍼즐질에 돈 시간 에너지 두뇌쓰는게 대관절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랑 무슨상관임?
그리고 없이 태어나서 그거 극복할 두뇌도 노력도 안되면 고졸 전문대졸로 빨리 사회나가서 일할것이지 뭐한다고 대학을 가려고하고 그걸 용인해주는지 모르겠음
그런 대졸 아닌 대졸들 양산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눈은 높고 자기한테 맞는 일자리는 취업못하겠고 그래서 지금 2024년 청년꼴 아수라장인거 아닌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등은 누나네 ㅇㅅㅇ 안되겠다 서울대가서 학력1등해야겟슴
-
좀 많이 낮은 대학이고 40명 정도 뽑습니다. 마지막 예측에서 6칸 추합,...
-
점공 너무 안하네요 다들
-
히히배부르당 6
-
현시점 현역이 11
치대 최저를 맞추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뭐가 있을까요.. 수 + 영 + 사탐 vs 국영수
-
저거 저렇게 독점시장으로 냅두니까 그냥 맘대로 하잖아 진학사가 공공기관도 아닌데...
-
내가 이렇게 태어난걸 어쩌겟니 그냥 달게 받아라
-
ㅈㄱㄴ
-
비갤은 참... 11
언제봐도 어이가 없군뇨
-
나 사실 여르비임 18
구라야
-
안녕하세요! 인증 먼저 하는 것이 맞는 듯 해서 올립니당 작년에 국어 "때문에"...
-
수학 미적분 0
수학 12 미적 모두 김기현듣고있고 미적 아이디어 들을 예정임 근데 아이디어랑...
-
대체 왜 만든거임 이해가안되네 쿼터 때문이면 지금 정시비율 예체능과에 몰아주듯 저...
-
누가 더 좋음?
-
내일 모레 1심 판결
-
두개 먼차이임??
-
제가 국어는 못하는게 아닌데 수학을 더럽게 못해서 1년 더 하게 되었는데 6모...
-
아 김동욱때문에 메가사야하나 진짜 미치겠네 김동욱 대체로 정석민 듣기는 뭔가 성이...
-
ㅈㄱㄴ
-
맞팔하실분 8
케헤헤
-
학종 반영과목 0
이제 고2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국수사과영한만 하면 1.7이 뜨고 전과목으로 하면...
-
얼마나 많은지 궁금하네요 N수는 5정도는 돼야하지 않겠어요? 재수 삼수는 애기죠 애기
-
샤프도 하나 좋은걸로 장만해야하나... 필통 속의 미친 빈부격차를 몇 달째 느끼고...
-
젠지 - 한화 거치면서 팀 플레이가 만족스럽지 못할때마다 범인으로 지목받아왔음에도...
-
내년부터 원광치 인문 고작 2명뽑음 ㅋㅋㅋ 원광>>이거 내년에 싹다 절반 미만으로 뽑는게 ㄹㅈㄷ임
-
집도착 2
홈스윗홈
-
[단독]與 유용원 ‘송민호 방지법’ 추진… 사회복무요원 출퇴근 전자 관리 2
6일 유용원 의원 ‘병역법 개정안’ 대표 발의 현행 수기 관리에서 정보시스템...
-
군수 휴학 1
올해 군수를 해서 대학을 붙을 것 같아요! 근데 전역이 4월 말~ 5월 초라서 아마...
-
두 칸 스난데 119명 지원 18명 뽑는데 스나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겠죠?
-
시대인재 박준호 0
시대인재 박준호T도 비대면 라이브반 운영 하나요? ㅠ 작년에 문학이 너무 도움됐어서..
-
100명 조금 넘게 지원한 곳입니다 약수 라인이에요! 마지막하고 그 전날엔 7칸...
-
인강민철 대체 0
강기분 들을 예정인데 인강민철 평가가 좋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양치기로...
-
예의범절 다 잘 지키실겁니당
-
송민호 '근무 태만' 논란 속 '쌍끌이 징집'에 분노하는 2030 남성들 [이동수의 세대 진단] 4
유명인·지도층 자녀 병역 논란의 피해자는 일반 청년들 현역 판정 비율 높여 군에...
-
1~4학년 다 자기보다 학번도 낮은데 왜 겨나옴? 집에서 잠이나 자지
-
정시로 어디를 갈까 고민이 되어 진로를 고민하다가 25리트를 시간 그대로 재고...
-
ㅋㅋㅋㅋ
-
저티어는 게임을 엄청 신기하게 하네요 근데 오히려 근거있게 하는거보다 더 좋은...
-
고양이도 적백 맞을수있을까요?
-
공스타 만듦 9
https://www.instagram.com/stfv129/profilecard/?...
