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입결은 5년새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이건 제가 대학가던 시절 입결표이고 저도 이런 자료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저 입결도 충격이었거든요
인하대가 이미 많이 낮아져서 건대랑 경쟁하고 있다고 알고있었는데 실입결은 전화기 빼고는 대부분이 동국대보다도 낮게 나와서 저 입결표가 나왔을 당시 제작자와 이를 믿지못한 인하대 훌리 간에 키배가 벌어졌던 것도 기억납니다 (당시에는 반전컴이 아닌 전화기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작년 입결표인데 나름 빵꾸였다고 생각했던 5년전이랑 비교해봐도 인하대가 심각하게 낮아졌더라고요... 허허
인하대 간판이던 기계 화공 아태물류가 나락간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산공 데사 정통같은 괜찮은 학과들이 백분위 30%가 넘어가고 수학과는 40% 이하에 커트라인 추정불가...?
동홍이랑은 겹치지도 않고 나름 라이벌이던 아주대랑도 최상위 일부학과 말고는 겹치질 않는데
심지어 숭국보다도 한수 아래로 생각하는 세종대 꼴찌학과보다 대부분의 학과가 낮게나왔는데 작년에 유독 무슨일이 있었어서 입결이 심하게 펑크났던걸까요...?
아무리 하락세가 심하다고는 해도 인하대가 저정도 입결이 나온건 단체빵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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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는 얘기가 다르지만 ㅇㅇ 탐구 망하면 교차하는게 통합 이후 당연한것처럼 내려져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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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가 물변을 안할리가없다 생각하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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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안하고 있으면 예비도 안빠지는건가요..? 등록안하고 포기 안하고 그럴수도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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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야 뭐 예상했지만 고대까지 이럴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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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니야 정말 그만하고 싶어 나를 좀 살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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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하나 폭망인데 지금 고대6칸인데 불표되면 불합될수도있냐? 지금 20명뽑는거 5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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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하를 선택해야됨 적백형님 될 거 아니면 이만한 꿀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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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의대 붙을거같아서 수능후 성의 면접을 보러갔으나 다 광탈하고 성의만 붙어서 결국 성의를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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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앙의 시작이아니었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인하대 준강간치사 사건이나 부실대학이나...
아 치사 사건 있었지... 여학생 둔 부모님들은 못쓰게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겠네요
비서울인것도 큼
그것도 영향이 있겠네요
가만보니 에리카도 몇년전보다 많이 떨어졌네... 아주대는 아직은 멀쩡한것같고
아주대도 예전공대명성에비해 입결 많이 떨어졌죠..
아주대도 저 대학가던 시기에 비하면 확실히 떨어지긴 했더라고요
동국대가 많이 오른것도 크지만
비서울대학 (경희대,성대,과기원제외) 전체적으로 떡락하는 분위기임
수험생도 15만명이나 줄었고.. 인하대 자체의 브랜드 파워도 이런저런 사건때문에 많이 떨어졌죠
지금 주가면 나름 저점매수라고 보시나요?
글쎄요 수험생 숫자는 계속 줄어드는데 그렇다고 경기가 살아날 조짐도 보이지 않으니 당분간은 쭉 하락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으음 그럴지도요
인하대는 10년전에도 그리높지않았음
ㅇㅇ 10년전에도 그렇게 높진 않았어요
근데 지금보다는 훨씬 높았음
인하대 치고 올라오다가 훅 갔네
중시인아홍 전화기면 삼룡의 보다 높았는데.. ㅎㅎ
근데 입결은 의미 없고 아직도 5공대 아웃풋은 건대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그건 맞아요
입결이 떨어진다고 커리큘럼이 같이 떡락하지는 않는...
실제로 중대 공대는 한성서랑도 역량차이가 크지는 않은 편이고 인아홍 공대도 아웃풋은 건대에 안꿀리는것같아요
중대 공대는 서강대 석박 나오신 분이 서성한중이라고 인정하시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