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편한 직종 추천
인터넷 찾아보면 항상 뭐 의대 현실, 치대 전망, 약대 전망 이런 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부터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댓글에서 싸우지 말아주세요ㅠ
저는 딱히 사명감은 없고 그냥 워라밸 좋고 돈 많이 버는 직장을 갖고 싶은데 공부를 통해 할 수 있는 직종 중 어떤 직종이 가장 나을까요?
의사는 10년이상 공부하고 군대도3년이니 너무 시간이 아까운것같습니다...
20대는 다 날리고 30대 중반까지 공부하고 공부해서 돈 버는게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치대도 고려해봤는데 인터넷 글들 보면 임플란트 수가도 떨어졌는데 크라운도 금방이다! 이런 말들이 너무 진로 고민에 영향을 주네요..
10년 뒤에 막상 메디컬 직종 가졌는데 투자한 시간에 비해 돈을 못벌면 너무 아쉬울것 같습니다..
차라리 지금 공부에 투자할 몇억으로 사업이나 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고2고 수시는 안될 것 같아서 정시로 돌리려는데 대체 어떤 직종이 제가 원하는 조건을 조금이나마 부합할까요?
(24수능에서 수학 88나와서 마음이 기운 것도 있습니다..ㅎㅎ)
1. 개업
부모님이 원하는 걸 하라고 개업걱정은 전혀 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딱히 원하는게 없습니다..그래도 안정적 수입원은 있어야 물려받은 돈을 다 써버리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공부하는 겁니다.
2. 워라밸
10년간 공부하는건 제게 안맞을 것 같지만 다른 직종도 모두 공부는 해야하니 공부는 괜찮지만 의대는 공부량이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
워라밸은 솔직히 일주일에 하루이틀만 쉬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전망
의대든 다른 메디컬이든 제가 사회에 나갈 즘에는 너무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좀 두렵습니다.. 근데 다른 직종은 더욱 그럴까봐 또 고민입니다.
4. 수입
순수입 월 천이면 너무 좋지만 그건 너무 많이 바라는 것 같아서 순수입 월7~800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다들 한번쯤 이런 고민 해보셨을거라 믿습니다! 저와 댓글로 생각을 나누면 서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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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평가원 끝나고 고민걱정 많으실텐데 궁금하신거 다 물어보세요!!
성적이 된 후에 고민해도 딱히 늦지는 않을 것 같은데..
성적은 이미 작수기준 백분위 평균 94라 꾸준히 하면 오를 것 같아서 제가 하는 방향이 맞는지 고민입니다!
꾸준히 하면 오른다?... 안타깝지만 수능은 게임 레벨업처럼 오르지 않아요 평백 94면 서성한 라인 아닌가?
의치한약수 다 ㄱㅊ
아니면 문과 전문직도 좋음
근데 문과로 가기에는 영어가 너무 위험해서…게다가 과탐공부한게 너무 아까워서라도 어렵지 않을까요…?
의치한약수 못 갈 점수가 나오면 어쩔수없이 문과전문직 해야죠 이거도 좋아요
근데 님 이미 평백94나오면 걍 메디컬 올인하는 게 더 빠를 수도
문과전문직이면 변호사 판검사 말씀하시는 건가요?
변호 회계 세무 감평 노무 법무 등
평백 94면 포텐 충분한데 걍 메디컬 ㄱㄱㄱ
문과 전문직은 워라밸 작살이라 비추
그건 직업마다 다른거죠 ㅋㅋ
솔직히 잘 풀린 세무사 말곤 다...
회계사도 기복이커서그렇지 평균치로내면 평범하고
법무사 노무사도 뭐 잘풀리면 괜찮죠
성적 나오고 고민하시는게.. 평백 97나와도 괜찮은 메디컬 못 가는데 평백 94-> 97도 개힘들어요 일단 성적 먼저 만드세요 ㅠ
집모의로 평백 94라는거죠? 뒤지게 열심히 해야함
의대 의대!
똑똑한 사람만 살아남는다
한의대가 좋을듯하네요...
님 한마디만말씀드리면
편한일이라는건
무직백수 건물주말고는 없습니다
워라밸이나 가성비따지는거면 차라리 약대나 한의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