-
버틸만은 한데… 감기 걸려고 님들 술자리 걍 나가나요?? 첫 차 탈거같은데
-
김범준 스블 1
이번수능 미적 백분위 93이었는데 스블바로들어도 되나요? 미적분이 약해서요.....
-
고경제 교과 0
점공좀 해주세요ㅠㅜㅠㅠ
-
점공=정병이다 0
순위 실시간으로 밀리는 꼬라지 보니까 몰랐을때가 더 행복했던거 같다...
-
ㆍ
-
점공 ㅇㅈ.. 1
하..안될거 같음
-
그냥 올해걸로 만드신걸로 보는게 맞죠? 시대인재 계산기는 샘퍼님 작년거더라고요
-
시원하게
-
잼네요
-
ㅈㄱㄴ
그니까 그거 지불할 능력도, 극복할 두뇌도 노력도 안되는애들은 굳이 대학에서 수학시킬필요없는 자원이라는겁니다
지불할 돈?
유학이 1년에 돈 얼마 들어가는 건줄 알기나 해요? 장담컨데 전체가정 중 채 5%도 못낸다니까요? 얘들만이 띵문머 갈 자격이 있다 보시면 뭐.. 심지어 얘네중 상당수가 정작 인지능력은 ㅈ빻은 범재따리들일텐데..
그리고 인지능력 ㅈ빻은 범재따리에 유학으로 돈쳐발라서 좋은대학가는게 뭐 어때서요? 공부머리 대부분 유전인거 아시죠? 운빨로 좋은 공부머리 타고나서 대학잘가는거랑 운빨로 돈많은 부모아래 태어나서 대학잘가는거랑 본질적으로 뭔 차인지요?
두 케이스는, 대학교육을 받음으로서 나타나는 포텐셜에 차이가 있습니다.
즉 사회적 효율성의 문제죠. 당연히 전자가 더 낫고요.
개인이 처한 조건의 우연성이란 관점으로만 보시면 안됩니다.
+유전인건 너무나 잘 알아요. 제 글만 보셔도 그런소리 안하실텐데?
포텐셜 운운하시는데 실제로 입시, 정확히 말하자면 정시에서 저평가됐다한들 집안배경좋고 적법한 절차로 대학 입학한 사람들 아웃풋이며 대학에서 수학능력이며 전혀 차이나지않습니다.
님 제가 영어상평은 물론 수시원서에 대놓고 토플 텝스 토익 점수 써내고 Ap같은 간접적인 영어실력도 대놓고 보던시절이라 아는데, 수준급의 영어능력을 비단 유학파만 지니고있는게 아니고 오히려 그 안에서도 유학파 비율은 숫자만 따지고 보자면 작아요. 그래서 뒤에 '극복할 두뇌도 노력도 안되는'까지 덧붙였잖아요? 누가 유학시킬 돈 없으면 대학가지말래요?
당연히 전체 학생 대비 유학충이 극소수니까 그렇죠. 따질려면 그 비율을 기본으로 놓고서 그게 1등급으로 갈수록 얼마나 늘어나느냐를 따져야지. (1등급 비율보다도 더) 수가 적어서 낮은거 하나만으로 유불리 이슈가 논파되는게 아니에요.
그 극복에 '타 과목 공부시간을 뺏겨야 하는' 것 등등까지 싹다 포함하고 보자면 그들의 영어 고정1이 지닌 파급효과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적성평가라는 수능의 원목적과도 전혀 부합치 않고요.
1등급 안에서 유학비율하고 나머지 등급에서 유학비율 차이는 전혀 고려할 사항이 아니고요. 은연중 유학한 사람들 자꾸 비하발언하는데 돈도 실력이고 환경도 실력입니다. 오로지 순수히 다같이 받는 교육에서 나타나는 성과만 실력이 아니에요 세상은 그렇게 공정과 공평함 신경안씁니다
신경을 써야지
ㅋㅋㅋㅋㅋ
나머지 과목을 '입시 외에 필요도 없는 스도쿠 퍼즐질'이라 칭하는 데서 이미 글의 설득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그렇게 따지면 수능 영어도 한국식 입시에 버무려진 의미없는 과목일 뿐인데
당장 여기서도 한참전에 수능영어가 욕먹어대던 풍경이 분명히 있었는데 말이죠ㅋㅋ..
걍 국,영,수는 지금처럼 놔두고 문과는 사탐 3과목 선택(경제,정법중 최소 1과목 선택)/이과도 과탐 3과목 선택(투과목 필수)하면 될 것 같은데, 옛날처럼
ㅋㅋ
영어는 절평이 맞다
상평 영어가 사교육 잘 발라도 1등급이 가능한 과목이었죠
머리는 나쁜데 본인이 그걸 모르는 안타까운 케이스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