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 8일 공부일기
06:21
평소대로라면 이제 밥을 먹고 자러 갈 준비를 하겠지만
문득, 밥을 먹는 행위가 나의 잠을 방해해왔나...? 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지금 알람도 맞춰두고 자기 전까지 금식 및 휴대폰 사용 금지령을 내게...
23:15
저번주에 세운 임시 계획에선 이번주부터 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것으로 얘기가 끝났지만... 적어도 이 알바가 끝나지 않는 이상 그런 여유는 없다며.. 시간이 크게 나를 꾸짖는다
아니면 나의 나태가 둔갑해, 속삭이는 변명인가...
지금은 그것의 정체가 무엇이든, 난 설득당했기에 알바가 끝나면 그때부터 국어 공부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다음주면 4더프
따로 준비할 생각은 없다만 그게 곧 시험 자체의 존재를 까먹을거란 말은 아니지
7월부터 11월까지 들 예상비용은 대략 200만원,
근데 7월부터가 아닌 5월부터로 계획을 변경할 듯 싶으니
최소한으로 잡아도 한 260정도로.. 이번달 월급 받으면
잔고가 270......... 4월 월급은 반토막나니 한 70은 받으려나..
흠...?
돈 부족할 줄 알고
생동성 원숭이 실험 알바 하러가야하나 했는데
80만원이면 11월까지 독서실 + 책값 감당 가능할듯
으하하하
23:34
으아아앙아ㅏ아아아!!!!
집중해라!!!!!!!!
차라리 공부하다 죽어버려
밥 먹을 때도 공부 생각만 하고
씻을 때도 공부 생각만 하고
그냥 공부에 미쳐버리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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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팅
공부잘되가시나여
요즘 살짝 느슨해진 감이 있긴한데 마음만 다잡으면 될 문제라 아직까진 무난한듯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