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교급식 재료 빼돌린 현직 교사…중고장터에 팔다 덜미

2024-05-14 08:32:22  원문 2024-05-13 19:36  조회수 2,716

게시글 주소: https://spica.orbi.kr/00068071711

onews-image

【 앵커멘트 】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들이 먹을 급식 재료를 몰래 빼돌려 중고장터에 팔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자신을 숨기려고 그랬을까요?

구매자는 만나지 않고 아파트 무인택배함을 통해서만 거래했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 글입니다. 딸기잼부터 쫄면, 우유, 참치액, 당면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확인된 것만 30건이 넘습니다.

판매 글을 올린 사람은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직 교사였습니다. 학생들이 먹을 급식 재료를 빼돌려 중고장터에 판매한...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