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법 칼럼] 정법 소개해드리겠슴다
현재 사탐런을 고민중이거나!
고1,2 인데 정법을 선택할지 고민 중이시라면
이 글로 정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나요?
2. 개념양이 많다던데 걱정돼요!
3. 정치와 법에 완전히 문외한인데 괜찮을까요?
4. 텍스트 양이 많던데 독해력이 중요한가요?
1. 어떤 사람에게 정법을 추천하나요?
정치와 법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흥미" 입니다.
정치와 법은 양이 많고 어렵다는 이미지가 있어 응시자 수가 적은 마이너 과목이지만
본인이 정치, 법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진로를 그쪽으로 고려중이라면
과장없이 생윤보다 쉽게 느껴지는 과목입니다 .
정말 생윤보다 쉽나요? - 당연히 아니죠!
그만큼 "재미있어서 정법을 선택한 사람" 이라면 정법을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시간"입니다.
지금 고1, 2 인 학생들은 나에게 시간이 충분한지? 보다는
흥미 위주로 정법을 선택해도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사실상 6월이 다 된 시점에 사탐런을 고민중인 고3, n수라면
나에게 정법을 공부할 만한 시간이 남는가? 를 고려하셔야합니다!
확실히 과탐보다는 적은 양이지만 사탐 중에서는 할게 많은 과목으로 평가되니
아직 국어나 수학도 불안불안한 상태라면
정법으로 탐구를 변경하는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을것입니다.
2. 개념양이 많다던데 걱정돼요
사실 제 느낌에 정법의 개념양이 기피과목이 되는데 기여할 정도로 많은가? 라면
절대 아닙니다. 제가 사회문화 공부를 해보지는 않았으나 수험생활 동안 들어온 정보들에 의하면
사회문화보다는 아주 많고, 생윤보다는 살짝 많은 수준같습니다.
저는 생윤과 정법을 선택했는데, 정법이 특별히 생윤보다 할게 많고 버겁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라는것!
* 경제는 난이도에 비해 개념양이 많지 않은 과목이라고 합니다
또한 암기할 것이 많은 역사과목과 비교해서 오히려 동아시아사가 더 빡세다는 의견이 주류였습니다.
3. 정치와법 완전히 문외한인데 괜찮을까요?
당연히 전혀 상관 없습니다!
정치와 법이 아니더라도 수능을 응시하는 수험생 대다수가
자신의 선택과목에 대해 이미 아는게 많다거나 특별히 잘해서 선택한 것은 아닐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흥미로 정치, 법 분야에 관심이 많았었더라면 더 수월하다고 느낄 수는 있으나
전혀 모르는 상태인것이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고2때 처음 정치와 법을 시작할 당시에
국가기관(입법, 사법, 행정 등 - 통합사회 내용입니다) 같은 기본적인 것도 몰랐었습니다.
4. 문제를 보니 텍스트 양이 많아보이던데.....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생윤, 정법 이외의 시험지를 본적은 없으나
정법의 경우 수험생분들이 활자량이 많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시더라구요.
특히 법 파트로 넘어가면 법적 분쟁이 일어나는 문제 상황을 제시해야
뭐라도 문제를 낼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제시문이 길어집니다.
정치파트에서도 어렵게 내려고 하면 기호가 F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 글 읽는 속도가 느리거나 많은 활자를 어려워하는 학생이라면
타임어택의 원인이 되거나 정법 자체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수험생 본인이 스스로의 성향을 생각해서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 또한 많은 문제를 보면서 익숙해지면 법적 상황이 거기서 거기로 보이기 때문에
하다보면 제시문 길이에 부담을 느끼지는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독해력이 필요한가요?
A. 제시문의 길이가 길다고 해서 독서 지문을 읽는 것과 같은 독해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정보 전달, 문제 상황 제시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제시문이 길다면
여러 사람 엮여 있군,,,, or 사건이 한 두 가지가 아닌가 보군...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정치와법 선택할까? 사탐런 할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선택과목 정치와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4가지 질문은 모 오르비언의 의견을 반영해서 정했고,
정치와 법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매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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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이 더 쉽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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